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핏글로우 뷰티(Fitglow Beauty)가 북미 유명 인디 뷰티 유통업 크렘 컬렉티브(Crème Collective)와 럭셔리 리테일러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를 통해 리테일을 확장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설립되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 브랜드는 핵심 파트너십 활성화와 리테일러 마켓 확장으로 산업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핏글로우 뷰티는 디톡스 마켓(Detox Market)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의 인디고 챔터스(Indigo Chapters) 전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 확장을 통해 핏글로우 뷰티는 과학 기반 포뮬러를 연구하는 클린뷰티를 원하는 뷰티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이용이 쉽게 가능한 브랜드가 됐다. 핏글로우 뷰티의앨리스 주니노(Alyse Zunino) 부사장은 “우리는유통망을 계속해서 넓히는 것에 매우 감격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양쪽 모두 이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담당할 브랜드로중추적인 위치에 있고 과학 기반 포뮬러들과 강력한 환경 이니셔티브와 패키징으로 산업의 경계를 계속 확장하고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전했다. 2015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코스메디제약은 의료분야의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8년미세 바늘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피부에 붙이는 미용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형태의 화장품을 개발, 세계 최초로 제품화했다. 이 제품은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을 피부에 직접 흡수시켜 주름개선, 기미, 미백 효능을 나타내는 항노화 화장품이다. 지금까지 주로 전시회와 컨설팅을 통해 대기업을 포함한 화장품 제조업체에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보급했다. 통신판매업체의 수탁제조를 하청받는 것 외에도 자사 브랜드의 개발과 전용 사이트에서의 판매를 통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또새로운 성분을 이용해 항노화 화장품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의료용 제품개발도 추진한다. 코스메디제약은피부에 약물을 흡수시키는 경피흡수시스템(TTS)의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2001년 5월 창업했다. 피부를 통해 약물을 투입하는 연구를 계속하는 중에 마이크로니들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권영숙(権英淑) 이사는 "피부에 약물을 침투시키는 기술을 연구하는 가운데바이오기술이 발달해 고분자 펩티드나 단백질 의약품이 늘어나면서 케미컬 화합물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고분자 약…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더 디톡스 마켓(The Detox Market)이 캐나다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인디고(Indigo)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인디고는 더 디톡스 마켓과 팀을 이루어 클린뷰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파트너십 체결로 인해 디톡스는 오다씨테(Odacité), 이너센스(Innersense), 알리마 퓨어(Alima Pure), 알엠에스 뷰티(RMS Beauty), 오시아(Osea), 라후아(Rahua), 디톡스 모드(Detox Mode), 핏글로우(Fitglow), 조쉬 로즈브룩(Josh Rosebrook), 인디리(Indie Lee), 큐어 바자(Kure Bazaar), 샤하잔(Sahajan)과 같은 총 21가지브랜드들이 인디고에서 판매할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디톡스의 창립자이자 CEO 로만 갤러드(Romain Gaillard)는 “우리는 이번 기회가 디톡스와 디톡스에 속한 모든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디고의 창립자 헤더 리스멘이 클린 뷰티의 팬이라고 전했다. 로만 갤러드 CEO는 “저는 그녀의 비전과 지식에 매우 감명받았다. 그녀는 브랜드들과제품들…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페이셜 오일을 제공하는 것부터 주요 피부 문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까지뷰티 소매업체와 고객 사이의 관계는 긴밀하다. 뷰티 소매업체인 아도르 뷰티는 고객들이 가진 민감한 피부 문제를 케어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은 판매 직원으로부터 자신의 요구에 맞는 제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것은 3년 전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도르 뷰티가 직면한 과제였다. 아도르 뷰티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댄 퍼거슨은 “우리는 아주 일찍부터 고객 개인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황금 티켓’이 데이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는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맞춤형 상담과 추천으로 변환해경쟁자를 이길 수 있는 비밀 무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도르 뷰티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인 틸륨(Tealium)과 협력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해최근 검색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피부와 모발 문제가 있는 고객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스킨…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인도네시아 종교부야쿳 콜릴 코우마스장관은할랄 인증제도가 할랄 제품 인증시행에 관한 정부 규정에 따라의약품, 화장품, 소비재 제품에 대해 10월 17일부터 의무화된다고 발표했다. 