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미국‧독일 등에서 ‘천연 화장품’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어 글로벌 트렌드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천연 성분 화장품에 가장 핫한 시장이 중국이다. 지난 2월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 2017’에서 '천연 제품 연구개발'은 최대 이슈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여대생이 화장품 구매를 위해 불법 대출까지 받았단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선 특별한 제약 없이 인터넷, 애플리케이션(APP),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이뤄지는 불법 대출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출금 상환 능력이 없는 대학생들이 불법 대출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방침이 새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중국 내 온라인 판매시 관련 규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제(3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상무부가 내년(2018년) 1월 1일부터 15개 성(城)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의 새로운 감독관리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의 폭풍 성장세로 중국이 글로벌(선진국) 화장품 시장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3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분야의 발전 가속화가 현재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추세다. 이중 여드름 제거 제품이 주요 상품으로 분류됐고 시장의 트렌드가 됐다"며 "중국 시장 역시 이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320억 위안에 달하며 2009년 대비 무려 4배가 확대됐다. 업계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가 오는 2021년에는 594.5억 위안(약 9조 7,1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09년 중국 화장품 시장 매출액 800억 위안 중 코스메슈티컬 매출액은 80~100억 위안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 중국 여드름류 화장품.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폭풍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 중 특히 여드름 제거 분야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조사연구기관인 지연컨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의 폭풍 성장세로 중국이 글로벌(선진국) 화장품 시장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3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분야의 발전 가속화가 현재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추세다. 이중 여드름 제거 제품이 주요 상품으로 분류됐고 시장의 트렌드가 됐다"며 "중국 시장 역시 이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아시아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왓슨스의 뤄징건(罗敬仁, Christian Nothhaft) 중국지역 최고경영자(CEO)가 돌연 사퇴를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뤄징건 왓슨스 중국지역 CEO.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왓슨스는 지난 3월 21일 사내 메일을 통해 "뤄징건 CEO가 개인사유로 CEO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지만 업계는 차이나왓슨스의 실적 부진, COO와의 마찰 등이 주요 배경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뤄징런은 중국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론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독일인으로 왓슨스의 중국 시장 개척을 주도해왔다. 그는 2007년 왓슨스 그룹이 전략조정을 통해 중국 내륙지역을 중점 공략하기로 했을 때 중국시장 개척을 자원했다. 뤄 CEO는 소비자의 수요심리 변화를 빠르게 파악해 2009년부터 신개념 매장 설립 확장에 주력했다. 현재 중국 전역의 왓슨스 매장은 3,000여개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이미 뤄 CEO의 사퇴를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화장품보(化妆品报)는 "업계관계자들은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아시아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왓슨스의 뤄징런(罗敬仁, Christian Nothhaft) 중국지역 최고경영자(CEO)가 돌연 사퇴를 선언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왓슨스는 뤄징런 CEO가 개인사유로 CEO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지만 업계는 차이나왓슨스의 실적 부진, COO와의 마찰 등이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왓슨스는 사내 메일을 통해 "뤄징건 CEO가 개인사유로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밀수품을 검사하고 있는 중국 해관.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당국이 수입품 관리를 강화하며 한국 '밀수품' 소탕 작전에 본격 돌입했다. 3월 21일 중국 현지언론 138메이예왕(138美业网)은 "중국 정부가 수입품 추적시스템 시행 등 수입 업무 규범화로 한국 제품 밀수업체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현재 정식 절차로 이뤄지는 한국 수입 화장품의 중국 시장 유입은 별다른 문제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밀수 한국 화장품'의 유통은 이에 해당하지 않고, 중국 내 한국 화장품 공급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 중국 수입화장품 등록시스템 웹페이지.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3월 1일부터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판매기록 관리규정(이하 규정)'을 시행하고, 수입 화장품의 정식 절차 유입을 규범화했다. 중국 당국은 "전 분야에서 수출입·판매 감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업체인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작년 영업이익이 90%나 추락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3월 21일 상해가화는 '2016년 연말 재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53.21억 위안(약 8,692억9,177만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하고, 매출 순이익은 89.39% 급감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순이익은 2.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90.23%가 감소했다. 2015~2016년 실적 현황 ▲ 자료 출처 : 중국 상해가화. 감소 이유는 샴푸, 스킨케어류 등 상해가화 주요 제품의 실적 부진이다. 상해가화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샴푸류의 지난해 매출은 32.32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0.52%가 줄었다. 매출 비중 2위인 스킨케어류는 전년비 6.88% 감소한 19.55억 위안을 기록했다. 상해가화 제품 중 매출 증가를 기록한 제품군은 홈케어가 유일했다. 지난해 상해가화 홈케어의 매출은 전년 대비 29.40% 증가했다. 2016년 분기별 실적 현황 ▲ 단위 : 억위안. (자료 출처 : 중국 상해가화) 지난해 1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당국이 수입품 관리를 강화하며 한국 '밀수품' 소탕 작전에 본격 돌입했다. 3월 21일 중국 현지언론 138메이예왕(138美业网)은 "중국 정부가 수입품 추적시스템 시행 등 수입 업무 규범화로 한국 제품 밀수업체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업체인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불명예를 얻었다. 3월 21일 상해가화는 '2016년 연말 재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53.21억 위안(약 8,692억9,177만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하고, 영업 순이익은 89.39% 급감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순이익은 2.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90.23%가 감소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스포츠의 아름다움(运动之美)'이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히면서 헬스 뷰티 제품의 호황이 점쳐지고 있다. 3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7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민텔은 "'스포츠의 아름다움'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이는 2017년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분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뷰티 브랜드 기업은 소비자의 건강·완벽한 몸매 추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텔 설문조사에 참여한 캐나다인 58%는 피트니스 생활을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답했고, 중국인 59%는 이미 운동 시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인 54%도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이런 결과는 피트니스 생활이 전 세계인 삶의 필수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화장품 시장 내 헬스 뷰티 제품 수요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스포츠의 아름다움(运动之美)'이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히면서 헬스 뷰티 제품의 호황이 점쳐지고 있다. 3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7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가짜 상품'에 몸살을 앓고 있다. 3월 18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전자상거래 발전으로 가짜 상품이 점차 온라인화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이 '재해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가짜 상품 판매자는 소비자의 저가 심리를 이용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자들은 상표수권서(授权书) 표시·가격 인하·교환·환불 등의 방식을 이용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가짜 세금계산서 등으로 신용도를 끌어올려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수년간 종사한 장웨이(张微, 가명)는 "중국 1선 도시에서는 정품 판매를, 2~3선 도시에는 50%만 정품을 팔고, 4~5선 이하 현과 시에서는 모두 가짜 상품을 파는 것이 화장품 업계의 관행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전자상거래에서 화장품은 이미 가짜 상품의 재해 지역이 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가짜 상품'에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경제 전문매체인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전자상거래 발전으로 가짜 상품이 점차 온라인화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이 '재해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가짜 상품 판매자는 소비자의 저가 심리를 이용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자들은 상표수권서(授权书) 표시·가격 인하·교환·환불 등의 방식을 이용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가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