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충북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사무국을 이전,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해 엑스포 로드맵 수립, 주관대행사 선정, 온-오프라인 행사전략 수립, EI개발과홈페이지 구축 용역 등을 추진해 오다가이번 7월에 행사 개최지인 괴산으로 이전했다. 사무국 인원도 올해 초 12명(충북도 7명, 괴산군 5명)에서 7월 중순까지 41명으로 늘어나게 되며기존 3개 부서도 8개 부서(기획부, 홍보부, 산업유치부, 관람객 유치부, 운영부, 유기농사업부, 전시부, 시설부)로 확대돼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조기 구축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 72만 명 관람객과 419개 기업,단체를 유치해총 1,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30의첫 탈모샴푸 ‘모어댄에잇’이 스트릿 패션 인플루언서 ‘껌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MZ 세대에게 자유분방한 룩을 소개하는 껌다의 ‘여름 스타일링’을 주제로 M8 송이 샴푸를 제안하고구매자들 중 1등을 추첨해50만원 상당의 ‘범고래 나이키 덩크 로우’를 제공한다. 추가 5명에게는 껌다스토어의 썸머 패션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어댄에잇은 영 탈모 시대의 새로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재밌고 친근한 협업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초 런칭한 ‘모어댄에잇 M8 송이 탈모 샴푸’는 첫 탈모샴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저자극, 약산성 탈모샴푸를 지향해20대 후반의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출시 100여 일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0개를 돌파했다. 모어댄에잇(more than 8)은 8cm 이상의 1등급 송이버섯으로 만든 2030을 위한 헤어&바디 브랜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마리화나 즉, 대마 관련 주가 전일 대비 4%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련 기업 수혜주들도 주가가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7월 5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비엔씨, 우리바이오, 에스엘바이오닉스 등이 전일 대비 평균 2~5%까지 오른 수치를 보이며 거래가 이뤄졌다.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29.95% 오른 11,150원으로 폭등했으며우리바이오는 5.33% 오른 5,530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38% 오른 1,290원으로 거래됐다. 주가가 급증한 수혜주들의 특징은 화장품과 의료용 대마(마리화나제)원료를 연구개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지난 2020년 10월 유셀파마와 대마를 이용한 의약품 원료와 의약품, 화장품 공동개발과 상용화, 해외 마케팅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우리바이오(대표 권경환)는 2021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대마재배,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명품 샴푸 브랜드 ‘TS샴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TS샴푸 히어로즈’ PBA 선수 출정식이 7월 5일 열렸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팀에는 김남수, 이미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김성원, 한동우, 김종원, 정보라 등 모두 7명의 선수가 소속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각 선수들은 TS샴푸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 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PBA 팀리그’)’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를 맞이한 PBA 팀리그는 오는 7월 12일까지 1라운드가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내년 2022년 1월 24일까지 정규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TS샴푸 히어로즈’ 를 포함한 8개 팀이 참가하며 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정규 라운드는 총 6라운드로 구성돼 있으며 상위 4개팀이 내년 2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해 승부를 겨룬다. PBA 팀리그 초대 챔피언 자리에 등극한 데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과 통합 우승을 노리는 ‘TS샴푸 히어로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화학·코스메틱스학과(학과장 윤경섭)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가 지난 7월 1일 제주대 첨단캠퍼스에서 ‘천연자원 활용 건강·뷰티·생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특산자원을 소재로 한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 개발 ▲연구장비, 정보교류, 연구활동과 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체결식에서 윤경섭 학과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현장교육을 통한 다양한 전공 관련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이 화장품업종지수를 끌어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부 업체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한 주 동안 계속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업종지수는 2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5% 하락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하락으로 일부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차익실현 매출 출회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기업 중 잉글우드랩의 주가가 한 주 사이 9.3%나 오른 것을 비롯해 코스맥스(4.0%), 씨티케이코스메틱스(1.0%), 본느(0.6%), 현대바이오랜드(0.4%), 대봉엘에스(0.4%), 펌텍코리아(0.4%), 코스메카코리아(0.3%)의 주가가 올랐다. 잉글우드랩의 주가 상승은 미국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이끌었다. 미국은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27.3을 기록,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미국의 의약품, 화장품 부문 소매판매지수 역시 지난 1월 74.8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슬리핑 뷰티’를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라네즈의 뷰티 & 라이프 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슬리핑 뷰티의 새로운 세대’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5일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수면, 일주기 리듬, 마이크로바이옴 등 슬리핑 뷰티 관점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 라네즈는 2002년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하며 ‘슬리핑 뷰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라네즈는 잠자는 사이 지친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관리한다는 컨셉의 다양한 슬리핑 뷰티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랜 시간 수면 피부 과학을 연구해온 라네즈가 한층 진화된 연구 동향들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먼저 연사로 나선 카이스트와 기초과학연구원의 김재경 교수는 ‘웨어러블 장치에 기반한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맞춤형 시간 치료법’을 주제로 일주기 리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여기서 김 교수는 “피부 역시 24시간 주기의 리듬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자체 연구개발의 노하우로 집결된 과학 기술을 담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루비셀 스템바이옴’ 4종을 선보였다. 