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올 가을에는 지금껏 주목받지 못한 요소가 핵심가치로 부각될 예정이다.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2015 FW 트렌드 ‘마이너리티의 역습’(Minority Counterattack)를 발표했다. 최첨단 기술의 발전과 네트워크의 발달로 개인의 존엄성과 다양성에 대한 가치가 확장됨에 따라 소수의 힘이 커지면서 기존에 각광받지 못했던 요소들이 트렌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이너리티의 역습’의 흐름 하에 2015 F/W를 이끌 프로덕트 키워드로 △반전(REVERSE) △슈퍼브레이크(SUPER BREAK) △익스프레스 힐러(EXPRESS HEALER)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반전(Reverse)는 재미적 요소만으로 제안됐던 리치한 제형들의 단점을 보완시키고, 장점과 기능은 강화시켜 주요 핵심 유형인 크림까지 확장시켜 제시한다. △슈퍼브레이크(SUPER BREAK)는 최신기술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주는 새로운 제형들과 강력해진 효능의 제품이다. 마지막 △익스프레스 힐러(EXPRESS HEALER)는 차갑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진 피부를 즉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나우코스(대표 노향선)는 지난 1월 17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2015년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어 각 부문별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매출달성의 성과를 포상하고 각 부문별 2015년 목표달성 전략발표와 소통과 화합의 등산이 진행됐다. 노향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사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경쟁력은 강력한 조직과 강력한 기술력, 독자적인 기술개발, 우수한 품질, 우수한 서비스로 화장품 OEM ODM 전문회사로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전날에는 모든 부문별 팀장과 임원이 참석하는 목표달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표는 “ 2015년은 전력을 다해야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우수한 품질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화장품 OEM ODM 기업으로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 하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 대표의 이번 메시지는 OEM ODM 화장품 회사로 더욱 성장하는데 올해가 매우 중요한 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우코
▲ 코스맥스그룹 이경수 회장은 2015년 신년사에서 창업 이후 지켜온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 다름, 바름의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NO.1을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은 2015년을 기존에 역량을 집중했던 ‘혁신’과 ‘단순함’을 바탕으로 ‘No.1’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로 삼자는 의지를 밝혔다. 여기에 '신뢰'와 '사랑'을 기업 전반에 걸친 핵심가치로 삼아 더욱더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월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름, 다름, 아름을 바탕으로 ‘신뢰’와 ‘사랑’을 핵심 가치로 삼아 ‘Be Innovative, Be Simple’을 실천해 ‘Be No.1’ 즉, 세계 No.1 COSMAX로 성장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전 임직원의 마음 가짐과 회사의 각종
▲ 코스메카코리아 판교 CIR센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12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변화는 내부 조직 활성화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코스메카의 새로운 조직은 2사무국, 4사업부, 1기술연구원, 1해외법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의 본부를 사업부 형태로 변경해 임원들의 책임관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법인의 박선기 전무, 생산사업부의 김인성 공장장, 경영지원사업부의 이창원 이사, 마케팅사업부의 유승욱 상무, 스킨케어제품연구소의 이영하 상무, 메이크업제품연구소의 조현대 이사, 글로벌사업부의 조준철 상무가 배치돼 각 조직을 진두지휘하기로 했다. 세부 조직 개편은 해외 진출 가속화와 조직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코스메카는 글로벌지원팀과 해외마케팅팀으로 이뤄진 글로벌사업부를 신설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 국가 진출에 대한 모색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마케팅전략팀과 상품전략팀을 마케팅전략기획팀으로 통합시켜 체계적 전략 수립에 따른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ld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티켓몬스터, 5일동안, YG엔터테인먼트 등 최근 몇 년간 화장품 시장에 새로 진입한 화장품 판매업체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OEM ODM 기업들이 생산시설 증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10월 2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증설 싸이클 초입에 들어섰다”면서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증설이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인 OEM ODM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경우 오는 2016년까지 각각 22.6%, 24.6%의 생산능력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이같은 두 회사의 생산능력 연평균 성장률 전망에 대한 근거로 2013년 이후 국내 브랜드숍 시장의 성장률이 확연히 둔화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사업의 대형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연구원은 이같은 증설 흐름으로 인해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해외 장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