야쿳 콜릴 코우마스 종교부 장관은 "의약품, 화장품, 소비재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는 2021년 10월 17일부터 2026년 10월 17일까지 할랄 인증 의무 2단계가 시작되면서 발효된다"고 말했다. 할랄 인증에 대한 의무는 할랄 제품 보증 구현에 관한 2021년 정부 규정(PP) 번호 39의 명령에 따른 것이다.이 규정은 올해 중소기업 무료 할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15,000개중소기업(MSE)에 할랄 인증을 발급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야쿳 콜릴 코우마스 장관은 “할랄 인증을 부여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며 제품이 이슬람 법률과생산 표준을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할랄 인증 실행은 종교부의 할랄제품보증부(BPJPH)의 4주년 기념일에 시작됐다.일반적으로 이 정책은 두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식품, 음료, 도축과도축 서비스에 적용된다. 또할랄 제품 보증에 관한 2014년 법률번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직접판매선두주자인 아르헨티나 화장품 브랜드 '비올레타'가창립 43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인 '당신의 필수품을 축하하라(Celebrate your essential)'을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비올레타는 '당신의 필수품을 축하하라(Celebrate your essential)'는 슬로건아래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 신선하고 영감을 주는 정신을 전달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본질의 힘을 발견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비올레타커뮤니케이션 책임자 가브리엘라 톨로자는 “비올레타는 각 제품에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포지셔닝을 새롭게 해 나가고 있다”며, “브랜드별로 새로운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슬로건의 개념은 대본이 없고 선정된 주인공이 배우가 아니라는 특징과 10개 지점에서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점이다. 선발된소비자는 인터뷰를 하고 그들의 본질을 정의하도록 초대된다. 이번 캠페인의 차별화는자발성과 성찰, 그리고 참가자들의 진정성 있는 응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비올레타는 100% 식물성 원료의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비건 제품은 소비자들이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비올레타를 구별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인도네시아 화장품 산업이 갈수록규모가 커지고 있다. 해외 브랜드 외에도 인도네시아 브랜드가 점차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리푸탄6은 수십 개의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를 소유하는 인도네시아 로레알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9월 3일 인도네시아 로레알의 디지털 미디어파비안 프라세티아 이사는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 화장품 산업과 로컬 브랜드들은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로레알은 인도네시아 업체와 협력해인도네시아 뷰티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큰 기회를 직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브랜드들은 로레알과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로서 로레알과 함께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인도네시아 뷰티 산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도네시아 화장품 브랜드와 로레알의 협업 가능성을 열러 놓은 것으로 보인다. 파비안 프라세티아 이사는 "협업은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토코피디아(Tokopedia)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비안프라세티아 이사는인도네시아 뷰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대해서도 언급…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록시땅은 회사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주에서 첫 번째 '그린 스토어' 컨셉을 런칭했다. 이 매장은 호주 그린빌딩협의회(Green Building Council of Australia)와 협력해만들었으며 록시땅의 웨스트필드 본디 정션(Westfield Bondi Junction) 매장 내에 위치해 있다. 그린 스토어 컨셉에 맞도록 천연 공기 필터 역할을 하는 통합 관개 시스템이 반영된 리빙 그린 월(Living Green Wall)과 100%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포에버 보틀스' 제품의 리필 파운테인(Refill Fountain)이 포함됐다. 다른 지속가능한 측면으로는 호주 회사인 베타 스톤에서 제조한 재활용 유리 벤치탑과 아이스브레이커 싱크가 있다. 록시땅은 소비를 줄이고 그린 스타 인증을 획득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매커니즘도 통합됐다. 