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아시아 지역과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가7월 19일미국에서의 첫 쇼핑몰 입점이 뉴저지주의 가장 큰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Westfield Garden State Plaza)에서 있었다. 이번 오픈식을 보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모였으며,이날 아침에는 대기를 하는 고객들의 줄이 쇼핑몰 1층까지 이어졌다. 3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매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몇 시간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니스프리는 스킨케어로 유명하다”라며 친구 3명과 함께 줄에 서있던 27세의 제이알 야부트(J.R. Yabut)가 말했다. 또 “클렌저, 토너, 로션, 마스크팩…”도 유명하다며 22세의 이사벨라 루이즈(Isabelle Ruiz)가 덧붙였다. 이니스프리는 13개 국가에 1,714개 매장이 있지만 작년까지 미국에서는 제품을 구매할 수가 없었다. 맨하튼 유니언스퀘어에 첫 매장을 오픈함과 동시에 미국 웹사이트를 런칭함으로써 작년 말에서야 비로소 미국 내 제품 판매가 시작됐다. 이니스프리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계획하며 쇼핑몰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최근 몇년 동안 메이크업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뷰티 브랜드 ‘립스틱 로비(Lipstick Lobby)’는 수익의 일부분을 미국 가족계획협회, 시민자유연맹, 총기사고방지를 위한 브랜디 캠페인(Brandy Campaign)과 같은 단체들에게 기부해 왔다. 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뷰티 브랜드인 ‘립슬럿(Lipslut)’은 인권보호단체들에게 자금을 기부할 목적으로만 제품을 판매한다. 메이크업을 통해 전달되는 메세지는 매우 효과적이다. 립슬럿은 최근 10만달러(한화 약 1억 1,300만원)의 기금을 모금해서 트럼프 정부의 이민자에 대한 무관용 정책인 ‘제로톨러런스(zero-tolerance)’ 정책으로 피해를 받은 이민자 가족들에게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비건(vegan) 뷰티 브랜드 ‘엘프(e.l.f.)’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뷰티 제품 판매를 통한 수익을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달 엘프는 동물보호법을 위해 5명의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 법안의 지지활동을 시작한다. 각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엘프의 뷰티 제품 1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아시아 화장품 시장 전문가인 플로랜스 버나딘(Florence Bernardin)은 9월 12일, 13일 메이크업 인뉴욕(NewYork Makeup)에서 아시아의 최신 화장품과 뷰티 트렌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플로렌스 버나딘은 트렌드와 제품을 통해 그의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서 습득한 아시아의 역동적인 혁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일본의 화장품 수출은 올해 '메이드 인 저팬'(Made in Japan) 라벨의 매력으로 중국과 아시아의 다른 지역 소비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면서 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일본의 화장품 수출의 약 90%가 다른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K-뷰티가 성장을 지속해 2017년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20% 가까이 급증했다. 한국은 미국 주도의 사드(Thaad) 미사일 설치의 큰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2017년 한국 화장품 수입국 중 가장 중요한 수입국이었다. 또 유로모니터인터네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 5년간 50% 증가했으며 2016년 453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성장세를 이어 갔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고급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미국 미용 업계의 성장을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더앤피디그룹(The NPD Group)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 여성(90%)은 기초 화장품을 먼저 기본으로 피부를 보호한 후 색조 화장을 한다. 화장품 소비자들은 색조 화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색조 제품 선택 시 기초 화장의 피부 보호와 피부개선 기능을 가진 색조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앤피디그룹(The NPD Group, 이전 명칭 National Purchase Diar)의 2018 메이크업 심층 소비자 보고서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메이크업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미국 여성(90%)이 색조 화장품으로 기초 제품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초 제품의 기능을 겸비한 색조 화장품이 기초 화장품을 대체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여성의 3분의 2는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색조 제품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기능성 기초 제품을 사용 하는 것으로 밝혔다. 