▲ 유씨엘 이지원 대표(왼쪽)가 2014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친환경 화장품' 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 제주공장이 대한친환경대상위원회, 환경 전문지 환경미디어 등에서 주최하는 ‘2014년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에서 ‘친환경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시상식은 친환경을 실천하는 모법 기업과 기관, 자치단체, 개인등의 공로를 인정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 포상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은 기후 변화, 온실가스 감축, 탄소배출저감 등 환경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친환경경영, 기술, 연구,교육, 실천에 앞장서온 기업과 기관, 단체, 개인들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정부 6개 부처에서 4개 부처가 더 늘어난 총 10개 부처(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농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05월 창간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2015 해외 화장품 미용 전시회 일정표 위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된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스인과 바이오엠텍이 기업 밀착형 ‘화장품 미생물, 방부력 시험 기업별 맞춤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으로 총 3개월 동안 진행된다. 1일 8시간 기업체 현장방문 교육과 월 4회 지도 전문교육이시행될 예정이다. 화장품 미생물과 방부력 시험관리가필요한 화장품 제조업체 및 원료업체와 기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강의는바이오엠텍의 김정근 대표이사가 맡는다. 건국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한 김정근 대표는 총 21년의 화장품 품질관리 경력이 있으며 앨트웰코스메틱 품질관리부장과 한생화장품 공장장, 한국콜마(주) 품질관리를 담당한 바 있다. 교육 기간에는 기업별 최적의 미생물 시험이 치러지며 방부력 시험 시스템을 교육해 국제 규격에 적합하도록 구축한다. 또 제품 시험(미생물시험과 방부력 시험, MIC)과 월별 미생물 시험 대행도 동시에 진행된다. ▲ 화장품 미생물, 방부력 품질관리 시스템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번화장품 미생물, 방부력 시험 기업별 맞춤 전문교육은 최근 파라벤 등 화장품 방부제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관리 수준이 높아지며안전한 제품, 천연제품, 가치 중심
▲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는 대만과 홍콩 뷰티전문가 연수단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창환 기자]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지난 3월 26일 한국예술원에서 대만과 홍콩 뷰티전문가 연수단(台灣專業整體造型講師研習團 코리아뷰티컴퍼니)을 대상으로 최신 메이크업 트랜드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단은 대만과 홍콩 현지의 웨딩업체, 현지 연예인 뷰티 스타일리스트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세미나는 안미려 회장의 최신 컬러, 트랜드 강연을 시작으로 김보연 강사(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최신 연예인 트랜드 메이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김혜연 주임은 “에어 브러쉬를 통해 메이크업 기초의 장단점을 설명하는 걸 연수단이 좋게 봤다. 또 메이크업 기술력의 세심함을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다들 메모도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이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해외 유명 뷰티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동아시아 유행의 트랜드가 된 한국 최신 뷰티스타일과 메이크업을 각 아시아 뷰티전문가들에게 교육하고 다양한 한국의 선진 뷰티문
[프레그런스코리아 손현주 기자] 11회째를 맞는 ‘네일 엑스포 2015(NAILEXPO 201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된 박람회에는 2만 2,000여 명을 모집하며 국내 최대 네일 박람회로서의 명성을 보여줬다.이번 네일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이유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행사에 앞서 약 2주간 모바일 커뮤니티인 ‘BAND’를 적극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이다. BAND의 운영은 성공적이었다. 다양한 이벤트 마련으로 관람객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참가 브랜드에게는 홍보 효과를 선사하며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BAND를 통해 11일간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는 반디, 뷰닉스, 시즈까코리아, 누드체인, 경안사, 아이즈미, 로쏘, 아발리코, 아이스젤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관객들은 다양한 선물 이벤트에 큰 호응을 보였다.상품 수령은 네일 엑스포 2015 현장인 네일팩토리 부스에서 이뤄졌다. 네일팩토리는 네일리스트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카페로 국내 네일숍 원장 혹은 네…
▲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 연구개발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가 중국을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전을 시작한다. 나우코스는 지난해 10월 중국 상해지사를 설립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상해공장과 연구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합작 형태로 운영될 중국 현지 나우코스 공장에서 생산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은 중화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공급된다.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다져진 탄탄한 화장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활발한 중국 비즈니스를 펼쳐 나우코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노 대표는 이 같은 나우코스 중장기 기업 미래 전략이 곧 현실화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중국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박람회에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참가하면서 현지 바이어 등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덕분에 중국내 화장품 제조와 유통이 수월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노향선 대표는 화장품을 잘 아는 CEO다. 지난 1984년 당시 빅3 화장품 기업중 하나인 피어리스 연구원으로 입사해 화장품과 인연을 맺은 노 대표는 스킨케어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노 대표는 1991년 김정문알로에 자회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화장품 수입업체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이 5월 13일(수), 5월 15(금) 이틀간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수입 관련 업무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법규나 행정처분 등 짜임새 있는 교육을 통해 화장품수입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는 김기정 대표(코스메틱컨설팅)와 허찬우 대표(화장품연구소), 최옥철 이사(이지코스) 등해당분야 최고전문가들이 나서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교육 내용은 수입 관련 화장품 법규 사항과 신고서 작성, 품질관리 방법, 수입관리 기록서 작성, 제조 및 판매시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표시광고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또 2015년부터 화장품으로 포함된 물티슈 관리기준과구강용품 관리기준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수입업체 수입업무 책임자, 담당자, 제조판매관리자, 화장품 수입업무에 관심있는 관계자등이 그 대상이다. 교육비용은 22만원(VAT 별도)로 5월 11일(월)까지 신청 가능하고, 4월 30일까지 조기등록시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