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화장품 시장이 단순한 스킨케어에서 벗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모코스메틱(Dermocosmetic)'에 대한 관심도 함께 집중되고 있다. 현재 약 5,000억 원대로 추산되고 있는 국내 더모코스메틱 시장은 해마다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 더모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이라는 뜻의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이라는 뜻의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기능성 약국 전용 화장품이나 피부 전문가가 만든 화장품을 의미한다. 의약품과 비슷한 수준의 연구개발과 임상 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데다 피부의 재생과 회복을 돕기 때문에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슷한 말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도 있는데 더모코스메틱과 마찬가지로 화장품에 의약품의 이미지를 담은 개념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더모코스메틱이나 코스메슈티컬이 단어만 차용했을 뿐 마케팅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유럽 약국화장품 1위 업체인 피에르 파브르 더모코스메틱(PFDC)은 더모코스메틱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기업이다. 아벤느와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휘테르 등 피부와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을 수입해 총판과 소매점에 공급하면서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거나 온라인 판매시 할인율을 제한한 행위나 판매목표를 강제한 화장품 업체 2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정동화장품과 CVL코스메틱스코리아 등 2개사에 대해 재판매가격유지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동화장품은 프랑스의 '기노', '딸고' 등의에스테틱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는 사업자이고 CVL코스메틱스코리아는 스위스 '발몽'의 에스테틱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들 2개 업체는 수입한 화장품을 서울지역의 경우 일반소매점, 그외 지역에서는 지역총판 등을 통해 판매하는 유통구조를 갖고 있을 뿐 인터넷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정동화장품은 200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역총판 등에게 수입 화장품을 공급하면서 온라인 영업을 금지했다. 총판 등과 온라인 영업을 금지하는 거래약정서를 체결하고 공문과 교육을 통해 수시로 온라인 판매 금지 사실과 위반시 페널티를 공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총판 등의 거래상대방 선택을 부당하게 구속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제주도와 (사)제주산학융합원이 제주도내 화장품과 식품 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베트남에 거점을 만들었다. 제주도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현지 대형 쇼핑몰인 반한몰에 '제주 플라자'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제주플라자 오픈식에는 수십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유명 인플루언서와 모델 등이 초청돼 라이브 방송과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제주도내 기업 제품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호찌민 반한몰에 위치한 제주플라자는 제주지역 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공간으로 화장품 기업 중에서는 제이어스와 엠제이, 유씨엘, 더로터스, 헬리오스, 웰니스라이프연구소, 유니크미, 성환예가비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제주도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품 판로 확대와 마케팅 효과 제고를 위해 다음달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은 "제주산학융합원은 베트남 제주플라자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에 제주도내 화장품과 식품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거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오는 7월 8일,9일 수원컨벤션센터 2, 3홀에서 2019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nternational Korea Beauty Festival, IKBF 2019)을 개최한다. 지난 1999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30,000명의 국내외 미용인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미용분야 전시회로 전시부스를 통한 신제품 론칭 외에도 '2019 미용인의 날 축제'와 함께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 국내외 헤어디자이너의 헤어쇼, 헤어스케치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IKBF 2019에 부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6월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 제출하면 된다. * 제목 : 2019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nternational Korea Beauty Festival, IKBF 2019) * 주최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 일시 : 2019년 7월 8일~9일 * 장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 * 내용 : 전시업체 부스를 통한 신제품 론칭, 미용인의 날 축제,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 국내외 헤어디자이너의 헤어쇼, 헤어스케치쇼 * 문의 : 02-585-3351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로 '화장의 일본사'를 출간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교양 시리즈로 다양한 주제와 시대적인 생활상을 통해 아시아인(人)의 아름다움과 미적 체험을 대중들과 공유하는 '아시아의 미' 총서 아홉번째 편으로 '화장의 일본사'(야마무라 히로미 저, 강태웅 역, 도서출판 서해문집)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화장의 일본사'의 원작자인 야마무라는 화장을 역사와 생활을 관통하는 중요한 가치로 설명한다. 패션을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면 얼굴이라는 작은 캔버스에 그리는 화장 역시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과거의 화장을 더듬어 보는 것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의식이나 생활의 일부를 아는 일이기도 하다. '얼굴이라는 작은 우주'에 전개되는 화장을 통해서도 각 시대의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화장의 일본사'는 특히 메이크업 화장의 변모를 살펴봄으로써 일본의 미의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탐구한다. 독자들에게 화장으로부터 유추하는 아시아인들의 생활상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모두 256페이지와 5개의 장으로 나뉜 이 책은 '사람은 왜 화장을 하는가'라는 프롤로그에서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 화장품 수출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 화장품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다. 이같은 수출 부진은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시장에서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최근 많은 전문가들은 저가 제품 대신 프리미엄 제품으로 눈을 돌리라고 조언하고 있다. 여기에 색조 화장품 수출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코트라(KOTRA) 보고서가 나왔다. 코트라 중국 선양 무역관은 지난 1일 '중국 파우더 화장품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소득 향상에 따른 소비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색조화장품 판매는 427억 9,980만 위안으로 2017년344억 4,310만 위안에 비해 24.3%나 증가했다. 지난 2013년 판매액이 205억 3,310만 위안인 것을 생각한다면 불과 5년 사이에 2배 이상으로 뛴 것이다. 이 가운데 파우더 제품 판매량은 19억 7,090만 위안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색조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 열풍이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K-뷰티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시장이 'K-뷰티의 무덤'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이에 따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산 립 메이크업 제품, 특히 틴트류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코트라(KOTRA) 일본 나고야 무역관은 4일 '일본 립 메이크업 제품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일본이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의 2위 수출시장이며 경쟁력을 갖고 있는 틴트류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무역 보복 조치로 한류가 휘청거릴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일본 시장은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의 일본 수출액이 2,667만 달러로 중국(2,950만 달러)에 이어 2위에 올랐을 정도다.