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 창간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개나리(Forsythia koreana) 및 설향 딸기(Fragaria × ananassa var. Seolhyang) 유래 천연 생리활성 물질의 분리정제 및 활성 검정 대구대학교 2014 Xiao Nan Yang 최근 화학합성 물질에 대한 독성 및 환경오염에 대한 의구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식물유래 천연물에 대한 요구와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식물유래 천연 생리활성 물질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한 목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표는 개나리의 꽃과 잎의 정유에 대한 다양한 생리활성 연구, 그리고 개나리와 설향 딸기로부터 천연물의 순수분리 정제 및 생리활성 검정을 수행하는 데 있다. 개나리의 꽃과 잎의 정유는 hydrodistillation 방법으로 분리했다. 분리된 정유를 GC-MS로 분석한 결과 꽃의 정유에서는 33개의 화합물이 확인됐으며, 이것은 전체의 96.85%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n-tetracosane(36.93%), n-heneicosane(13.94%), 1-docosene(8.11%) 및 n-nonanal(6.32%)이 중요화합물로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 창간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흑설삼, 선삼, 홍삼 추출물의 피부 미백과 주름 억제 효과 및 작용 기전에 관한 연구 계명대학교 2014 박은예 이 연구의 목적은 멜라닌세포에서 인삼 열수추출물이 티로시나제 활성 및 멜라닌 합성 억제능을 알아보고, 인체피부섬유아세포에서 콜라겐 합성능 및 분해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항산화 활성 실험에서 흑설삼, 선삼, 홍삼 열수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2.0, 8.3, 7.7mg/g,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6.7, 8.4, 7.9mg/g 이었다. 1,000μg/mL에서 흑설삼, 선삼, 홍삼 열수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각각 11.0%, 11.0%, 8.3%였다. 이를 통해 인삼 열수추출물은 항산화 활성을 지님을 확인했다. 본 연구에 사용한 melan-a 세포에 대한 흑설삼, 선삼, 홍삼 열수추출물의 최대 허용농도는 200μg/mL이였다. Melan-a 세포에 흑설삼, 선삼, 홍삼 열수추출물을 처치해 도립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멜라닌합성과 수지상 돌기가 감소했다. ~~~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 창간호에서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 창간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묘산(二妙散)이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TNF-α로 유도된 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 건국대학교 2014 정연정 본 연구는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human dermal fibroblasts : HDFs)를 이용해 동량의 황백(Phellodendri Cortex : PC, Phellodendron amurense Ruprecht)과 창출(Atractylodis Rhizoma : AR, Atractylodes lancea D.C)로 구성된 이묘산(二妙散, Er-Miao-San : EMS)의 TNF-α로 유도된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묘산이 HDFs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DPPH radical scavenging, 세포 생존율, 세포 증식률, 세포 배가시간, 세포 유주능을 측정했다. 이묘산이 TNF-α로 유도된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western blotting, qRT-PCR, NF-κB transactivation activity assay를 실시했다. 이묘산 70% e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엄 영 브랜드 라네즈 LANEIGE “兰芝(란즈)” “우아한 여성”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LANEIGE)는 중국의 20대 여성들에게 프랑스의 비오템(BIOTHERM), 미국의 크리니크(CLINIQUE)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화장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시장 진출은 199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0년에는 세계 글로벌 화장품 회사의 각축장인 상하이에 현지 법인을 세웠다. 일찌감치 중국에 진출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의 대표 주자로 그 1등 공신은 라네즈였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프리미엄 화장품 포지셔닝 라네즈가 중국에 진출할 때 시장조사를 통해 중국 여성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낮아 만족도가 높지 않으면 브랜드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라네즈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층이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과학과 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창립자의 신념은 오늘날 아모레퍼시픽을 이룬 근간이 되고 있다. 아시아 고유의 문화와 서구의 기술이 조화를 이룬 최초의 히트브랜드 ‘ABC 식물성포마드’에서부터 명품 한방화장품 ‘설화수’, 아시안 뷰티가 집약된 글로벌 럭셔리브랜드 ‘AMOREPACIFIC’에 이르기까지, 아모레퍼시픽의 기술연구원은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창출해 왔다. 