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잡지 인스타일의 독일판 인스타일 독일이 신년을 맞아 ‘2019 헤어와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트렌드는 헤어, 아이와 립 메이크업, 네일케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2019년 헤어 트렌드를 먼저 살펴 보면, 짧은 앞머리로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는 베이비 뱅이 돌아온다. 2019년 헤어 트렌드 중 하나인 베이비 뱅은 ‘베이비-포니(Baby-Pony)’라 불린다. 이 스타일은 이마에서 1cm 정도 길이로 짧게 앞머리를 연출한다. 인스타일 독일은 “더 짧아진 만큼 대담한 스타일이며 얼굴 모양에 맞게 전문가 상담을 받고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많은 소녀들이 가지고 있었던 헤어밴드와 헤어핀도 2019년 트렌드로 돌아온다. 디오르(Dior)나 미우 미우(Miu Miu) 패션쇼에서 헤어밴드와 헤어핀을 연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액세서리 색은 진주로 되어있거나 클래식한 단색으로 이뤄져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은 2019년 헤어 트렌드의 핵심이다. 올해는 헤어밴드와 헤어핀에 이어 자연스럽게 머리의 절반 정도는 묶고 절만 정도는 자연스럽게 두는 '반머리 묶기'가 중요해진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리한나의 얇은 눈썹, 에즈라 밀러의 남성 뷰티 등 ‘보그(Vogue) 독일’은 다양한 이슈와 함께한 2018년 뷰티 트렌드를 정리해 발표했다. 핵심 헤어컬러 '레드' 2018년헤어컬러를 ‘레드(red)’로 바꿔 여러 스타들이 주목받았다. 배우이자 가수인 젠데이아(Zendaya)가 미국 패션계의 가장 큰 축제인 ‘멧 갈라(Met Gala)’에 빨간 머리로 등장했을 때, 대부분의 유럽 언론 매체가 이 헤어컬러에 주목했다. 이탈리아 음악 아이콘인 미나 마치니(Mina Mazzini)는 이탈리아 보그 표지에 빨간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앤 헤서웨이(Anne Hathaway)가 영화를 위해 빨간 머리색으로 스타일을 바꾼 것을 알려졌다. 영국 로열 뷰티 218년뷰티 영역에서 가장 주목한 곳은단연 영국 '로열 뷰티'다. 그중 ‘메건 마클(Meghan Markle)’은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이나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이 알려진 이후완판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보그 독일’은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 스타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두운 네일색’을 사용해큰 이목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보통 영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영국의 고급 미용 향수 브랜드인 몰톤 브라운(Molton Brown)은 2019년 웹 사이트를 오픈해 인도 옴니 채널 소매 업체에 진출할 계획이다. 몰톤 브라운(Molton Brown)은 2019년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인도 전역에 15개 매장을 추가해 오프라인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향후 5년 동안 매장 확장에 68억 루피 (한화 약 413.6억원)를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몰톤 브라운은 인도를 성장의 우선 순위 시장으로 간주하고 전세계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시장은 영국 시장이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그 뒤를 이어 20 %를 차지하고 있다. 몰톤 브라운(Mark Molton Brown) 마크 존슨(Mark Johnson) 글로벌 PTI 회장은 "몰톤 브라운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자체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는 우리가 가장 빨리 개발해야 하는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몰톤 브라운의 확장을 위한 우선 시장은 아시아와 유럽이다"라고설명했다. 몰톤 브라운은 영국의 고급 목욕…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9년 1월 1일부터 실시한 전자상거래법이 기존에 관리 통제가 불가했던 다이거우(代购, 세금을 내지 않는 개인사업자), 웨이상(微商)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법규이다. 올해부터 다이거우(代购), 웨이상(微商)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보여진다. 1월 1일부터 중국 다이거우(代购)는 비참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中华人民共和国电子商务法)이 정식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위챗(微信) 모멘트(朋友圈)에 활동하는 다이거우(代购)가 새로운판매전략을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양하고 많은 제품 사진과 제품 설명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슈 거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자상거래법에 명시한‘오더’, ‘주문’, ‘돈’, ‘금액’, ‘지불’, ‘배송’, ‘로고(LOGO)’ 등 예민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않고 있다. 비슷한 발음이 되는 한자를 쓰거나 음성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비용을 지불할 때도 더 이상 위챗(微信)에서 직거래를 하지 않고 알리페이(支付宝)나 계좌이체 등으로 바꾸고 있다. 