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노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버산업’의 중추는 화장품 산업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코스메틱 UNIC,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 공동주관으로 11월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 86120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다양한 정보와 담론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화장품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주덕 교수는 ‘바이오 코스메틱과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 계획’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세계 바이오 산업 시장은 2012년 2,524억 달러에서 연평균 8.8%씩 성장해 2016년 3,539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고, 2021년 세계 바이오산업 시장은 5,33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도 전 세계적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꾸준한 기술역량의 강화와 디테일이 살아 있는 경쟁을 통해 한국 화장품은 세상이 놀랄 정도로 발전해 왔다. 그리고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화장품 기업들의 사업전략 수립에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빅데이터 기반의 화장품 개발과 마케팅 등이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현정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부교수 겸 차바이오F&C 연구개발사장(CTO)은 11월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 86120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다양한 정보와 담론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코스메틱 UNIC,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가 공동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화장품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현정교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장품 - 화장품의 파괴적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뷰티테크를 관찰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기능성 화장품 OEM ODM 기업 셀랩(대표 박순옥)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고기능성 화장품 기술력과 자사 제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용 화장품 박람회로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분류될 정도로 규모가 큰 박람회다. 화장품 관련 용품들의 전시와 메이크업 시연, 미용 산업의 최신 경향을 분석하는 컨퍼런스 등 뷰티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뷰티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사업제휴나 신사업 창출 기회의 폭이 큰 탓에 많은 기업들이 참가를 희망하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에는 올해 3,000개 이상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총 80,000여명의 참관객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셀랩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 해외 신시장 개척, 브랜드 이미지 향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홍보부스 내에 연구소에서 신규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높은 화장품 제조기술을 체험하도록 했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모스키노 에디션 패키지’ TV홈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 30분 만에 세트 기준 약 6,400여개가 판매되고 일부 홋수가 품절되는 등 ‘대란템’ 탄생을 예고했다. 11월 17일 GS샵에서 방송된 신제품은 토니모리 ‘모스키노 시크 쿠션 에디션’, ‘모스키노 시크 스테이 틴트’ 등으로 구성된 ‘모스키노 에디션 패키지’로, 토니모리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와 협업으로 선보인 한정판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스키노를 상징하는 스터드 장식을 접목한 쿠션과 틴트를 비롯해 쿠션 케이스 파우치, 쿠션 퍼프, 멀티로고 거울 등 6가지 제품이 한 세트로 구성된 ‘모스키노 에디션 패키지’는 방송 전 미리주문 또한 2,400세트가 넘게 판매되며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넘쳐났다. 본 방송에선 총 판매 수량 목표 대비 약 154%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 이번 방송에서 토니모리는 GS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블랙에디션 모스키노 시크 쿠션’ 디자인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홈쇼핑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고급스런 혜택을 준비함으로써 소장 욕구를 한층 높였다는 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 베트남 등 한국 화장품 기업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주요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해외 유통시장 진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려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11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남권 원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성장을 했다. 세계 4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도약했으며, 10월까지 전년대비 수출이 33% 성장하는 등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소비 패턴 변화, 원브랜드숍 경쟁력 약화, J-뷰티의 경쟁력 강화, 각국 로컬 브랜드 성장 등 향후 수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더불어 보다 세밀한 시장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 강화 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발맞춰 연구원도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로 나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가 브랜드 셀퓨전씨와 스위스킨을 앞세워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8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박람회’에 참가했다. ‘2018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전세계 화장품 뷰티 분야에서 약 54개국 3,0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8만여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씨엠에스랩은 셀퓨전씨의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라인인 ‘포스트 알파 라인’, 지성 피부 케어 라인인 ‘트리악 라인’, 습윤 드레싱원리를 적용한 ‘한겹 드레싱 바이오 마스크 3종’을 선보였다. 또병원 전용 라인인 셀퓨전씨 엑스퍼트 라인에서는 퍼펙트 쉴드, 더마제니스, 배리덤, 액트리캄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씨엠에스랩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에서는 간편하게 흔들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링마스크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를 선보였으며 해당 제품은 홍콩 헬스 뷰티 드럭스토어인 왓슨스 매장에 정식 입점돼 있어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주목 받았다. 씨엠에스랩 브랜드 관계자는 “17년 정통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셀퓨전씨의 솔루션이 담긴 트리악, 포스트 알파 라인은 자신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현대홈쇼핑에서 신제품과 함께 첫 방송 론칭을 진행한다. 니슬은 현대홈쇼핑에서 11월 23일 오후 3시 40분 최근 출시한 신제품 ‘링클 더마 필름’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첫 론칭 제품인 ‘링크 더마 필름’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의 주름, 미백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눈 주름, 팔자주름, 목 주름 등을 케어 가능한 패치이다. 보습과 진정 뿐 아니라 탄력, 브라이트닝에 도움을 주며 물에 녹는 100% 보습 성분으로 이루어진 수용성 패치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분 보호막 형성 기능이 포함돼 있어 건조할 수 있는 겨울에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주며 주름 케어 외에도 리프팅, 기미 등 15개 분야에서 효능을 한국피부미용임상센터를 통해 인증받았다. 