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지난주 암, 생식기 문제 또는 호르몬 장애 등위험과 관련된 독성 화학 물질을 함유한 화장품을 판매금지하는 법안을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상식적인 제안'이라고 쓴 이 법안은 민주당 의원 2명이 작성한 것으로 법안이 통과된 것은전국적으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유해물질 없는 화장품(Toxic-Free Cosmetics Act)은 석면, 납,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수은, 카본블랙과 PFAS로 알려진 화합물로 만든 제품을 대상으로 이 법안은 인기 있는 소매업체인 클레어(Claire's)의 3가지 화장품을 리콜하면서 제안됐다.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실시한 테스트에 따르면, 아이섀도와 컴팩트 파우더, 윤곽 팔레트를 포함해 현재 매장에서 판매하는 특정 메이크업 제품에는 석면 섬유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클레어(Claire's) 메이크업 제품서 석면 발견, FDA 경고 이번 법안을 제안한한 사람인켄쿡(환경그룹 Environmental Working Group) 회장은 "많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ès)가 뷰티 시장에 첫 진출한다.에르메스(Hermès)는 지난 수년간 파리 럭셔리 그룹에서 추진했던뷰티 시장진출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 대규모 런칭계획을추진하고 있다. 에르메스(Hermès) 관계자는 패션네트워크(FashionNetwork.com)에'에르메스(Hermès) 정신에 어울리는 훌륭한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말하며 자세한 세부 계획과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에르메스(Hermès)는 이제 미용 분야에서 가속화할 준비가 됐다. 특히 지난해4월 프랑스 르몽드(Le Monde)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악셀 두아마스(Axel Duamas) 매니저는 "장기적인 시점에서 에르메스는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화장품과 향수,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등 세가지 분야 시장에서 에르메스는 그동안 쌓아온 유통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2020년까지 개인위생용품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뷰티 시장 진출프로젝트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3월 16일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리포터 김윤정] 일본 화장품 팬들은 이제 DHC의 유명 딥 클린징 오일을 미국 대형 소매점 얼타(Ulta) 매장에서 만나게 됐다. 스킨케어 사용 방법을 바꾸는 것으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수 많은 북미와 유럽 화장품 소비자들 중 빛나는 피부와 최소한의 자연적인 피부 화장에 촛점을 둔 사용자들은 오래 전부터 일본의 뷰티, 일명 J-Beauty의 열렬한 팬이었다. 고맙게도 얼타(Ulta)는 모든 시차로 인한 피로를 뺀 동양의 스킨케어 비법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미국 대형 소매상 얼타(Ulta)는 "3월 14일부터 사랑스러운 스킨케어 브랜드인 DHC가 얼타(Ulta)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DHC는 미국 전역에 걸쳐 1,200여개 얼타(Ulta) 매장에 제품을 출시했으며 얼타(Ulta)는 DHC의 수십여개 제품 중에서 얼타닷컴(ulta.com)을 통해 18개 제품을 먼저 선보였다. 얼타(Ulta)는 DHC 딥 클렌징 오일, 올리브 버진 오일, 아 스타크 산틴 콜라겐 올인원 젤, 엑스트라 야간 보습 크림, 집중 크림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소매점인 얼타 뷰티(Ulta Beauty)는 3월 14일지난해 매출실적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얼타 뷰티(Ulta Beauty)는 지난 2월 2일 현재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9.7% 증가한 2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조 3,98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증가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얼타 뷰티(Ulta Beauty)는 2019년도 회계연도에 약 80개 신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올해 20개 이상의 소매점리뉴얼과 이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약 270개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할 예정이다. 얼타 뷰티(Ulta Beauty)의 지난해 순매출은9.7% 증가한 2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조 3,980억 원)를 기록했다. 동일 점포 매출은 거래증가율이 7.1% 증가했고 평균 티켓 성장률은 2.3% 증가해 9.4% 증가했다. 소매 비교 판매는 6.2%의 살롱 비교 판매 성장을 포함해 7.0% 증가했다. 온라인 비교 판매는 25.1% 증가해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순이익은 2억 1,820만 달러(한화 약 2,468억원)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레브론(Revlon) 주식이 최근 급락했다. 