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 화학물질 대신 천연물 유래 물질을 사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자체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개발한 천연물 소재 2건에 대해 특허 등록을 받았다.
아미코스메틱은 4일 제주도 한라산과 강원도 양암산과 같은 높은 산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희귀 고산식물인 눈향나무와 벼룩이자리 추출물로 만든 화장료 조성물이 피부 건강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그 가치가 인정되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연유래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사 R&D센터를 통해 끊임없이 천연물 유래 화장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제주도에서 채집한 눈향나무와 벼룩이자리로 진행했다. 그 결과로 '눈향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벼룩이자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눈향나무는 제주도 한라산, 강원도 양암산과 같은 높은 산지대 바위틈에 자라는 희귀 고산식물로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눈향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항산화,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산화 효과는 몸 안에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줄여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고 항염 효과는 염증 개선, 피부 진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벼룩이자리는 약용식물로, 해열, 인후염 등에 사용되며 어린 순은 봄나물로 먹지만 피부 개선을 위한 용도로는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다. 아미코스메틱은 연구를 통해 '벼룩이자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고 항산화와 미백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밝혀냈다. 아미코스메틱은 피부노화 예방, 기미, 잡티 제거 등 피부 미백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사 R&D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천연 유래 기반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중국 현지법인 운영과 중국 3,500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 독일 데엠, 스웨덴 아포테크, 더글라스, 미국 얼타뷰티, 벨크, 로스, 메이시, 얼반아웃피터즈 등 국내외 11,000여 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17개국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의 주력 브랜드는 BRTC, 씨엘포, 퓨어힐스, 에센허브, 제주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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