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소비자의 다양한 개성을 담은 ‘맞춤형화장품’이 제도화되고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가 2018년도에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18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12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화장품과 새롭게 신설되는 위생용품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소비자의 다양한 개성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혼합·소분하는 ‘맞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한국화장품안전품질관리원'이 설립될 전망이다. 또 천연 화장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천연 화장품 기준 및 인증제도’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은 11월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경기 이천시)이 천연 화장품의 기준 및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확인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동 기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의 크로스토프 하이더 사무국 총장은 11월 1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럽상공회의소(ECCK)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EU간의 FTA 사항들 중 일부를 개정,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한국의 지적재산권보호가 미흡하다는 등의 내용을 담아 ‘2017 백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백서에는 유럽 기업들이 제기한 지적재산권, 보험, 자동차 등 14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흑채, 제모왁스 등 화장품으로 전환되는 제품들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책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화장품으로 관리 예정인 ‘고형 비누, 흑채, 제모왁스’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전환대상 품목 업체 대상 정책간담회’를 11월 10일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종종 위해성 물질이 함유돼 회수가 되는 화장품. 소비자들은 이 제품의 위해성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한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그 정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회수대상이 되는 화장품의 위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제조업체 또는 제조판매업체가 회수 절차 미이행 시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병규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 테스트용 제품의 위생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매장의 관리실태 점검에 적극 나선다. 대부분의 화장품 판매장에서 고객 편의를 위해 스킨, 로션 등 기초 제품과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 제품까지 대다수 화장품의 테스트용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화장품 매장의 테스트용과 화장도구의 미생물 오염과 이상사례 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현재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4개 품목에 도입된 위해성 등급제를 화장품, 자동차, 축산물, 공산품, 먹는물, 생활화학제품 등으로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9월 10일 소비자들에게 리콜정보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전체에 적용 되는 ‘리콜(결함보상제) 공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위해 의약품 회수의무를 위반하면 징역이나 벌금 등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발의됐다.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위해 의약품 회수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행정적 제재처분 외에 벌칙조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의약품 등이 허가, 신고된 내용과 다르거나 변질·오염돼 안전성,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지체없이 유통 중인 의약품 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9월 8일 권미혁 국회의원이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률안은 의약외품 사용으로 20명 이상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집단소송이 가능하도록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소비자피해구제지원위원회'를 설치해 소비자 집단소송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동일한 의약외품의 사용으로 20명 이상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중의 1명 또는 여러 명이 대표당사자가 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시행했던 동물시험을 대체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해 토끼, 기니아피그 등 실험동물을 활용하지 않고 피부감작성과 안자극의 위해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3건을 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화장품 시장에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덕후(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들의 구매 폭주가 예상된다. 글로벌 에코 더샘이 9월 5일 출시한 디즈니에디션은 디즈니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한 패키지 제품이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통해 감각적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베이스와 색조 메이크업, 바디, 핸드케어, 클렌징 등 더샘의 베스트셀러부터 신제품까지 총 37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법에서 그동안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 등록의 결격사유로 명시된 ‘마약이나 그 밖의 유독물질의 중독자’라는 내용이 보다 명확하게 규정될 전망이다. 8월 17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안 제3조 제2항 제3호)은 그동안 애매모호한 결격사유를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로 명확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