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 전체 수출금액의 19.9%와 18.0%가 각각 중국과 일본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와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제3차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은 2016년 821만 달러에서 지난해 2,667만 달러로 약 3.2배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일본의 최근 3년간 국가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K-뷰티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 화장품의 올해 상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중국과 홍콩 등에서 수출 실적이 크게 떨어진 것이 부진의 요인이 됐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 화장품의 중화권 시장 수출 실적 부진 이유는 무엇일까. 사드 갈등이나 미중 무역 분쟁 등 여러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중국 로컬 브랜드의 급부상도 이유로 들 수 있다. 실제로 중국 로컬 브랜드가 화장품은 물론 휴대폰, 생활용품, 디지털 제품 등 전반에 걸쳐 대약진하면서 한국의 중국 수출시장 전선을 위협하고 있다. 코트라(KOTRA) 중국 선양 무역관은 지난 1일 발표한 '중국 소비시장, 로컬 브랜드의 전성시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로컬 브랜드의 대약진 사실을 알렸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온라인 소비시장에서 로컬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71.1%까지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저가 시장은 물론 외국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휴대폰, 문화오락, 생활용품, 화장품 등 대부분 분야에서 로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으로 김상봉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을 7월 8일자로 승진 발령했다. 또 김명호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이 의약품정책과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 승진 ▲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상봉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 전보 ▲ 처장 비서관 서기관 임형호 (전 대변인실)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남수 (전 처장 비서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새롭게 탄생시킬 테마공간이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생산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서울 합정동에 뷰티와 과학을 테마로 한 복합 공간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뷰티와 과학 테마를 도입한 독자적 복합 공간으로 문을 여는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메디힐 브랜드 역사와 연구개발 과정, 마스크팩 공정 등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브랜드를 통해 한국 마스크팩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테마 공간을 기획, 설립했다. 연면적 3,049㎡(약 922평),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된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메디힐의 다양한 스토리 소개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3층에는 메디힐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공정 홀로그램, 피부에 따라 메디힐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이 위치해있다. 또 1층에서 3층으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에 만들어진 '술(術)터널'에서는 3D 미디어 아트로 메디힐의 혁신적인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친환경은 이제 트렌드이자 대세가 됐다. 이젠 친환경이 아니고서는 전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명함을 내밀 수 없게 됐다. 캐나다도 마찬가지다. 코트라(KOTRA)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은 지난 3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의 키워드는 친환경과 프리미엄이며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2017년 대비 2.48% 증가한 110억7,80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증가율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화장품은 시장의 29.8%를 차지하며 약 33억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소득 증가에 따른 화장품 소비 형태가 다량의 저가형에서 소량의 프리미엄 화장품 구매로 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소득 수준 증가로 프리미엄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결혼 시기가 점차 늦어지는 사회적 현상에 따라 잉여소득이 높은 미혼 여성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지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 업계의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K-뷰티의 세계 시장을 더욱 넓히기 위한 박람회가 오는 10월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수출시장인 중동에 대한 진입로를 마련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연다고 5일 밝혔다.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사전 행사로 진행되고 실제 행사는 10월 17일, 18일 이틀 동안 개최된다.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는 1대1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바이어와 현지 관람객 대상 전시, 판촉, 한류 연계 마케팅,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 행사장 안내도 특히 K-POP 공연과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 한류 연계 마케팅을 위해 K-콘텐츠 엑스포와 한류 박람회와 연계해 B2B와 B2C 행사장에서 '뷰티관'을 마련해 열게 된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현재 화장품 생산 또는 판매하는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이달말 행사에 참가할 30개 기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세번째 공장 가동을 눈앞에 두면서 더욱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하게 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7월 5일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지난달 28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절강성 평호 공장에 대한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국 평호 공장은 1억 5,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현지 고객사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고객 요구 조건에 맞춰 빠르게 전환되는 유연한 생산 공정과 라인을 적용해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국 고객사가 대다수 분포한 상하이와 주요 온라인 업체가 모여있는 항저우로부터 각각 1시간 거리에 위치해 납기 대응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시장 공략은 6년 전인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강소성에 쑤저우법인을 설립하면서 중국에 첫 진출했으며 2016년 광저우 포산에 두 번째 법인을 만들었다. 절강성 평호 공장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세 번째 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 화학물질 대신 천연물 유래 물질을 사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자체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개발한 천연물 소재 2건에 대해 특허 등록을 받았다. 아미코스메틱은 4일 제주도 한라산과 강원도 양암산과 같은 높은 산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희귀 고산식물인 눈향나무와 벼룩이자리 추출물로 만든 화장료 조성물이 피부 건강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그 가치가 인정되어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연유래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사R&D센터를 통해 끊임없이 천연물 유래 화장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제주도에서 채집한 눈향나무와 벼룩이자리로 진행했다.그 결과로 '눈향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벼룩이자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눈향나무는 제주도 한라산, 강원도 양암산과 같은 높은 산지대 바위틈에 자라는 희귀 고산식물로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눈향나무 추출물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찾아가는 맞춤형 수출지원' 일환으로 7월 4일 오후 2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 뷰티산업 수출 카라반'을 개최한다. 수출 카라반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수출지원기관들이 경기지역 31개 시군의 수출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수출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카라반에서는 5대 수출유망 소비재 중 하나인 화장품을 포함한 뷰티산업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에는 수출의지가 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제목 : 경기도 뷰티산업 수출 카라반 * 주최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일시 : 2019년 7월 4일 오후 2시 * 장소 : 안양과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