위챗(微信)이 모멘트에 올리는 정보를 제한한다는 정보가 있다고 구매자들에게 위챗(微信…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2018년 패션 업계를 대표하는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화장품 라인을 출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스페인의 자라, 영국의 탑샵, 어반아웃피터, 이탈리아의 GCDS, 미국의 샬럿 러스(Charlotte Russe) 등 2018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패션 업계가 출시한화장품 브랜드를 분석한다. 자라(Zara), 스페인 대표 SPA 패션 브랜드 립스틱 20개 색상 출시 스페인 대표 SPA 패션 브랜드인 자라(Zara)는 영국에서 20가지 색상의 립스틱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2018년 12월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이 시리즈에는 12개 립스틱과 8개 액체 립스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두와 분홍색에서 진한 빨강에 이르기까지 색조가 다양하고 부드럽고 매트한 마무리 제품이다. 탑샵(Topshop), 영국 패션 체인 탑샵뷰티 라인 출시 영국 패션 체인 탑샵(Topshop)이2018년 가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한 '탑샵 뷰티(Topshop Beauty)' 브랜드를 다시 선보였다. 새롭게 향상된 라인은 11월 출시됐으며 아이섀도우, 립, 아이라이너, 프라이머, 브러쉬, 브론저, 브러쉬 등으로 구성됐다. 어반아웃피터(Urban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세럼은 스킨케어 제품에서 가장인기가 높은카테고리다. 세럼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가 제품으로 포지셔닝 되어 있다. 쉬이즈는 2018년 고객들에게인기가 높았던세럼 제품 Top 10을선정, 발표했다. 2018년 고객들에게인기가 높았던세럼 제품들은 보습, 항노화, 항산화, 여드름, 안티에이징, 미백, 탄력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다. 한국 제품 중에서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바이위시 등이 선정됐다. 1위 더 오디너리 락틱 에씨드 5%+HA 2% 세럼 이 제품은 모든 피부 타입을 위한 세럼을 생산하는데 특화된 브랜드다. AHA 기반의 제형으로 피부의 각질 제거와 함께 피부 속 보습과 항노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여드름 생성을 막아줄 수 있다. 천연 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다. 10점 만점에서 8.2점을 받았다. 2위 매드 히피 비타민 C 세럼 비타민 C를 함유한 최고의 세럼이며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여드름, 큰 모공, 거친 피부 케어에 효과적이며 안티에이징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비타민C 유도체인 소디움 아스코빌 포스페이트를 사용해 냉장 보관이 필요 없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화장품과 의료용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밀랍'의 전 세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호주 밀랍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호주 밀랍의 가격은 지난 5년간 킬로그램 당 5,000원에서 무려 6배가 급증한 30,000원으로 상승했다.호주는 파괴적인 벌레 진드기가 없는 유일한 곳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많은 양봉 업체들이 이 벌레 진드기에 의해 대규모 손실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밀랍은 립밤, 양초, 남성용 미용 제품과 같은 화장품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료로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을 강요당하고 있다. 일부 화장품 제조업체는 천연 밀랍이 아닌 화학합성 제품을 쓰기도 하는 등 밀랍가격 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호주벌꿀산업협회 트레버 웨더헤드 전무이사는 "호주 밀랍이 주로 핸드크림, 밀랍 기반 크림과 같은 의약품 형태의 제품에 사용된다"고 말하고, "유럽에서 생산되는 밀랍의 경우 변종 진드기 치료제 사용에 따라 약용 제품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밀랍 가격 상승은 화장품과 제약회사 뿐 아니라 양봉 산업 자체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중국 정부는지난해 약품과 화장품감독관리 시스템을 변경하고2019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며 전면적으로 감독관리 시스템을 실행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1월 1일 '개혁개방(改革开放) 재출발, 약품감독 새로운(新) 시작'이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화장품 정책 방향을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전국 약품감독관리 시스템에서 종사하는 모든 동료와 동료 가족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올해 감독관리 방법을 다양화하고 위험성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약품감독관리의 과학 수준, 법률 수준, 국제화 수준, 현대화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시진평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 사상으로 삼아 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中国共产党第十九次全国代表大会)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19차 전체회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감독관리 업무를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당중앙의 정책과 방침에 따라기관 편성과 기관 기능 등을 최적화로 변경하고국가약품감독관리국 개편을마무리했다. 