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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미국 ICMAD, 정부에 관세법 부작용 개선 요구

ICMAD 부지엑 대표 트럼프 행정부 "보복관세는 미국 화장품 산업에 악영향" 지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ICMAD(Independent Cosmetics Manufacturers and Distributors)의 대표 겸 CEO인 팜 부지엑(Pam Busiek)은 개인 의료 제품과 화장품에 대한 보복 관세의 영향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과 행정부에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 캐나다와 유럽연합에서 시행중인 보복 관세와 관련해 부지엑 대표는 이러한 관세조치는 해외 수출에 의존하는 많은 회원사에 극적이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일부 기업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부지엑 대표는 트럼프 미 대통령과 행정부에 이러한 높은 관세로 인해 상승한 비용으로 인한 일자리 부족 현상으로부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는 이 상황을 더 잘 관리할 필요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지엑 대표는 “이번 주 미국 국민들은 독립기념일 행사가 시작된다.  ICMAD는 자유국가의 리더이며 어메리칸 드림을 추구하는 기업가와 중소기업 소유자들에게 희망의 상징인 미국을 지지한다.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산업은 미국인의 꿈의 핵심이며, 수많은 새로운 비즈니스와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 경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다. 그러나 새로운 관세를 통해 이러한 일자리를 보호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는 결국 중소기업 수출을 파괴하고, 해외 업체들의 외면으로 인한 산업 파괴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우리는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굳건한 무역협정을 지지하지만 미국의 중소기업 소유자와 기업가를 보호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의원들은 신중을 기한 검토를 해아 할 것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하며, 화장품과 퍼스털 케어 산업의 수출을 위한 긍정적인 행보를 요청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연합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로부터 미국 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 협정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상대국들의 보복관세로 많은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다.

 

관련태그

#ICMAD  #미국관세  #보복관세  #무역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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