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한국콜마가 마스크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콜마스크’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3월 30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되며 한국콜마의 제조·품질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자체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운영한다. 콜마스크는 생산공정의 전자동화로 제품의 품질이나 위생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하이드로겔·바이오 셀룰로스 등 프리미엄급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제품 품질로 차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콜마스크 관계자는 “특히 고급 마스크 시트 원단에 한국콜마가 보유한 세계 1위 기초화장품 전문 기술을 얹고, 특별한 디자인의 파우치에 담아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특히 콜마스크는 한국 시장 뿐 아니라 매년 두자릿수 이상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마스크팩 시장, 그리고 지난해 한국콜마가 인수한 미국, 캐나다의 화장품 제조 전문 회사와의 연계전략을 통해 글로벌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윤상현 콜마스크 사장은 “콜마스크 설립은 본격적인 프리미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대표 황진선)이 ‘글로벌 마스크팩 전문 기업’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과 CI를 3월 9일 공개했다. 건강한 삶에서 비롯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시작으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마스크팩만 집중 연구해온 제닉은 ‘GENUINE COSMETOLOGY PARTNER’라는 슬로건에 차별화한 기술력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로 세계적인 OEM ODM 전문 파트너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공개한 CI는 제닉의 G에 얼굴과 피부, 마스크 시트 등 마스크팩을 상징하는 3가지 요소를 결합해 형상화한 것으로 ‘마스크팩 전문 기업’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제닉은 국내 최초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개발하고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신소재, 신제형 연구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안전한 성분과 신뢰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시스템화한 공장과 물류센터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투자를 지속해 세계적인 OEM ODM 전문 파트너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닉은 지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나우코스는 최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오디 추출물과 산뽕나무잎 추출물을 활용한 젤리 마스크팩인 '뽕잎 젤리 마스크팩'과 '참뽕 젤리 마스크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의 핵심 특산 자원인 오디를 첨단 화장품 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과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부안군은 일본 교토의 녹차 립밤, 홋카이도 복숭아 크림 등의 성공 사례를 본 따 오디 화장품 개발을 중점 사업으로 설정했다. 나우코스는 고려대학교, 세종시와 함께 고기능성 복숭아 화장품 개발 사업과 충남시와 함께한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술개발 사업 추진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협력 사업의 첫 번째 제품은 오디와 산뽕나무잎 추출물을 활용한 젤리 마스크로 젤리 제형이 오디 특유의 탱글탱글한 느낌을 잘 살렸으며 임상 시험을 거쳐 실질적 효능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제품에 사용한 오디와 산뽕나무잎 추출물은 P&K임상시험센터에서 임상 효능시험을 시행한 결과 안면 리프팅, 피부 탄력, 미백, 피부 밝기 등 4가지 영역에서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나우코스는 2016년 연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과 세계적인 트렌드 정보기획사인 넬리로디사가 지난 16일 오후2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제1회 콜라보레이션 컨퍼런스 ‘201617 FW 뷰티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넬리로디사의 로랑 르 무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시즌 트렌드로 △Functional △Woodland △Academic △Faraway를 제시하고 각각의 트렌드가 가리키는 장소, 이미지와 컬러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코스온은 각각의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인벤토리 제품들을 처음 선보였다. 코스온 마케팅부문 김희선 상무는 “고객의 관점에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결과물을 창조해내는 코스온은 실험정신과 장인정신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세계적 트렌드 정보기획사인 넬리로디사와 지향하는 바가 같아 협업을 하게 됐고 향후에도 이러한 의미있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코스온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해 K-뷰티와 연계한 상품을 발빠르게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OEM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제주 산삼을 소재로 한 화장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인 제니코스는 제주 산삼을 원료로 한 화장품이 잇츠스킨, 토니모리 등 브랜드숍을 통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니코스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코스는 1년여의 기간 동안 제주도를 스무번 이상탐방한 결과제주 산삼이 자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 후 자생지역의 제주산삼영농조합법인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화장품 원료 개발 전문업체인 코씨드바이오팜과 공동 원료 개발에 나섰다. 제주 산삼의 공동 개발에 참여한 코씨드바이오팜 관계자는 “제주 산삼은 태생부터 화산섬과 청정지역의 특징인 화산회토(火山灰土), 부엽토(腐葉土) 등의 토양에서 울창한 나무숲과 뛰어난 배수까지 더해져 최적의 환경에서 천연 배양됐다. 그 결과 뛰어난 SPT(Serine palmitoyl transferase) 활성을 촉진시켜 케라티노사이트에서 세라마이드의 생합성을 촉진해 피부장벽을 개선하고 뛰어난 항염, 항산화 효과로 인해 안티에이징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니코스는 코씨드바이오팜, 제주산삼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이에 대한 특
마스크팩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들이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동물 캐릭터 모양의 마스크팩은 저렴한 가격에 재밌는 모양으로 선물용으로 제격이라는 인식에 따라 대량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급 원단을 활용한 고품질의 동물 마스크팩을 선보여 화제가 된 기업이 있다. 마스크팩 OEM ODM 전문기업인 더말코리아는 기존의 동물 마스크팩과 차별화된 얇고 부드러운 원단을 이용한 캐릭터 마스크팩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국제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에서 국내외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4월에 히트코스 브랜드명으로 출시된 이 팩은 고가의 텐션 원단을 활용해 밀착력과 제품 흡수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콜라겐을 함유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배가시켰다. 더말코리아 권오성 차장은 “단가가 높아 마스크팩 가격도 고가로 책정됐지만 반응은 상당히 좋다”고 말하며 “향후 캐릭터를 다양화해 중국와 일본, 인도 등 해외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헬스&뷰티 위크(Health&Beauty week)’에 화장품 OEM ODM 업체인 화이트코스팜(주)가 참석했다. 화이트코스팜은 유기농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업체로 모든 자사 제품에 ecocert 인증을 받은 원료를 첨가해 제조하고 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인증받았다. 화이트코스팜의 제품은 국내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입점해 있으며 뉴욕,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화이트코스팜은 헤어관리 제품부터 바디관리 제품까지 구성이 다양했다.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한 오가니아 라인과 화이트 오가니아 라인 등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마스크 시트팩과 스킨케어 세트, 핸드크림과 앰플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수 아름다움의 꽃을 피우는 수 오일크림’은 오일과 크림을 합친 제품이지만 유백색이 아닌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 시트 팩도 눈길을 끌었다. 화산재부터 황금동충하초, 마유, 바다제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