국내 최초 화장품연구실 설립, 기술과 품질 인정 아모레퍼시픽은 ‘철저히 기술과 품질로 고객에게인정받겠다’는 신념하에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하고, 1957년부터 연구원들을 매년 유럽과 일본 등지로 보내 선진 기술을 습득하게 했다. 1992년에는 제 1연구동인 성지관(成鋕館)을 완공했고(연면적 17200m²), 이후 연구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괄목할 만한 혁신을 이뤄가게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일진건설산업㈜(대표 신민철)은 1994년 설립 이래 각종 산업플랜트시설 공사를 주 업종으로 GMP, HACCP, 화장품 GMP(CGMP), 엔지니어링을 기반으 로 하는 종합건설회사다. 특히 화장품 GMP에 있어서 최첨단 시스템과 화장품이라는 품목에 걸맞게 건축 디자인을 중요시해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일진건설산업은 GMP 인증 획득을 위해 최첨단 화장품 제조시설과 설비를 건설하는 GMP 공장건축 전문 시공회사로 국내 시공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의 GMP공장을 건축하면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C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EU,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화장품 수입허가 시 GMP 또는 ISO 22716에 준하는 기준에 따른 제품제조 및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화장품 GMP 전문 시공업체 독보적 위치일진건설산업은 EPC(설계 : Engineering, 조달 : Procurement, 시공 : Construction) 방식으로 프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원하고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으로, 경북 화장품 산업의 세계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의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협력조직이다. 산학연관이 하나가 되어 경북지역에 산재한 자원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을 탐방했다. 한의약은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고유의 의약으로 선조들의 경험, 지식, 지혜가 녹아있는 자랑스러운 세계의 유산이다. 최근 한의약은 동의보감 발간 400년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대체의약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유망한 국가 자원이라 할 수 있다.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을 주관하는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공동 출연한 기관으로 약재의 재배에서부터 천연물 신약 개발, 각종 한방관련 제품, 한의 치료 휴양 관광 등 한의약의 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한방산업을 국가와 지역의 경제 발전 신성장 동력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코스인이 한국과 일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신제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가 육성과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론과 교육 실습으로 진행되는 전문교육은 7월 17일(금)부터 8월 24일(금)까지 4회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덕여자대학교 예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PIC(Phase Composition Inversion) 유화 방법의 특징과 화장품 이용, D상 및 액정 유화 방법의 특징과 화장품 이용, PIC 유화 실습 ▲Waterproof 제형기술(W/O, W/S, Polymeric 유화 등) ▲W/O/W 및 O/W/O 등의 다중 유화 및 멀티 레이어(multi layer) 유화의 특징과 처방, 제조공정 ▲화장품 레올로지 및 texture 분석 등이다. 일본 시세이도 출신 타다히로 시마다(Tadahiro Shimada) 대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출신 조완구 교수, 동덕여자대학교 진병석 교수, LG생활건강 출신 경기열 교수 등의 교수진이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화장품을 유럽연합(EU)이나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성공적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효능 주장과 성분들이 법규를 준수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화장품 성분이 유럽연합과 미국의 법규에 적합한지, 제품의 형태와 효능 주장이 인정 또는 불인정 인지를 검색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의 살펴본다. 유럽연합의 화장품 성분 검색 유럽에서는 화장품을 ‘인체(피부, 모발, 손톱, 입술, 생식기 외부)의 다양한 외부에 또는 치아와 구강점막에 접촉하여 전용으로 또는 주로 세정하고, 향기롭게하고, 외모를 변화시키고, 신체의 냄새를 조정하고, 보호하거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물질 또는 처치제’라고 정의한다. 화장품으로 간주하는 제품의 리스트는 화장품 고시(Cosmetics directive) 서문 제7절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EU 법규에서는 화장품에 포함되지 않아야 하는 것들도 명시하고 있다. • 부록 Ⅱ(Annex Ⅱ) 수록된 물질(비고 : 우수제조 기준에서도 기술적으로 불가피하게 부록 Ⅱ에 기재된 물질의 미량이 존재하고, 최종제품에서 인체건강에 위험하지 않은 때에만 부록 Ⅱ에 수록된 물질의 미량이 존재하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유엔환경계획(UNEP)은 6월 8일 퍼스널 케어 제품 및 화장품에서 전체 분량의 1% 이하에서 많게는 90% 이상에 이르기까지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같은 날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화장품 속의 플라스틱-우리는 어떻게 퍼스널케어를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가 : 해양 마이크로플라스틱 폐기물 오염을 유발하고 있는 플라스틱 원료’라는 제목의 보고서와 함께 제시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50여년 동안 플라스틱의 미세입자(microparticles)인 마이크로플라스틱이 퍼스널케어 제품 및 화장품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고, 이것이 재활용을 위해 수집되거나 폐수 처리시설을 통하지 않은 채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생물에 대한 피해는 물론 먹이사슬을 통해 수산물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2차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비자들이 불매를 통한 산업에의 압력, 산업의 자발적인 사용금지, 잠재적 위험성을 고려한 예방 관리 방안을 수립해 단계적 퇴출과 최종적으로 완전 퇴출을 권유했다. 