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홍산삼의 뿌리부터 잎과 줄기까지 오롯이 담은 고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더후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세대 진율향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 에센셜 오일과 펩타이드, 레티놀(인리칭 크림 한정)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진율향 라인이 메마른 피부에 홍산삼 성분의 진한 보습감을 선사했다면새로워진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홍산삼의 전초(뿌리, 잎, 줄기) 성분을 함유해 탄탄히 살아나는 고보습 동안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홍산삼 전초 외에 붉은 과실과 꽃을 기반으로 한 고보습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ComplexTM)’,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2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진율향 안티 링클 인리칭 크림’에는 진율향만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 전초 성분에 자체 특허(제10-2352608호)인 레티놀 캡슐레이션 안정화 기술을 더한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ComplexTM)’를 함유해 차별화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 진율향 안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 기술이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까지 6년 연속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7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올해 CES에서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수상 기술 외에도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와 협업한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관련 기술을 탑재할 메이크온 브랜드 신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CES현장에 서경배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이처음으로참관하며 뷰티테크에 힘이실릴것으로 보여진다. 서 회장은 CES 2025 혁신상 '워너-뷰티 AI' 전시장과 삼성전자 협업 부스를 둘러보며 수상주역들을 격려할계획이다. 또CES 2025 현장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 아모레퍼시픽 북미 법인장과 함께 북미 사업 현황도 점검한다는예정이다. CES 2025 AI(Artificial Intelligence) 부문에서 수상한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는 생성형 AI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2025년을 ‘풍신연등(風迅鳶騰)’의 해로 정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조임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방침을 '고객중심 DX경영'으로 선포하며“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DX(디지털 전환) 경영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5년 경영 과제로 ▲글로벌 품질경영 내실화 ▲고객 맞춤형 전략 영업 ▲글로벌 혁신상품 개발 ▲DX 기반 스마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스메카코리아 창립 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회사는 특별히 ‘풍신연등’이라는 사자성어를 선정했다. '풍신연등'은 '강한 바람을 타고 연이 더 높이 나는 것'을 의미하며변화와 도전 속에서 중장기 1조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 회장은"미국과 중국에 글로벌 생산과연구기지가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OD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5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억 달러, 일본 10억 달러로 국내 화장품 3대 수출국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1년 92억 달러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국내 화장품 수출은 지난 2012년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2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한 달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5억 달러(-10.0%)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억 달러(+57.0%), 일본 10억 달러(+29.2%), 홍콩 5.8억 달러(+15.5%), 베트남 5.3억 달러(+8.0%), 러시아 연방 4억 달러(-0.5%), 대만 2.8억 달러(+30.2%), 태국 2억 달러(+17.1%),아랍에미리트연합 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24년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을 화장품책임판매업자에게 오는 2월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생산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 사이트에보고해 줄 것을 2일안내했다. 화장품법 제5조 제3항,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조의 규정과 화장품의 생산, 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4년 화장품 생산실적을 오는 2월 28일까지 책임판매업자가 협회로 보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협회는 책임판매업자가보고한 자료를 취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한다. 특히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을 책임판매업자가 보고하도록 하고 보고방법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해 웹을 통해 보고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 접수는 불가능하다. 반드시 원료목록 보고 후 생산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다만, 전년도 생산실적이 없는 경우 생산실적에'실적없음'으로 보고해야 한다. 또 휴업중이거나 페업한 경우에도 생산실적을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종합세트 제품의 경우 개별제품으로 나눠 생산실적을 보고해야 하고 벌크제품은 생산실적 보고대상이 아니다. 생산실적 보고서는 ▲생산연도▲책임판매업자상호 ▲책임판매업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5년신년사를 통해 올해 K뷰티 세계화의 속도를 높여 코스맥스가 전 세계 뷰티의 중심에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 내 유망 인디브랜드 고객사와 동반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신규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과생산 분야에서 최고 수준 달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오늘(3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병만 코스맥스BTI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스맥스는 인디 브랜드와 함께 동반 성장한 한 해였다"며, "특히 한국법인은 최대 생산수량 실적 달성과 함께 업계 최초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K뷰티 수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인 맞춤형 화장품 사업을 위해 내부 역량을 확보하고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병만 코스맥스BTI 대표는 "K뷰티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오면서 모든 뷰티의 중심에 코스맥스가 서 있을 전략적 변곡점을 맞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의료미용헬스케어 기업 (주)엘라스틱랩(대표 김만석)이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업체인 PT INSIGHTOF Consulting Indonesia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인도네시아 의료기기와화장품 인허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밝혔다. PT INSIGHTOF Consulting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와화장품 허가 서비스 전문 업체로2016년부터 20개사 370개 이상의 제품 등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경험이 있다. 특히 국산 대표 필러와미용 의료기기 등록을 다수 진행한 바 있으며등록이 까다로운 제품군인스킨부스터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의 등록에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엘라스틱랩은 PT INSIGHTOF Consulting Indonesia의 전문성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의료기기 등록으로 IDAK(의료기기 유통 허가)와기타 필수 인증 절차 대행하고▲화장품 등록으로BPOM(인도네시아 식약청) 인증괴복잡한 화장품 등록 과정을 지원한다. 또▲규제 서비스로시설 검사와유통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지재성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조현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혁신 기술 역량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에 초점을 맞췄다. 