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며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와 씨엘포(CLIV)가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각각 41개, 38개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연의 힘을 가득 담은 착한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를 대표하는 프로폴리스 라인을 비롯해 센텔라 라인, 용암송이 라인, 카렌듈라 라인, 진생베리 라인, 갈락토미세스 라인 등은 이번 위생허가 취득으로 본격적인 중국 대륙 공략에 나서게 됐다. 퓨어힐스 브랜드 관계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컬러풀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퓨어힐스가 이제는 중국 본토에서 K-뷰티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가지 스텝을 통해 피부 타입별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공하는 에스테틱 스킨케어 브랜드 CLIV는 비타민을 함유해 피부에 생기를 주는 리바이탈라이징 라인과 수분탱크로 불리는 히아루로닉이 함유된 울트라 하이드라 라인을 비롯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 상생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과의 건강한 상생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함께 하는 모든 생태계 구성원과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질적 성장의 근간이라 믿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협력 파트너들과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생태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 생태계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모레퍼시픽은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대리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대리점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해 협약 내용에 관한 이행여부를 적극 점검하고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정기적인 회의체를 통해 동반성장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영업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 방문판매 지난 1964년 9월에 역사가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우측)와 추지안창 썬마인베스트먼트 회장이 현지 화장품 유통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중국 대표 패션기업인 썬마그룹과 현지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잇츠스킨은 지난 4월 20일 중국 뉴월드그룹과 O2O(Online to Offline) 유통채널 확장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썬마그룹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중국 브랜드 개발을 통한 중국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잇츠스킨은 지난 4월 2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썬마그룹이 위치한 상하이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잇츠스킨은 한불화장품으로부터 이어온 30년 역사의 기술 및 브랜딩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딩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 썬마그룹은 중국 내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며 중국 로컬 시장에서의 마켓쉐어를 가져갈 계획이다. 썬마그룹은 캐주얼 의류 브랜드 '썬마' 매장 약 3864개와 아동복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바라바라' 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LC)이 주관하는 전세계 기업 사보 경진대회인 '인스파이어 어워드(Inspire Awards)'에서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전세계 유수 기업들이 참여하는 사보 경진대회로 산업 분야나 기업 규모, 매출 수준과 상관없이 오직 기업 커뮤니케이션 출판물의 우수성을 심사해 시상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사보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디자인, 가독성, 창의성 등으로 구성된 9개 평가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점 99점을 기록해 전세계 참가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첫 출품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특별상인 '베스트 데뷔(Best Debut)상'도 함께 수상했다. 작년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1958년 월간 미용정보지 ‘화장계&rsqu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자연주의 브랜드 뷰인스(대표 조상은)는 치유농업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농업기술원, 광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양지역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농산물의 고품질 기능성물질 추출 기술개발과 향료 신소재를 이용한 2차 제품개발, 수증기증류장치 등을 통해 향료를 지역의 고부가가치 성장 동력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양시와 전남농업기술원은 ▲기능성 물질 추출 기술 사업화 ▲치유농업 6차산업화를 위한 기술 사업화 ▲향료 소재 허브식물 재배기술과 허브식물 선정 ▲천연향료 기술전파 및 사업화 촉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뷰인스는 ▲광양 농·특산물 이용 추출 물질의 실험결과·시료 제공 ▲천연방향수·정유 이용한 제품화 연구 ▲추출된 물질의 화장품 원료 매입 ▲기타 천연향료 관련 기술전파와 산업화 촉진을 위한 공동수행과 교류 등 지역 농·특산물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뷰인스 조상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기능성 향료 개발의 첫걸음을 딛게 됐다”며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기능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의 항노화 안티에이징 제품인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 ‘2016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화장품 부문 대상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정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국제 품평회로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매년 건강식 제품과 미용, 음료, 주류, 식품 등의 분야에 약 82개국 3,100여 개 제품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4개월 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항노화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순도 99% 골드와 6년근 고려 홍삼, 청정 로얄 젤리, 황금 누에에서 얻은 실크 아미노산 등 귀한 영양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 준다. 