다음 단계의 감독관리 업무를 위해 든든한기반을 만들었다. 지난해 전국 약품 안전 위험성을 조사하며 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제약업체인 엠쥐시 파머슈티칼스(MGC Pharmaceuticals)는 대마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호주는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으며 대마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화장품이 개발되고 있다. 엠쥐시의 화장품 브랜드 '더마 플러스'는 엠쥐시가 직접 추출한 독점적인 대마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건조, 각질, 유성, 여드름, 흉터가 나는 피부의 재생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유럽의 독립적인 피부과학 연구에 따르면, 이 회사가 추출한 대마 성분이 함유된 스킨 크림은 다양한 피부 상태에 걸쳐 강력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30일간 2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크림을 사용하게 한 결과, 사용자의 71%에서 건조한 피부 증상이 개선됐고 65%는 벗겨진 피부가 재생됐으며 86%는 가려움증이 완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 마케팅 임원은 "대마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합법적으로 허용된 곳에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엠쥐시 더마 플러스는 피부 재생 능력을 지원하고 피부 문제를 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패션잡지 보그는 2019년 주목해야 할 한국 뷰티 트랜드 기사를 보도했다. 보그는 이 기사에서 2018년 K-Beauty는 전례 없는 미세 먼지의 영향으로 스킨케어 분야에서 큰 혁신을 이루었다고 전하고 2019년에는 편의성, 휴대성, 그리고 접근성으로 대표되는 셀프 뷰티가 K-Beauty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성비와 자기 관리에 철저한 소비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셀프 뷰티 분야에서 보그가 주목한 트랜드는 다음과 같다. 피부 보충제 ‘내면으로부터의 아름다움’을 위해 더는 자연요법사나 전통 의학 클리닉에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천연 재료를 사용한 피부 보충제는 이제 소매점에서 대중적으로 팔리고 있으며 인기 있는 셀럽들이 광고하고 있다. 모델링 마스크 지성 피부 소비자를 위한 모델링 마스크가 시트 마스크와 함께 페이스 마스크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다. 시트 마스크는 건성 피부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지성 피부의 경우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모델링 마스크는 시트 마스크와 비교하면 방부제 함유가 적고 피부에 좀 더 부드러운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공 크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하퍼스 바자 스페인판은 소셜 네트워크 '핀터레스트'(Pinterest)에서 서제시한 2019년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최근 몇 달동안의 검색 결과를 통해 대담한 입술과 글로시한 섀도부터 바이올렛 헤어 컬러, 파우더 네일 등이 2019년 트렌드로 주목받았다. 1. 볼드(bold) 립 눈에 띄는 화려하고 신선한 색상의 볼드 립이 2019년 트렌드로 예측된다. 핀터레스트에 볼드 립 검색이 2019 년에 비해 467% 증가했다. 2. 보라색 헤어 컬러 미국 셀러브리티 클로이 카다시안(Khloé Kardashian)이 보라색 머리를 선보였듯이 2019년이 시작되기 전에 보라색 헤어는 이미 대중들을 사로잡은 듯하다. 핀터레스트의 밝은 보라색 헤어와 스모키 바이올렛 헤어 검색이 최대 1,077%까지 늘어났다. 3. 글로시(glossy) 메이크업 글로시 룩이 입술 뿐 아니라 볼, 아이섀도로도 확장됐다. 4. 파우더 네일 최근 몇 달동안 442% 검색 결과가 증가한 것처럼 손톱을 새로운 방식으로 단장하는 것이 갈수록 유행이 되고 있다. 젤 네일 대신 파우더 네일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최대 한 달간 지속력이 유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로레알(L’Oreal)등 화장품 대기업들은 일본과 한국 시장에서 최첨단 화장품으로 혁신과 영향력을 추구하고 있다. 시세이도와아모레파시픽 등과 같은 자국 브랜드가 강력한 시장이며 또한 성장세에 있으나 아직 트랜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글로벌 대기업들은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의 1,050억 달러(한화 약 105조원) 규모의 뷰티 시장은 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진출하고자 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건강관리그룹 J&J이 일본 스킨케어 회사인 Ci : z 홀딩스를 21억 달러(한화 약 2조 3,000억원)에 인수했고유니레버는 2017년 카버코리아를 인수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과 한국의 화장품 업계 인수합병(M&A)은 총 179건으로 레피니티브(Refinitiv) 데이터에 따르면, 총 85억 달러(한화 약 8조 5,0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09년부터 5년 동안의 인수건수의 2배 이상을 차지했다. 유럽과 북미의 고령화로 인한 뷰티 시장의 축소를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럽과 북미의대형 화장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