더앤피디그룹의 뷰티 애널리스트 애널리스트 라리사 옌슨(Larissa…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스킨케어 제품 중 시트 마스크는 K-뷰티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제품이다. 시트 마스크는 K-뷰티 스킨케어 제품의 '상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최근 미국 소비자들이 이 트렌드에 푹 빠져 있다. 트렌드를 쉽게 입증할 수 있는 사례는 최근 피치앤릴리(Peach & Lily) 창업자인 알리샤 윤(Alicia Yoon)이 밝힌 사실로 새로 발매된 오리지널 글로우 시트 마스크 세트(Original Glow Sheet Mask Set)가 순식간에 몇 만개 단위로 팔렸으며 그것도 제품이 처음 출시된 날 대부분 품절이 됐다는 내용이다. 알리샤 윤은 “이 시트 마스크는 피치앤릴리 웹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 QVC에서매우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라고 전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런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유명 K-뷰티 온라인 소매업체 제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끌었지만, 특히 피치앤릴리 웹사이트에 올라온 비포앤애프터 사진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모델의 피부는 윤이 나고 탄력이 있으며 부드러워 보이는데, 이것은 버섯 추출액과 나이아신아미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ICMAD(Independent Cosmetics Manufacturers and Distributors)의 대표 겸 CEO인 팜 부지엑(Pam Busiek)은 개인 의료 제품과 화장품에 대한 보복 관세의 영향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과 행정부에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 캐나다와 유럽연합에서 시행중인 보복 관세와 관련해 부지엑 대표는 이러한 관세조치는 해외 수출에 의존하는 많은 회원사에 극적이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일부 기업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부지엑 대표는 트럼프 미 대통령과 행정부에 이러한 높은 관세로 인해 상승한 비용으로 인한 일자리 부족 현상으로부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는 이 상황을 더 잘 관리할 필요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지엑 대표는 “이번 주 미국 국민들은 독립기념일 행사가 시작된다. ICMAD는 자유국가의 리더이며 어메리칸 드림을 추구하는 기업가와 중소기업 소유자들에게 희망의 상징인 미국을 지지한다.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산업은 미국인의 꿈의 핵심이며, 수많은 새로운 비즈니스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매년 수많은 뷰티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지만 특정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누구나 SNS를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쉽게 이야기할 수 있게 있어서 제품들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 중 뷰티 브랜드 메이블린(Maybelline) 슈퍼스테이 풀 커버리지 파운데이션(Superstay Full Coverage Foundation)이 미국 드럭스토어 파운데이션 판매 제품 중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 뷰티(New Beauty)의 리포트에 따르면, 메이블린 파운데이션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4월 동안 미국 대형 드럭스토어와 소매점에서 제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풀 커버를 자랑하는 이 파운데이션은 뷰티 팬들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빠른 속도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매트한 피부 표현과 놀라운 지속력 때문에 유투브(YouTube) 뷰티 관련 부문에 수많은 동영상이 등장한다. 현재는 16가지 색상만이 제공되고 있지만 머지 않아 소매업체 울타(Ulta)를 통해 8가지 색상이 더 추가될 것이라고 메이블린 측이 발표했다. 울타 웹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지나 6월 13일, 14일 브뤼셀에서 개최된 연례 컨퍼런스에서 207년 유럽 화장품(Cosmetics Europe) 시장은 2016년 대비 1.3 % 성장한 776억 유로를 기록했다고발표했다. 이 통계 자료에 따르면,2017년 유럽 화장품 시장 규모는 776억 유로로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으로 유럽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시장임을 보여 줬다. 코스메틱 유럽의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 규모는 유럽의 산업 전반에 걸쳐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전반적인 시장은 역동적으로 성장했으나 영국(전년 대비 -6.8%), 네덜란드(전년 대비 -1.9%), 프랑스(전년 대비 -0.5 %) 등 유럽 주요 국가의 마이너스 성장의 영향으로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제품별 증가율을 살펴 보면, 향수(-0.4%)와 메이크업(-0.1%)를 제외한 전반적인 제품 시장이 2016년부터 증가하고 있는추세이다. 스킨케어와 세면용품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 카테고리이며 그 뒤를 헤어케어 제품과 향수가 지키고 있다. 