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매장 얼타(ULTA)에 정식 론칭했다.
얼타(ULTA)는 1990년대에 설립된 아울렛 형태의 뷰티 매장으로 현재 미국 내 850개 매장에서 460개 뷰티 브랜드, 2만여 개의 미용 상품을 판매 중이다. 백화점 제품, 대형 할인매장 제품, 전문가용 제품 등에 구분 없이 원하는 미용 제품을 손쉽게 구입 가능한 곳으로 지난해 32억 4,1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한 미국 최대 규모의 유통 매장이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5년 8월 계산대 엔드매대에 마스크시트류, 헤어마스크로 론칭했으나 폭발적인 인기로 지난 2월 17일 정식 매대로 론칭하게 됐다. 마스크시트, 스킨케어, 클렌징류를 중심으로 론칭했으며 특히 ‘매직푸드 바나나라인’과 ‘아임리얼 마스크 시트’가 출시 6개월 만에 약 100만개 이상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1가지 자연에서 온 추출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토니모리 아임리얼 마스크 시트는 에센스 타입과 성분을 다양하게 구성해 피부 타입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제품이다. K-뷰티의 높은 인기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붙이고 떼어내는 것만으로도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매직 푸드 바나나라인은 실제 바나나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패키지에 달콤한 바나나향과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제품력이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임리얼 마스크의 인기에 힘입어 아임리얼 스킨케어 6종이 신제품 론칭으로 확정됐고 국내 출시 후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더 촉촉 그린티 에센스와 더 하얀 벚꽃 에센스까지 신제품으로 확정되며 대량 발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토니모리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유니크한 용기 디자인, 가성비 높은 제품력으로 얼타(ULTA)에 입점된 브랜드 중 판매량 TOP 5에 선정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한국 브랜드가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 얼타(ULTA) 관계자조차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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