시험기관에서 4주간 진행한 항노화 효능 평가와 설문조사를 통해 주름, 피부 보습, 탄력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 받았다. 출시 1년 만에 우수한 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화장품과 인도네시아 대리점의 거래 25주년을 기념한 ‘한국화장품과 인도네시아 파트너쉽 25주년 기념행사’가 4월 1일 서울시 부암동 AW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1992년부터 이어진 한국화장품과 인도네시아 대리점과의 25년간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화장품 임원진과 인도네시아 현지 한국화장품 우수판매원 총 250여명이 참석한 행사로 임원진의 기념사와 신제품 런칭쇼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국화장품 이용준 대표는 기념사에서 "인도네시아 대리점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 이후 인도네시아 대리점 관계자들은 한국화장품 서울 본사와 음성공장을 방문해 한국화장품의 우수한 품질력을 다시 한번 눈으로 확인했다. 이날 본사와 공장 견학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대리점 사장 Mr.Salim은 “한국화장품의 일원으로 자랑스럽고 인도네시아에서 K-BEAUTY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한국화장품이 앞으로도 세계로 뻗어나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대표 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장품을 제조, 판매한 화장품 업체가 식약청에 적발됐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료제품안전과)은 ‘제조판매업’을 등록하지 않고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업체 ‘디이엔’을 확인해 화장품법 제5조의 2 및 제23조에 의거 뉴헤라클골드샴푸와 뉴헤라클골드에센스에 대해 판매중지, 회수, 폐기를 지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고광현)이 내년 6월 이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돌입했다. 애경산업은 최근 상장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최종선정함에 따라 상장 완료 시기를 내년 상반기 내로 정하고 올해 말 예비심사청구 진행 등 상장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애경산업이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 중 상장을 하게 되면 애경유화, AK홀딩스, 제주항공에 이어 애경그룹의 4번째 상장사가 된다. 애경산업은 2014년 4,350억의 매출로 사상 첫 4,000억원 매출 시대를 연 이후 2015년에는 총매출 4,854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하며 전사매출과 영업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 사업인 생활용품 사업군의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화장품 사업의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IPO 업계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생활용품사업의 안정적 매출을 바탕으로 화장품 부문의 시장확대를 가속화 하며 매년 자체 최고 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향후 3년 내에 글로벌 생활용품과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포지셔닝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매장 얼타(ULTA)에 정식 론칭했다. 얼타(ULTA)는 1990년대에 설립된 아울렛 형태의 뷰티 매장으로 현재 미국 내 850개 매장에서 460개 뷰티 브랜드, 2만여 개의 미용 상품을 판매 중이다. 백화점 제품, 대형 할인매장 제품, 전문가용 제품 등에 구분 없이 원하는 미용 제품을 손쉽게 구입 가능한 곳으로 지난해 32억 4,1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한 미국 최대 규모의 유통 매장이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5년 8월 계산대 엔드매대에 마스크시트류, 헤어마스크로 론칭했으나 폭발적인 인기로 지난 2월 17일 정식 매대로 론칭하게 됐다. 마스크시트, 스킨케어, 클렌징류를 중심으로 론칭했으며 특히 ‘매직푸드 바나나라인’과 ‘아임리얼 마스크 시트’가 출시 6개월 만에 약 100만개 이상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1가지 자연에서 온 추출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토니모리 아임리얼 마스크 시트는 에센스 타입과 성분을 다양하게 구성해 피부 타입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제품이다. K-뷰티의 높은 인기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프로스테믹스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자회사인 한산취국제무역유한책임공사에 100만달러를 증자했다고 4월 4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한산취국제무역유한책임공사의 자본금은 종전 103만달러에서 203만달러로 늘어났으며 늘어난 금액은 중국 법인의 영업 활동 본격화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원료 개발 기술을 가진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48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인 나노베지클(Nano Vesicles : NVs)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 화장품이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세계 최고 미용 박람회 ‘201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미국 뉴욕 미용 박람회, 홍콩 미용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꼽히며 1967년에 처음 열려 미용계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미용 박람회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이번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박람회에 참여해 ‘SNP’와 ‘서울카페’의 전 제품을 선보였으며 SNP 마스크 제품을 별도 섹션으로 전시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SNP 동물 마스크와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를 포함한 주력 마스크들이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전 세계 다양한 나라로부터 방문한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 화장품이 주목받는 만큼 K-뷰티를 이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