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소비자위원회의 수입 화장품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관련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항인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진입 장벽이 낮아 화장품 기업이 다른 국가보다 손쉽게 진출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 별도의 공식 화장품 관련 법규가 없어 기업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공식 법규가 없는 대신 화장품 성분, 라벨링 등에 대한 샘플 검사가 종종 이뤄지고 있다. 6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프랑스 로레알의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 매각 계획에 중국, 유럽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바디샵 인수 경쟁이 과열될 전망이다. 6월 7일 중국화장품망은 외신 보도를 인용해 "중국 최대 민간그룹 푸싱(Fosun)이 더바디샵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푸싱은 지난 6월 5일 제2차 입찰 마감 기일 전에 매각 제안가격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알비온(ALBION)그룹 산하의 뷰티 브랜드 3개가 대만 시장에서 철수한다. 6월 7일 중국 현지 매체 화하경위망(华夏经纬网)은 "일본 알비온이 '자사 뷰티 브랜드 안나수이(ANNASUI), 폴앤조(PAUL&JOE), 라뒤레(LADUREE)의 대만 시장 철수'를 발표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표에서 언급된 3개 브랜드의 대만 매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운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미용업계는 뷰티샬롱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미용, 파마, 염색에 이어 피부관리,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추가해 서비스 콘텐츠의 풍부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초로 제품 판매 전략 강화를 관련 상점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의 이런 상황 속에서 천연 유기농 제품의 인기 열풍이 헤어미용 시장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의류 업체가 뷰티 산업에 새롭게 뛰어들며 의류 시장 불경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5월 10일 중국 북경상보(北京商报)는 "의류 업계의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향후 성장 전망이 밝은 뷰티 시장을 선택했다"며 "미국 대표 SPA브랜드 '포에버21(Forever 21)'이 화장품 전문점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에버21는 뷰티 시장 진출 계획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미국‧독일 등에서 ‘천연 화장품’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어 글로벌 트렌드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천연 성분 화장품에 가장 핫한 시장이 중국이다. 지난 2월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 2017’에서 '천연 제품 연구개발'은 최대 이슈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스포츠의 아름다움(运动之美)'이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히면서 헬스 뷰티 제품의 호황이 점쳐지고 있다. 3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7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중국 알리바바 티몰에서 철수한 호주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 아도르뷰티가 미국에 위치한 Pitney Bowes(PBI)의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Border free를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아도르뷰티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나라별로 현지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구매 비용과 배송에 필요한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받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메이크업과 헤어 제품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도르 뷰티(Adore Beauty)가 약 10개월 전 오픈했던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티몰(Tmall)에서 철수했다. 아도르 뷰티의 설립자이자 CEO인 케이트 모리스(Kate Morris)는 "회사가 중국 진출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서 "다른 방식으로 회사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철수는 호주에서 가장 큰 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거대 유통업체인 미니소(Miniso)가 2020년까지 호주 전역에 최대 250개 매장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소는 시드니에 있는 허스트 빌(Hurstville), 본디 정션(Bondi Junction), 채스우드 웨스트필드(Chatswood Westfield)에 호주 최초의 매장을 개설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시드니와 멜번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소매 부동산 컨설턴트인 Law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명품 화장품을 싼 가격에 사고자 하는 호주 소비자들이 명품 화장품 전문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주목하고 있다. 회원제 가입을 통해 충격적인 가격으로 명품급 화장품을 판매하는 뷰티 파이(Beauty Pie)가 그곳이다. 화장품 게임의 새로운 플레이어인 뷰티 파이는 최고급 화장품을 공장도 가격에 근접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일례로 뷰티 파이에서 파운데이션은 AUD(호주달러) 7달러에 불과하며 브론저는 AUD 4.20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외모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전망됐다. 2월 21일 중국 관영 언론 인민망-인민일보(人民网-人民日报)는 "최근 외모관리를 위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심지어 성형수술까지 하는 남성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립글로스 색깔이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해 '남성을 유혹하는 색'이라고 부른다. 어쩌면 남자 화장품 시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