국제무역이 유럽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되어 유럽의 주요 수출국들은 2016년 182억 유로에서 2017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5월 16일 뉴욕, NY-이커머스 기반의 전 세계적으로 소싱, 개별판매자, 맞춤 뷰티 브랜드로 유명한 티비엠(TBM)이 플랫폼을 공개했다. 어네스트 뷰티(Honest Beauty LLC)의 창업자 마리 팔미에리(Mary Palmieri)가 개발한 티비엠은 오는 3분기 소비자오픈에 앞서 브랜드 파트너들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방했다. 티비엠의 독점적인 기술은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의 문제 해결에 가장 효과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추천한다. 또 직접적인 소비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미용전문가와 통화를 통해 컴퓨터를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티비엠은 현재 자사 23개 저가와 명품 브랜드 포트 폴리오를 활용해 포화된 시장에서 각자를 차별화 하는 고유한 특성을 가진 신중히 선정된 파트너 목록을 통해 모델을발전시켜 나갈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제작자가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하도록 초대했다. 마리 팔미에리 대표는 "아름다움 공간에서 새로운 유형의 기업가를 대표할 때가 왔다. 독립 브랜드는 업계의 혁신 업체로 창의력이 부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유로모니터의 최근 블로그 기사에 따르면, 전세계 미용과 위생 시장은 2017년 5.0% 성장을 보였다. 미용 업계의 긍정적인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이 조사 기관에서는 2018년 이같은 미용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몇가지 핵심 견해를 공유했다. 유로모니터 인터네셔널 (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작년 세계 시장 진화에서 배울 수 있는 주요 교훈 중 하나를 프리미엄 부문의 역동성이다. 이는 프레미엄 부분의 성장이 지난 3년 연속 성장률 측면에서 전체 시장과 업계 전체 성장률을 앞섰다는점이다. 스킨케어와 컬러 화장품은 프리미엄 시장 중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됐다(각각 2017년 7%, 9% 성장). 중국 시장, 프리미엄 메이크업 성장 동력 유로모니터는 "소셜 미디어가 주는 영향력과 자기 표현 욕구, 기술적으로 가능해진 메이크 오버 경험을 통해 컬러 화장품이 전 세계 모든 다른 카테고리를 능가했다"라고 전하면서, 메이크업 제품의 글로벌 매출은 2017년 7% 성장해 지난 10년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디지털을 이용한 비즈니스와 빠…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뷰티 소매업체 '샐리뷰티'(Sally Beauty)는 신규 창업가들의 비즈니스를 도와 주는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business accelerator program)를 최근 런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샐리 뷰티 컬티베이트'(Sally Beauty Cultivate)로 지원기간은 7월 18일까지다. 최총 선정된3명의 후보팀들은고객들의 인기투표를 걸쳐8월 샐리뷰티 본사에서 브랜드 피칭을 진행하고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은샐리뷰티에서 25,000달러(한화 약 2,78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고샐리 뷰티 닷컴(sallybeauty.com)에서 제품 판매와 멘토십, 인플루언서 관련 행사 참여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후보팀은 창업자가여성이어야 하며 헤어케어, 컬러, 도구들을 대형 소매상에서 판매되지않고 있어야한다. 프로그램 지원 기회는 미국 창업가에들에게만 주어진다. 샐리뷰티 캐리 맥더모트(Carrie McDermott) 사장은우먼스 데일리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최근 몇 년동안 만난 여성 창업가들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어 왔다.그리고 여성들이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믿고
[코스인닷컴코리아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Sephora)가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라는 클린 뷰티(clean beauty) 카테고리를 새로 추가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수 있고 또한 새로운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린 뷰티'란 무엇인가? 요즘 인기 트렌드인 클린 뷰티는 식품으로 말하면 친환경 상품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농산물의 재배에 화학성분이 사용되듯이 세포라(Sephora)와 울타(Ulta)에 진열된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들에도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클린 뷰티라 불리는 제품들은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파라벤, 황산염, 프탈레이트 같은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클린 앳 세포라”에 선정된 제품들이 특별한 이유는? 화장품 속에 피해야 하는 화학성분은 생각보다 많다. 클린 앳 세포라에 선정된 제품들은 타르, 포름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유발 성분, 광유, 황산염, 파라펜, 프탈레이드, 레티닐팔미테이트, 옥시베존, 히드로퀴논, 트라이클로산, 그리고 트라이클로카반 등의 성분들이 포함되지 않으며 합성향의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