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태국 방콕 중심가에 한류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몰 쇼디씨(SHOWDC)가 오픈해 화제다. 쇼디씨쇼 몰 내부의 케이 디스트릭트(K-District)에는 한류 스타들의 핸드 프린팅이 전시되어 있고 콘서트 홀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쇼디씨의 오픈을 축하하며 싸이, 씨엔블루, 에이핑크, 에이오에이 등의 한류 스타들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쇼디씨는 한국의 유력 뷰티 방송 겟잇뷰티(Get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캄보디아에서 위조 화장품 68톤이 검거됐다. 동남아시아 유력 매체 채널 뉴스아시아(Channel NewsAsia)는 캄보디아 당국이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의 화장품을 가짜로 만든 캄보디아 업체를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이 위조 화장품들은 일본, 한국, 중국, 미국, 독일, 태국 등으로부터 온 화장품처럼 보이나 모두 캄보디아에서 만들어진 가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종류도 화이트닝 크림부터 샴푸까지 매우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티몰(텐마오, 天猫)이 '립스틱 효과'로 올해 618 이벤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11월 11일)의 뒤를 이어 '618 할인 이벤트'가 중국 내 주요 쇼핑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뷰티 제품이 매년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을 세운 한국 뷰티 기업은 중국 내 양대 쇼핑 행사 참여에 주목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지방정부가 자국 화장품 시장의 수준을 낮추는 불법 수입 화장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6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지방정부의 '가짜' 수입 화장품 단속이 6월 들어 특히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장품재경재선은 "화장품 매출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각 시장의 '가짜 상품', 불합격 제품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 각 성(省) 정부가 화장품 판매, 경영, 수입 항목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 들어 글로벌 뷰티 산업의 인수합병(M&A)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신흥 온라인 브랜드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6월 14일 중국 현지언론 소후(搜狐)는 "2017년 뷰티 산업 M&A 시장은 '색조 포화, 헤어케어 히트'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뷰티 산업 큰 손의 M&A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신흥 온라인 브랜드 투자 열풍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빠른 발전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은 이미 최대 화장품 소비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중국 화장품 산업 시장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업계는 향후 몇 년간 중국 시장 규모가 연 12.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오는 2018년에는 5,000억 위안(약 82조 9,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화장품 유통 채널과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전 세계 시선이 쏠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인도 남성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변화로 인도 남성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주요 국가(G2)로 분류되며 대부분의 수출 기업의 시선이 양국에 쏠려 있다. 그러나 인도의 성장세가 중국을 넘어서며 인도는 '포스트 차이나' 중 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인도의 남성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된다는 소식은 최근 사드 보복 여파로 위기에 봉착한 한국 뷰티 기업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시세이도가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로 중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시세이도가 20~30대 소비층을 집중 겨냥한 스킨케어 브랜드 'Waso' 제품을 아시아 국가 중 중국에서 최초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일본 대표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가 신규 브랜드 제품 최초 판매지로 중국을 선택했다는 것은 중국이 아시아 뷰티 시장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곳으로 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소비자위원회의 수입 화장품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관련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항인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진입 장벽이 낮아 화장품 기업이 다른 국가보다 손쉽게 진출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 별도의 공식 화장품 관련 법규가 없어 기업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공식 법규가 없는 대신 화장품 성분, 라벨링 등에 대한 샘플 검사가 종종 이뤄지고 있다. 6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올해 첫 반등을 나타내 그간 주춤했던 화장품 시장의 소비 회복이 점쳤다. 6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국가통계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율 둔화를 나타냈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5월에 첫 증가율 상승을 기록했다"며 "5월 화장품 소매판매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이 2조 9,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수입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뷰티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빠링호우(80년대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대 출생자, 90后)으로 이들이 관심 있는 제품은 인기 제품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이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식은 향후 중국 내 해외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미용주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중국 내 주사액 불법 유통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주입되는 미용주사액의 불법 유통은 사회 안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용주사액 불법 유통 증가' 소식에 중국 사회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런 문제는 중국 광저우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12일 중국 현지언론 광저우일보(广州日报 )는 광저우 검사검역국 발표를 인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