니슬 마케팅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링크 더마 필름’은 하루하루 늘어가는 주름 고민에 연말 분위기조차 즐길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주름 지우는 일명 ‘착붙’ 패치로 언제 어디서든 티 나지 않게 주름 관리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뛰어난 성분과 제일 헬스 사이언스의 기술이 총 집약돼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는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학지원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합격자는 2019년 1월 17일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프라인 대학 대비 1/3 수준의 부담없는 등록금 ▲입학생의 90% 이상 장학 혜택 제공 ▲원광대 도서관·원광대 병원 이용시 할인 혜택 ▲스마트기기로 출퇴근 시간 수강 가능 ▲최대 규모의 전국 7곳의 지역 캠퍼스, 서울 캠퍼스 운영 ▲생생한 캠퍼스 라이프를 위한 학교 지원 ▲수강(완료)한 과목은 6년간 무료 수강 가능 ▲미리 학교강의를 체험하는 예비대학 운영 등 다양한 입학 특전을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과 관련 상세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부산, 대전, 서울, 광주, 익산캠퍼스에서 입학설명회도 전행한다. 입학설명회는 원광디지털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전형료 면제와 입학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프리미엄 홈케어 전문 브랜드 세렌디뷰티(serendi beauty)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에 이어 동화면세점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유통채널 확장에 나섰다.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세렌디뷰티는 이번 동화면세점 입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입점을 통해 모공관리에 효과적인 ‘스파클링팩’을 비롯해 물광 미스트, 윤광 미스트로 입소문 난 ‘씨워터 알게 미스트’부터 메이크업 제품인 ‘퍼펙트 커버 피팅 쿠션’까지 세렌디뷰티의 다양한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동화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세렌디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동화면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세렌디뷰티를 좀 더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국내외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킨케어 외 착한 성분의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에 속도를 가하고 있는 세렌디뷰티는 ‘2018 소비자 감동지수 1위’ 화장품(색조 메이크업) 부문에 1위를 수상하며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컨슈머 헬스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컨슈머 헬스가 이제 치료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은 11월 21일 세계 컨슈머 헬스(Consumer Health) 시장 분석 결과와 2023년까지의 시장 규모 예측을 발표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일반의약품(OTC)와 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 운동보조제, 체중조절식품, 알러지 케어, 근육보충제, 허브형 건강보조제를 포함한 세계 컨슈머 헬스 시장은 2,426억 달러로 2018년에는 2,54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보충제 시장의 규모는 2017년 기준 141억 달러, 2018년에는 157달러 규모로 점쳐지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2.3% 성장하는 등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로모니터는 운동보조제 시장 성장세는 향후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연평균 8% 성장한 231억 달러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품목인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시장(Vitamins and Dietary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의 국가지원 해외 박람회 신청 방식이 변경됐다. 한국미용산업협회(주관단체)는 미용 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지원금 무역촉진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광동 국제 화장품 미용 박람회, 하얼빈 아태 미용미발 박람회(춘·추계), 베트남 Viet Beauty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박람회 신청은 매번 박람회마다 각각 신청을 받아 진행해 왔으나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업무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따라 협회는 보다 원활한 업무처리를 원하는 회원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박람회 개최 이전에 신청을 받아 등록과 진행하는 모집방식과 달리 2019년부터 반기별로 묶어 진행키로 했다. 우선적으로 상반기 박람회를 모집할 예정이며 추후 공석이 발생할 경우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의 경우 정부로부터 수출 실적을 검증받아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광저우 박람회와 춘계 하얼빈 박람회를 묶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하반기도 이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 공동관은 선착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 정부 국고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11월 4일 ‘문제성 요통 완전 정복-오리엔탈 뷰티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매년 뷰티 미용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해 온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는 각 연구기관과 재학생, 졸업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다섯번째 만남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번 특강은 ‘문제성 요통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허리통증 호소의 이유와 생활 속 관리비법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허리·골반의 코어근육에 관한 이해와 실제 발생하는 문제 ▲근막조절을 통한 문제성 요통 마스터 ▲문제성 요통과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보상 근막 테크닉 법 ▲문제성 요통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션테이핑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방미용예술학과장 김효철 교수는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가 생활과 밀접한 영역으로 해마다 업그레이드돼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서양인과 동양인은 체질과 체형이 다르므로 피부를 바라보는 이론도 다르다.체질을 예로 들면 서양의 산모들은 산후풍이 없고 동양의 산모들은 산후풍이 있다. 서양의 산모는 출산 후 바로 샤워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탈이 없다. 하지만 동양의 산모들은 찬물에 들어가거나 찬바람을 맞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평생 회복하지 못할 산후통에 시달린다. 골수에 냉기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을 공부한 의사들은 산후병을 인정하지 않지만 동양학을 공부한 한의사들은 산후병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서양인의 피부와 동양인의 피부가 다르다 체형에서 예를 들면 동양인은 가부좌가 잘되고 변을 볼 때도 척추를 곧게 세우는 것보다 각도가 앞쪽으로 굽어지면서 장을 눌러줘야 변이 잘 나간다. 그러나 서양인들은 가부좌가 어려운 대신 변기에 앉으면 변이 잘 나가므로 변비의 고통이 거의 없다. 동양인들이 변비로 고생하는 이유도 변기의 구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아래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낮은 의자를 놓고 그 위에 발을 얹은 다음 허리를 앞으로 구부린 채 엉덩이를 좌우로 스트레칭 시켜 보면 변이 쉽게 나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동양인의 장이 서양인의 장보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의 소비 시장 규모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성장 속도 또한 매우 가파르다. 이러한 중국 소비 시장의 특징을 10가지로 요약해 본다. 6. 지적 재산권 보호의 미흡 중국 소비시장에서 복제품, 유사품의 출현은 매우 일상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 조금만 인지도가 있다고 할지라도 이와 유사한 브랜드 또는 제품의 출현은 그야말로 전광석화 만큼 빠르게 중국에서 출현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신 브랜드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면 가장 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정보와 담론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코스메틱 UNIC,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는 공동주관으로 11월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 86120에서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는 물론 최신 바이오 코스메틱 연구개발 현황과 신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성균관대학교 이영관 교수의 좌장과 김성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특강과 4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 프로그램 먼저 김현정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부교수 겸 차바이오F&C 사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