[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헤어 전문점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리안헤어가 1위를 차지했으며2위 준오헤어, 3위 로이드밤 순으로 분석됐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헤어 전문점 브랜드 중에서 로이드밤, 준오헤어, 리안헤어, 토리헤어, 이철헤어커커,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가자헤어비스, 제오헤어, 박준뷰티랩, 블루클럽, 헤어망고, 아이디헤어, 리소헤어, 지노헤어, 나이스가이, 오다헤어, 권홍헤어, 이만헤어, 리챠드프로헤어, 미랑컬헤어, 아이앤투헤어, 에이치스타일, 이훈헤어칼라를 대상으로브랜드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3개 헤어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헤어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3,451,82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이는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3,062,631개와 비교해 보면 12.71% 증가했다. 2월 헤어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리안헤어, 준오헤어, 로이드밤,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철헤어커커, 토리헤어, 블루클럽, 이가자헤어비스, 박준뷰티랩, 제오헤어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지노헤어, 리소헤어, 헤어망고, 아이디헤어, 오다헤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용기가 초래하는 환경 문제에 공감하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나가고 있다. 재활용과 재사용이 쉬운 원료를 선택하고 리필 가능한 제품 품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27일 대한화장품협회가 선언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 중인 아모레퍼시픽은 ▲Recycle(포장재와 용기의 재활용성 향상) ▲Reduce(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 축소와 불필요한 플라스틱 절감) ▲Reuse(플라스틱 용기의 재이용성 제고) ▲Reverse(화장품 용기의 회수율과 재활용률 제고)를 내용으로 한 ‘4R 전략’을 세우고 여러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Recycle :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메탈프리(Metal-Free) 펌프를 적용하거나 쉽게 탈착할 수 있는 라벨을 부착한 제품들을 점차 늘리고 있다. 내용물의 토출을 돕기 위해 사용해 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대표 제품으로는 해피바스 자몽에센스 바디워시가 있다. ▲Reduce : 고갈 자원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순환경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정애 장관은 4일 오후 핵심추진 과제인 순환경제 구축과 관련해 경북 칠곡에 소재한 티케이(TK) 케미칼 재생페트 원사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해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시범사업에서 재활용 의류, 화장품 용기 시제품 개발에 참여한 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수생산업체인 스파클은 2019년 11월부터 생수배달 주문 시 폐페트병을 역회수해 깨끗한 폐페트병을 회수,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상표띠 없는 생수병(무라벨 페트)도 도입한 바 있다. 스파클에서 역회수한 폐페트병은 두산이엔티에서 조각(플레이크)으로 생산하고 티케이(TK)케미칼에서는 페트 조각(플레이크)으로 재생용기 또는 재생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7월부터 재생원사를 활용해 하계 티셔츠, 쟈켓 등을 생산해 시중에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와이셔츠 등으로 품목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 대책’을 토대로 올해 재생원료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연초 증시가 코스피 기준 3,266포인트까지 상승한 이후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증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국내 기업 이익 전망치의 상향조정이 지속되고 있고 이익 개선 폭에 비해 주가수익비율(PER) 상향 폭이 글로벌 대비 낮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이에 업종별로 이익증가율이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소비재 중에서는 화장품, 호텔 업종이 코로나 백신 효과가 가시화되면 큰 폭의 이익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다. 메리츠증권은 2월 4일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코스피 순이익 기준 130조 원, 2022년 160조 원의 추세적인 이익 증가 국면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2022년까지 이어질 이익 개선 국면이 올해 증시의 추세적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6월 이후 31%나 반등하며 증시 반등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IT, 자동차 등 증시 주도업종을 포함해 업종 전반적으로 이익 전망치 상향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은 13.8배로 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5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5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5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5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0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0년 전체 매출액 5,881억 원, 영업이익 224억 원, 당기순이익 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1%, 63.1%, 72.7% 감소했다. # 생활용품사업 :매출 3,771억4.9% 증가, 영업이익 91억24.4% 감소 생활용품사업은 2020년 전체 매출액 3,7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4%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과 헤어와 바디 등 퍼스널케어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브랜드 강화를 위한 광고 투자와 디지털 마케팅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디지털 마케팅 투자를 통해 국내 디지털 채널 실적이 전년 대비 27%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 # 화장품사업 :매출 2,111억 38.3% 감소,영업이익 133억72.7% 감소 화장품사업은 2020년 전체 매출액 2,111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8.3%, 72.7% 감소했다. 코로나19 영향의 장기화로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순간을 전하는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고급스러운 홈스파 바디케어 제품인 테라피스파 라인을 내놓았다. 신제품 테라피스파 라인은 ▲블로썸골드 릴렉싱 ▲시암아로마 너리싱 ▲오떼르말 프레시 총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향과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오일 등 6~10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라피스파 블로썸골드는 피부 상태와 관계없이 사계절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스파 라인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95% 고순도 골드파우더와 유황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을 포함했다. 로즈힙 유황온천수 릴렉싱 바디워시는 샤워만으로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월넛쉘 & 로즈힙오일 소프트크림 스크럽은 부드러운 각질 관리는 물론 피부 보습과 윤기, 광채에 도움을 준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내 살결 같은 화이트 로즈 머스크향을 담아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사용할수록 힐링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테라피스파 시암아로마는 샌달우드와 아르간 에센셜 오일을 담은 고보습 스파 라인이다. 피부에 윤기를 선사하는 샌달우드 아로마…