록시땅은 이러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호주 록시땅의 총책임자인 피에르 에마뉘엘 조프레는 “우리는 재료에서 리필 파운테인까지 이러한 성과와 전략의 세부 사항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록시땅의 철…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지난 10월 16일 데시엠(Deciem)이 멕시코의 럭셔리 백화점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El Palacio de Hierro)에 입점하며 멕시코 뷰티 시장으로 진출한다. 데시엠은 디오디너리(The Ordinary), 니오드(NIOD)와 더 케미스트리 브랜드(The Chemistry Brand) 등과같은 자사 브랜드들과 함께 진출하며 백화점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데시엠의 단일 숍들을 제외하면 이는 북미에서 가장 큰 브랜드 셀렉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데시엠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니콜라 킬너(Nicola Kilner)는 “우리는 멕시코에 데시엠의 제품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데시엠은 D2C(Direct to Consumer) 세일즈, SNS 팔로워, 그리고 잠재적 리테일 파트너들을 통해 확장할 새로운 시장을 선정한다. 런칭은 소셜과 구글 광고를 통해 홍보했고 D2C로 인해 확호한 멕시코 온라인 소비자들의 이메일 또한 활용됐다. 멕시코에 런칭할 제품 구성들에 대해 니콜라 킬너(Nicola Kilner) CEO는 “런칭 제품들을 선정할때 우리는 기존 베스트셀러에서 많이 골랐지만프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독일 그룹 머크(Merck)가 로나케어 에핀테그리티(RonaCare Epintegrity)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성분의 화장품 소재 출시를 최근 발표했다. 머크가 서피스 솔루션 사업으로 앞으로 몇 달 안에 출시할 계획인 다양한 식물성 해양 화장품 활성제 중 첫 번째 제품이다. 머크는 새로운 성분이 표피의 가장 바깥 부분인 각질층의 적절한 수분 유지를 담당하는 보호 화학층인 천연 보습인자(NMF)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피부가 자연적인 노화로 인해 NMF가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팽팽해지며 벗겨진다. 머크는 로나케어 에핀테그리티가 표피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NMF의 가장 효과적인 구성 요소에 추가해 천연 아미노산의 구성을 사용함으로써 이 과정을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머크는 자사 제품이 피부 세포에 필수 칼슘을 전달함으로써 표피의 가장 바깥층의 탄력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이것은 상피 세포를 함께 유지하는 결합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세포 사이의 공간을 밀봉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머크는 로나케어 에핀테그리티가 데일리 스킨케어부터 더모코스메틱에 이르기까지 광범…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레푸타에서 10월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현황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행태는 전자상거래로 강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현재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채널이 됐다. 2개월 연속 베트남 시장에서 50개 이상의 회사들이 전자상거래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쇼피와 라자다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인기도 측면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라푸타 시스템 측정 지표 통계에 따르면, 가장 트래픽이 많은 상위 10개 웹사이트 순위에서 쇼피는 여전히 63,703,300회의 방문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월드가 29,323,3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선두 쇼피의 방문횟수는 다른전자상거래 사이트 대비 상당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주노(Juno)는 평균 페이지 방문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웹사이트와 지난달 이탈률이 가장 낮은 웹사이트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최근 몇 년 동안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대세인 가운데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다. 이것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확산에 있어 '성공의 열쇠'가 됐다. KOL의 독창…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 바디샵이 온디맨드 배송 플랫폼 인스타카트(Instacart)와 파트너십의 맺어미국과 캐나다의 165개 가량의 숍들로부터 온라인 쇼핑 후 당일배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이제 인스타카트(Instacart) 사이트와 모바일앱으로부터 더 바디샵의 바디, 스킨케어, 헤어 제품, 그리고 액세서리들을 빠르면 1시간 이내 문 앞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모든 주문은 인스타카트 쇼퍼(Instacart shopper)가 픽업하고 포장해 소비자의 지정된 시간에 맞춰 배송된다. 배송시간은 한 시간 후가 될 수 있고 스케줄 된 선주문이 될 수 있다. 비대면 배송 '리브 엣 마이 도어'(Leave at My Door : 문 앞에 놓아 주세요) 옵션 또한 인스타카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인스타카트앱과 웹사이트에서 인스타카트 쇼퍼들(Instacart shopper)과 실시간으로 모든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 더 바디샵은 2020년 9월 인스타카트와 파트너십을 맺어 미국과 캐나다 지점에 당일배송을 먼저 런칭한 뷰티 리테일 업체 세포라(Sephora)의 전철을 밟고 있다. 세포라와의 파트너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