지재성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통해 회사 경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RP 시스템 통합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경영 투명성과생산 효율성을 강화했으며PLM 시스템 안정화를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했다. 특히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계획 최적화를 실현해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 부회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코스메카코리아의 글로벌 제조, 생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석 사장은 글로벌 시장 개척자로서 면모를 입증했다. 그 동안 K뷰티 국내 고객사의 수출 신장을 주도하며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오늘(2일) “보다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열정과 차별적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내는 몰입으로 LG생활건강의 저력을 입증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사내 구성원에게 공유한 2025년 신년사에서 “응축된 우리의 역량을 신속하게 제품 중심의 고객가치 혁신에 쏟아 붓는다면 시장과 고객을 선도하는 최고의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미주 시장에서는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보강하고 마케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퀀텀 점프와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더페이스샵 미감수 라인, CNP 립세린 등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뷰티 강국인 일본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AI(인공지능) 챗봇인 ‘AI 코스봇’ 시범사업을 올 한해동안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글로벌 K-뷰티를 주도하는 국산 화장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국내외 화장품 관련 규정 정보와 사용금지 원료에 대한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화장품 정보 제공 AI 챗봇(AI 코스봇) 시범사업을 오늘(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식약처는 2021년부터 화장품 국내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챗봇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챗봇 성능을 높여 ▲화장품 규제정보 제공 범위를 국내에서 중국, 유럽, 미국, 대만,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로 확대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주 묻는 질의응답(FAQ)’ 중 가장 유사한 답으로 안내하던 것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정확도가 높은 답을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등 개선했다.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코스봇’은 화장품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와사용자 피드백을 학습하며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등 기능을 고도화할 수 있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 배려, 성장, 혁신의 4가지 정책적 핵심을 구현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지난해 ‘과학, 현장, 협력’의 가치 아래 ‘규제 과학’, ‘규제 혁신’, ‘규제 외교’에 정책적 우선 순위를 두며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불과 7년 만의 초고령사회 진입과 같은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나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 대외 교역 불확실성 증가 등의 환경 변화는 올해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정책적 수요를 제시하고 그 해결을 요구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유통 환경변화에 따라 국내 온라인 시장 감시와 불법 해외직구 검사를 철저히 하고 비만치료제나 문신용 염료 등 국민 관심 품목에 대해서도 엄격한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 대상을 확대하고 식중독 유발 위험이 높은 품목들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걸음 프로젝트를 통해 마약 중독 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의료제품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금까지 정부가 주도했던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을 민간 인증체계로 전환하고 자율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오늘(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에서 화장품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기존에 정부가 주도해 왔던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을 민간 인증체계로 전환하고 자율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정부 인증제 운영으로 인해 수출 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민간 인증을 이중으로 받아야 했던 업계의 인증비용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민간 인증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부당한 표시, 광고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국제적으로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민간인증은가장 영향력이 큰 유럽 소재의 민간 협회를중심으로 구성된 코스모스 인증(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과 호주, 터키,한국등 12개 인증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민간인증을 받은 제품은 60개 국가의 21,000개 이상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해법령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강창호 전 (사)대한화장품협회 전무이사(87세)가30일 별세했다. 빈소는 제주대학교병원장례식장 6분향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025년 1월 2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양지공원이다. * 빈소 : 제주대학교병원장례식장 6분향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란13길 15) * 발인 : 2025년 1월 2일 오전 8시 30분 * 장지 : 양지공원 * 연락처 : 064-717-29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2024년은 화장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미국, 일본 등 세계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내는 등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밝혔다. 서 회장은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지속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은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한 분명한 기회이다"고 말하며 "글로벌 고객의 요구와 기대가 더욱 세분화되고 내수 시장은 침체가 지속되는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고 현실적인 과제를언급했다. 서 회장은 "협회는 국내 화장품 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 2025년 신년사 전문 을사년(乙巳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업계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수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CGMP) 해설서를 국제 표준인 ISO 기준과 조화가 되도록 개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제조업자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이해 향상과 실시 평가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해설서(민원인안내서)’를 오늘(30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은 그동안 지적돼 왔던 사항을 화장품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 22716’과 조화가 되도록 했으며 원자재 공급자에 대한 평가 내용을 구체화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개정된 사항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고시 개정(2024년 8월) 사항 반영 ▲환기시설 사례에 전열교환기 추가 ▲작업소 위생관리 방법 ▲원료 칭량 시 교차오염 방지 방법 등에 대한 예시와 상세 설명 등이다. 자주하는 질의응답, CGMP 실시상황 평가 보완사례집 등도 부록으로 추가했다.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주요 개정 내용(2024년 8월) 식약처는 "앞으로 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원활히 생산, 판매할 수 있도록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도입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