미국 일리노이주는 2019년까지 퍼스널케어 및 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호는 특집 ‘탄산가스의 효과와 화장품에의 응용’에 대해 ‘혈행 촉진 효과를 높이는 탄산 제제 설계와 스킨케어 효과의 검증’ 외 7가지 테마의 일본의 연구를 게재했다. 또 ‘신소재 신원료 소개’코너에서는 일본의 DM Nutrition Japan의 ‘레그센스’와 사카이화학공업의 ‘무기 형광분말 LumateⓇ‘과 한국 지에프씨 생명과학연구원과 네오바이오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피부 미백 효과를 나타내는 다양한 기전 접근을 통한 천연 복합추출물‘과 Personal Care at Indena의 ’CentevitaTM’을 소개했다. 1) 혈행 촉진 효과를 높이는 탄산 제제 설계와 스킨케어 효과의 검증 - 카오 개발연구제1섹터 헬스뷰티연구소(花王 開発研究第一セクター ヘルスビューティ研究所) 小林由佳, 棚橋昌則 2) 근육에 대한 탄산입욕의 효과 - 카오 퍼스널헬스케어연구소(花王 パーソナルヘルスケア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7월호는 특집 ‘자외선차단의 신기술과 소재 개발‘에 대해 일본의 연구 9개, 한국 연구 4개, 총 13가지 테마의 연구를 소개했다. 또 최신 연구로 신규 기능성 재료인 곤약 유래의 글루코만난올리고당의 구조 해석을 소개하고, ‘신소재 신원료 소개’ 코너에서는 ‘진피 줄기세포를 타겟으로 한 PhytoCellTecTM 시리즈 최신작, 플러렌 내포 실리카 Veil Fullerene, 지에프씨 생명과학연구원의 제주 알로에로부터 신규 유산균의 분리 동정 및 이를 활용한 발효화장품 소재 개발을 소개했다. 1) UV 흡수제의 광 에너지 이동의 해명과 그 안정화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한 신규 UV-B 흡수제 디옥틸메톡시벤질리덴말로네이트의 기능 시세이도 연구소(資生堂 リサーチセンター) 요코하마국립대학대학원 공학부 기능발현공학전공 첨단물질화학코스 (横浜国立大学大学院 工学府機能発現工学専攻先端物質化学コース) 2) 브로드 스펙트럼 자외선차단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최근 천연물 성분을 이용한 자외선 차단제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최근 자외선 차단제 특허출원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437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유무기 화합물 성분의 출원이 일정 수준의 출원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7년 이후 천연물 성분을 이용한 특허출원 건수가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출원의 거의 절반(46%)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연물 소재 유래 자외선차단 성분의 특허출원은 중소기업이나 대학이 주축으로 각각 전체 출원의 31%와 12%를 차지했다. 유무기 화합물 성분 자외선 차단제의 특허출원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양대 산맥을 이루며 대기업 출원이 거의 절반(48%)을 차지했다. 또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자외선 차단제 특허출원은 내국인이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자외선차단 효과를 갖는 인삼 줄기세포 배양물, 석류, 대황, 황련, 마황 등과 같은 식물 추출물에서부터 애기풀가사리, 돌가사리, 감태, 애기마디잘록 등과 같은 해조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최근 천연물 성분을 이용한 자외선 차단제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최근 자외선 차단제 특허출원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무기 화합물 성분의 출원이 일정 수준의 출원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7년 이후 천연물 성분을 이용한 특허 건수가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출원의 거의 절반(46%)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화장품 산업에서 원료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코스인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을 기념해서 한, 일 화장품 연구개발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통해 연구개발 기술력 향상의 장을 준비했다. 오는 8월 28일 13시~20시 서울 강남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화장품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재 개발 기술 동향과 방향을 소개해 양국의 화장품 기술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를 통해 한국의 화장품 기술이 한 단계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은 배재대학교 랑문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주제발표는 제 27회 IFSCC(세계화장품학회) 연구발표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본 시세이도화장품 기초연구센터 수석과학자 에즈레(Ezure)박사의 '안티 에이징 스킨케어에의 새로운 접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강학희 대표의 '화장품과 건강한 삶'을 발표한다. 또 일본 P&G연구개발본부에서 SK-II, Dolche & Gabbana 스킨케어라인 개발을 담당해온 현 L.B.H 오카노(Okano)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