레브론재무제표 발표에서 매출하락이 보인 이후지난 3월 5일레브론의 주식은18% 이상 급락했다. 제프리(Jefferies) 애널리스트 스테파니 위 씽크(Stephanie Wissink)에 따르면, 2월 23일 마감된 4주 동안의 레브론 매출은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는 닐슨(Nielsen)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이 9%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레브론(Revlon) 측은 CNBC와의 연락에서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J.Crew가 매출과 순이익 하락으로 인해 취했던 조치를 떠올린 많은 채권자들은 레브론도 저조한이익과 주식 가치 하락으로회사 자산을 부채 보유자의 손이 닿지 않는 범위에서 이전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레브론 크리스 피터슨(Chris Peterson) CFO는근거 없는 소식이라며 이러한 루머들을 일축시켰다. 매출 감소가 일반적으로 회사 주식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지만 레브론(Revlon)의 주식 가격 하락은 유동성이 낮은 주식 공백으로 인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포브스는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를 21세 세계에서 가장젊은 억만 장자라고 발표했다. 포브스는 '리얼리티 스타와 메이크업 거물'이라는 인상적인 제목의 기사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순위와 함께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세계의 자수성가형 젊은 억만장자로 카다스티안, 제너 가족도 포함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회사의 100% 소유주인 카일리화장품(Kylie Cosmetics)의 창업자이자 CEO인 그녀는 2015년 11월 29달러(한화 약 34,000원) 립 키트를 출시한 화장품 회사의 성공으로 젊은 억만장자 명단에 들었으며 현재 적어도 90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가치로 추정했다. 포보스에 따르면,지난해 카일리화장품 매출은 전년보다 9% 증가한 3억 6,000만 달러였다. 이처럼 지난해 매출액이 증가한것은 카일리 제너의 립 키드가 미국 전역의 1,000개가 넘는 얼타(Ulta) 매장에서 판매되는 등 얼타와의 최근 화장품 거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카일리화장품의 성장으로 카일리 제너는 이전의 세계에서 23세로 가장 어린 자수성가 억만장자였던 마크 저크버그를 뛰어 넘었다. 카일리 제너는 첫 립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과학자들이 산호초 표백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시에서 두 가지 특정 화학 원료를 포함하는 선 제품의 사용과판매가 금지된다.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시위원회(Key West City Commission)는 옥시벤존(Oxenzone)과 옥틸옥산산염(Octinoxate)이 함유된 선 스크린(sunscreens) 사용과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사용과 판매 금지령으로 북미지역에 유일하게살아 있는 산호초를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웨스트시위원회는 화요일 6-1 투표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옥시 벤존과 옥틴 옥 세트(octinoxate) 화학 물질을 포함하는 선 스크린(sunscreens)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은 세기말에 색이 바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했다. 관계자들은 "북미지역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산호초를 보호하고 보존할 것을 희망한다"고 마이애미 헤럴드가 보도했다. 이 법은 2021년 1월 1일자로 효력이 발생될예정이며이는 산호초 보호를 위한 두가지 유해 성분 금지를 최초로 시작한 하와이주와 같은 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세계 최대화장품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가 새로운 기록 도전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2,822개였던 참여 업체는 2019년 70여개국 2,947개 업체로 증가했다. 참관객에게 보다 나은 박람회를 선보이기 위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더욱 기능적인 파빌리온을 준비했다. 전체 성장률이 9%인 코스모팩은 올해 19홀에 위치하게 된다. 코스모프라임은 고급 화장품 전문분야인 Hall 14에 위치해 있다.또 지난해 개장한 28홀, 29홀, 30홀 파빌리온 내에 위치한 미용실과 스파 섹션은 전시 면적에서 21% 성장을 보였다. 분야별 박람회 오픈일 차별화 전문성, 편리성 강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에서는 홀과 제품의 카테고리에 따라오픈일을 달리한다. 우선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스모팩과 코스모(Cosmopack and Cosmo) 향수와 화장품 섹션은 공급체인, 완제품 회사, 구매자, 소매업체의 생산자와 전문가에게 개방한다. 추후 퍼퓨메리와 화장품(Perfumery and Cosmetics) 부문과 그린 앤 오가닉 뷰티(Green & Organ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L'Oreal)이 2014년엔와이엑스(NYX) 화장품을 5억 달러(한화 약 5,620억 원)에 인수했을 때NYX는대규모 소셜 미디어 전략에 큰 비중을 뒀다. 