아울러 론칭 기념 인스타그램 페이스 필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합친 단어다. 인체의 마이크로바이옴 수는 인체의 유전자 수보다 약 100배 이상, 세포 수보다 약 2배 이상 많다. 따라서 마이크로바이옴은 유해미생물 및 미생물 등을 포함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2의 게놈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로존이 출시한 '루비셀 스템바이옴'은 에델바이스캘러스배양추출물을 포함한 식물추출물 콤플렉스에서 따온 스템(Stem)과 마이크로바이옴에서 따온 바이옴(biome)이 만나 아프로존만의 독자 콤플렉스 성분으로 효과를 배가시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다. 자사가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테크놀로지 광 특허성분 ‘MORENSTAR Le-Active(TM)’이 적용돼 있으며, 에델바이스캘러스배양추출물의 고주파 식물 배양공법과포스트바이오틱스 안의 락토바실러스 콤플렉스와 3종 천연원료, MORENSTAR…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색조화장품 브랜드 ‘클리오(CLIO)'를 전개하고 있는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수익개선과 더불어 매출액 600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월 30일~7월 1일 기업분석을 통해 “클리오가 국내 화장품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과 채널전환을 통한 브랜드력과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출시를 이어온 바지속 성장이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채널로의 단순 전환을 넘어 수익성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지속해 온 점 또한 긍정적이다"면서 "아쉬웠던 중국 매출 또한 분기별로 증가 중이다"고 부연했다. 클리오의 2021년2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액 600억 원(+20.9%), 영업이익 35억 원(+13.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전년 대비 확대된 규모의 마케팅 비용 집행이 계획되어 있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하지만핵심 채널인 H&B스토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베일코스메틱(대표 김현성)이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캄보디아 코스메틱 기업인 디스킨랩(D SKIN LAB)과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일코스메틱은 종합뷰티컨설팅 기업으로 K-BEAUTY 산업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집약해 코스메틱 제품의 디자인, 패키징, 생산까지 현지 바이어의 요구에 부응해 제품을 기획개발해 수출까지하는 뷰티플랫폼 기업이다. 베일코스메틱은 이번캄보디아 디스킨랩과 협약을 통해캄보디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국민 평균 연령이 25.6세의 젊은 국가로여성 인구가 50% 이상을 차지해화장품 시장의 소비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주목되어 왔다. 최근 한류 K-POP과 K-DRAMA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있는 상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 디스킨랩 눈삣쎗(Noun Pitset) 대표와 함께 양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는 “그동안 중국 의존형 화장품 수출로 인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이 많이 약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K-Beauty를 언택트 비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꽃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Mamonde)는 토너에 레티놀을 담은 ‘레티놀 앰플 토너’를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이 26년간 연구한 레티놀 기술로 만든 마몽드 레티놀 앰플 토너는 고객들의 피부 탄력 고민을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책임진다. 레티놀 앰플 토너에는 95% ‘순수 레티놀’ 성분을 100IU 담았다. 또 콜라겐, 히알루론산, 항산화 및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레티놀 앰플 토너 사용만으로 피부결을 정돈시키고 고보습 탄력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주름개선 기능성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피부일차자극 테스트를 마쳤으며 6 Free 제품으로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고농축 앰플을 바른 것처럼 수분 탄력감을 선사하는 마몽드 레티놀 앰플 토너는 7월 7일 네이버 마몽드 브랜드 스토어 신상위크 론칭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 마트, 온라인몰에서 구매가능하다. 용량은 150ml, 250ml 두 종류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국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의 2021년하반기 실적이 상당부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월 5일 대신증권은 잉글우드랩에 대해 올해 하반기 미국 경기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소비재의 수요도 증가함으로서 이에 화장품 관련 수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잉글우드랩은 대부분의 매출이 미국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잉글우드랩은 스킨세럼부터 크림, 오일, 클렌저 등 다양한 품목의 스킨케어 제품과 효능을 겸비한 메이크업 제품 등 다양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미국은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하반기를 맞아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27.3을 기록,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의 의약품, 화장품 부문 소매판매지수 역시 지난 1월 74.8이었던 것이 5월에는 111.8로 상승,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추세다. 특히 대신증권은 올해 2분기 잉글우드랩의 영업이익을 흑자전환한 41억 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6% 늘어난 425억 원이다. 이에 대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