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가 오는 16일 The-K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2F 그랜드볼룸에서 제3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시부터 룰루랩 유상욱 대표, 성균관대학교 원병묵 교수, 강원대학교 백종섭 교수, 동덕여자대학교 이설훈 교수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각 분과(소재, 제형, 평가 및 임상, 피부)에서 초청 및 구두발표를 진행한다. 구두발표는 오후 세션에 진행되며 포스터 발표는총 119편이 발표된다. (사)대한화장품학회는 산학연간 교류 증진의 일환으로학술대회 기간 기업홍보, 기기전시 등 부스 전시회를 개최하며2023년 추계학회의 경우 총 6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추계학회의 경우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화장품과학기술상 중 우수포스터 발표상(후원,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 이성호)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제3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10일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사전등록 이후에는 11월 16일현장등록만 가능하다. 자세한문의사항은학회 사무국(02-6713-1968, scsk196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을 대표하는 안전 및품질 평가기관으로 미국국가표준원(ANSI)이 승인한 주요 표준 개발 기관 중 하나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과시설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으면 건기식과 같은 식품 안전분야의 품질도 보증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미국 등 해외 고객사의 수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미국에서는아마존이나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건기식을 납품할 때 cGMP 인증이 필수 요건이다. 특히 여러 기관의 cGMP 인증 중에서도 UL 인증은 미국 소비자 인지도가 75%에 달해 소비자 신뢰도를 담보할 수 있다. 신뢰도가 높은 만큼 인증 획득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FDA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원재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모든 생산 공정이 심사 대상이다. 이밖에 작업자와실험자의 자격부여 여부와 내외부 의사소통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과서류 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이 올해 3분기 OGM 제안 영업을 통한 미국 인디 뷰티 브랜드사 발굴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두자리수 이상 성장했다.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6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430억 원 대비26.7% 증가한544억 원을,영업이익은같은 기간 37억에서 150.2% 증가한 92억 원을,당기순이익 8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5%, 46.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8%로 전년 8.5% 대비 8.3%p(포인트) 증가했다. 잉글우드랩 3분기 누적 연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1,496억 원,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7.0% 증가한 209억 원,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9% 증가한 177억 원을 기록했다. 잉글우드랩 3분기 법인별 매출비중은 잉글우드랩 별도 45.8%, 잉글우드랩코리아 54.2%를 기록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잉글우드랩 별도의 경우 미국 프레스티지 브랜드사의 화장품 생산을, 잉글우드랩코리아는 미국 인디 뷰티 브랜드사의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6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164억 원, 영업이익 137억 원, 당기순이익 118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1,035억 원 대비 12.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억 원에서 366.7%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 2.8% 대비 8.9%p(포인트) 증가했다. 코스메카코리아 3분기 누적 연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3,480억 원,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6.2% 증가한 341억 원,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4.0% 증가한 277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3분기는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현지 국가의 인디 뷰티 브랜드사 대량 수주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특히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 또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서 연결 영업이익률 11.8%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메카코리아 2023년 3분기 실적 (단위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 엔씨소프트의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 컬래버레이션 굿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6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아모레몰 행사에서 퍼즈업 캐릭터와 테니스를 테마로 한 굿즈 3종(스포츠 타올, 아크릴 키링, 댐프너)을 선보인다. 스포츠타올 2입 세트는 8만원 이상 구매 시 4,900원 추가 결제로 구매 가능하며아크릴 키링과 댐프너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 개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할인 쿠폰과 뷰티포인트, 화장품 본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원구슬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굿즈를 수령한 고객 대상으로는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과 다이아를 지급하는 쿠폰을 발행한다. 아모레몰은 오는 11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3의 엔씨소프트 스폰서십에도 참여한다. 