엔와이엑스(NYX)는 페이스북, 유투브,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소비자와 소통이 원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레알이 엔와이엑스를 인수할 당시 10,000명 이하였던 로레알의 팔로워는2018년 6월초엔와이엑스(NYX)는 인스타그램에 7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로레알(L'Oreal)은 250만 명의 팔로워가 형성됐다. 엔와이엑스 화장품(NYX Cosmetics)의 성공 배경에는한인계 미국인 창시자 인 토니 고(Toni Ko)가 있다. 한국의 대구에서 태어난 토니고는 1986년 13세때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다. 그후 30년, 토니고는 이제 성공한 백만장자 사업가가 됐다. 2억 6,000만 달러의 순 자산가치를 지닌 코는 포브스의 2016년 미국 최대 부자가 된 여성 리스트에서 57위를 차지했으며한국계 이민자 중 성공한 사업가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토니고(Ko)를 포함해 모두3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유럽에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이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소비자층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45억 달러 (한화 약 38조 7,000억원) 규모였던 천연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5.2%가 증가해 2027년 전세계 매출액이 545억 달러 (한화 약 61조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미래시장조사기관(Future Market Insights (FMI))에 따르면, 화장품과 세면용품에 화학 물질의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증가하고 천연 성분의 이익에 관한 지식의 보급과 윤리적 소비주의의 증가에 힘입어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제품과 천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는 더이상 음식과 음료에 국한하지 않고 있다. 미래시장조사기관(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천연 화장품의 매출은 2019년 전세계 매출의 2/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 기관은 2018년과 비교해 2019년은 5%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천연 스킨케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천연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도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물을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록시땅(L'Occitane) 그룹은 제품 포장재에 재생가능 플라스틱 업체와의 협업으로 지속 가능성을 2배로 끌어 올린 최대 화장품 업체로 부상했다. 미용 브랜드 록시땅 프로빈스(L'Occitane en Provence), 록시땅 브라질(L'Occitane au Brésil), 멜비타(Melvita), 에보리안(Erborian)등을 보유하고 있는 록시땅은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혁신 업체인 루프 인디스트리(Loop Industries)와 협업으로 친환경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록시땅 프로빈스(L’Occitane en Provence)와루프 PET 플라스틱(Loop PET Plastic)은 100% 지속 가능을 2022년까지 현재 모든 제품에 사용하는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 그룹은브랜드 PET 포장재의 재활용 플라스틱 비율을 현재 30%에서 2025년까지 100%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록시땅 프로빈스(L'Occitane en Provence)의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인 아드리안 게이거(Adrien Geiger)는 "우리의 브랜드는 자연과 사람, 문화에 영감을 받았으며 자연 식물에서 추출한 재료와 친환경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가 점점 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프랑스연방뷰티페더레이션연합(FEBEA)은 회원들에게 그러한 결과의 결과에 대해 경고하고 가능한 빠른 대처를 위한 준비를 촉구했다. 영국 테레사 메이(Theresa May) 총리의 브렉시트(Brexit) 거래에 대한 영국의회의 압도적인 거부 이후 프랑스 정부는 노딜(No-Deal) 시나리오를 가장 가능성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프랑스 당국은 항구와 공항 인프라는 물론 세관을 준비하기 위해 5,000만 유로(한화 약 638억 원) 상당의 긴급 계획을 수립했다.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는 결과적으로 미래 무역관계에 대한 공식 합의 없이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프랑스 경제재정부피에흐 차브롤(Pierre Chabrol) 전략조정국장은 "전환기 없이 언젠가는 영국이 EU 회원국에서 제3국으로 옮길 것이다. 무역 측면에서 WTO 규칙에 대한 EU 규칙으로 전환을 의미할 것이다"라고경고했다.따라서 영국과의 수출입에 새로운 법규가 적용될 것이다. 피에흐 차브롤(Pierre Chab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