[코스인코리아 최빛나 기자]넥스트아이는 관계사 뉴앤뉴가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키움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간사 계약을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뉴앤뉴는 2010년 설립된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과 OEM(주문자위탁생산),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이다. 기초와 색조화장품, 남성용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과 생산해 글로벌 유명화장품 전문 브랜드에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OBM(제조업브랜드개발생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뉴앤뉴는 2019년 매출액 19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뉴앤뉴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을 중심으로 베트남,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새로운 화장품 개발 트렌드인 OBM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연내 상장준비 절차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아이는 뉴앤뉴 지분 20.77%를 보유한 2대주주다. 중국 소주에 위치한 뉴앤뉴 공장 지분 51%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현지…
[코스인코리아 최빛나 기자] KTB 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18만원 대비 44% 상향한 26만원이다. 지난 3일 주가는 전일대비 1.09% 하락한 22만 7,500원으로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09배.9배,주가순자산배수(PBR)는 2.9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9%다.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올해 아모레G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5조 6,310억 원, 영업이익은 226% 증가한 4,90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손익 개선이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모레G 증권정보 현황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내 설화수 브랜드 경쟁력, 매장 철수를 통한 마진 개선, 이커머스 확대에 따른 채널 믹스 개선 효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5%, 226% 성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모레G 최근 3년 실적 추이 (단위 : 억원, %) 한편, 아모레G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조 2,614억 원, 영업적자 145억 원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빛나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 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의 화장품 브랜드 SNP가 탄탄한 피부장벽을 위해 만든 시알 베리어 듀얼 세럼과 시알베리어 듀얼크림이 와디즈 펀딩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전체 랭킹과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시알베리어 제품군은 시알산(당 단백질과 당지질의 아미노당)을 활용해서 특화한 제품이다. 시알산은 피부에 가장 바깥쪽에 있는 피부 자벽에 유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시알 베리어 듀얼 세럼은 4주간 사용 후 수분장벽개선,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있다. 또 피부장벽 개선을 도와주는 유효성분인 10가지펩타이드성분과 세라마이드 5종을 함유하고 있다. 유효성분을 더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엑소좀을 담아 피부장벽 개선 기능을 강화시켰다. 엑소좀은 에스디 생명공학 R&D센터에서 개발한 특허 성분으로 사이즈가 모공과 비교해서 180배나 작기 때문에 시알 베리어를 포함한 16가지 피부 장벽 강화를 도와주는 유효 성분들이피부 사이 사이에 꼼꼼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와디즈 펀딩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전체 랭킹과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지난해 4조 9,301억 원의 매출과 1,50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69.8%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대내외 사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글로벌 관광객이 급감하며 오프라인 채널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e커머스 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온라인 채널에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은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감소와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다만, 국내 온라인 채널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 강화와 마케팅 방식의 다변화로 인해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설화수 ‘자음생 라인’과 라네즈 ‘네오 쿠션’,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려 ‘자양윤모’ 등 핵심 제품들이 선전하며 브랜드 경쟁력도 높였다. ‘시예누’, ‘라보에이치’ 등 프리미엄 타깃의 신규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신성장 브랜드인 ‘큐브미’, ‘브로앤팁스’, ‘비레디’ 등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일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일대일로와 대외개방을 표방하는 시진핑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올해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국제수입박람국에서 지정한 한국관 총괄주관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중국 국제수입박람국의 쑨청하이(孙成海) 부국장,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국제수입박람국 쑨청하이 부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에 따라 일일 출입인원을 7만 명 수준으로 통제했음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40만 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면서 “올해도 완벽한 방역 계획을 수립해 수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세계 모두가 나누는 시장으로 키울 것이다”고 말했다. 박람국 전시부 주톈원 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중국은 소비재와 농수산식품 수입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며 “이들 품목은 한국 기업들의 주요 대중국 수출품목인 만큼 올해도 많은 한국 기업들의 참가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