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 키트를 증정하고퍼즈업 게임 쿠폰과 아모레몰 시크릿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최신작 퍼즈업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국내화장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수출을 지원하기위해 인도네시아 규제기관과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린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에 참석해10월 31일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과 현지에서 화장품 분야 양자 협력 회의(R2R : Regulatory authority to Regulatorty authori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식약처는 우리나라 할랄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화장품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의 인증을 면제받기 위해 신청한 것의 조속한 처리와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신고 시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전자 판매증명서의 인정 등을 요청했으며양국에서 화장품 관련 사항을 지속해서 논의하기 위한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식약처는 할랄인증 면제와 관련해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에국내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KMF), 한국할랄인증원(KHA)의 상호인정을 요청했다. 한편, 식약처는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 보건의료산업 포럼에서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에서 다이어트 라인 베스트셀러 ‘메타그린’과 인기 캐릭터 ‘포차코(Pochacco)’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 X 포차코 에디션은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Z세대의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해귀여운 포차코 캐릭터를 한정판 패키지와 굿즈에 담았다. 메타그린 슬림업은 포차코 파우치 증정 기획으로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은 포차코 스마트톡 증정 기획으로 준비했다. 바이탈뷰티는 수능과 연말 시즌 등을 맞아 올해의 마지막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점에 주목해‘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를 이번 협업의 콘셉트로 잡고 건강하면서도 쉬운 다이어트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건강식품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올리브영에서 바이탈뷰티가 11월 건강식품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진행된다. 협업을 기념해 올리브영 강남타운에서 메타그린 X 포차코 특별 팝업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건강식품 캠페인에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높은 품질의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 10월 31일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Chinese Academy Sciences)산하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창신플랫폼(이하 CCIUR)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CIUR은 중국 과학기술원 산하 화장품 기술연구조직으로 지난 4월 16일 베이징에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중국 유명대학 40곳과중국과학기술원 소속 연구소 100곳 이상과 협력해화장품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으며해당 연구기관들의 기술 네트워킹을 주관하는 대표 플랫폼 조직이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화장품산학연과 최초로 기술 협약을 맺은 외국 기업이 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코스메카차이나의 차영권 총경리는 중국화장품산학연의 연구개발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코스메카차이나 차영권 총경리는 “앞으로 양측이 화장품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신원료,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중국 화장품산업의 발전 뿐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23년 홀리데이 한정판으로 '애프터 아워스 컬렉션(AFTER HOURS COLLECTION)'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애프터 파티' 콘셉트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연말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줄 제품으로 선보이며'한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이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헤라가 제안하는 연말 트렌드 컬러로 조합한 아이섀도우와 립글로스 구성으로감도 높고 세련된 색감에 반짝이는 글리터, 쉬머 등 다양한 제형이 조화를 이룬다. 제품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운 실버 펄을 강조해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담았으며연말 선물용을 고려해 제품과 통일감을 주는 상자 등 포장 패키지도 함께 마련했다. 애프터 아워스 컬렉션의 '센슈얼 누드 글로스'는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컬러와 제형이 특징이다. '블랙 럼' 컬러는 홀로그래픽 글리터를 함유해 어느 각도에서나 영롱하게 반짝이며다른 컬러 립 제품 위에 덧바르면 톤다운된 립 연출이 가능하다. '캐시미어 키스' 컬러는 은은한 광채의 쉬머 펄을 함유한 베이지 톤으로 고급스러운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4구 아이섀도우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타고난 듯 고급스러운 피부윤기, 피부결, 피부톤을 완성하는 ‘퍼펙팅 쿠션’과 ‘퍼펙팅 쿠션 에어리’를 새롭게 출시한다. 설화수 퍼펙팅 쿠션은 2014년 첫 출시 이후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퍼펙팅 쿠션에는 윤조에센스에 함유된 독자 성분인 ‘자음엑티베이터™’를 적용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효과를 동시에 구현했다. 이로 인해 하루 종일 지속되는 보습력은 물론 더 얇고 완벽한 커버력을 나타낸다. 원하는 피부 표현에 따라 퍼펙핑 쿠션과 퍼펙팅 쿠션 에어리를 선택해사용할 수 있다. 퍼펙팅 쿠션은 진일보한 ‘슬림핏커버™ 포뮬라’로 더 얇게 펴 바를 수 있다. 가벼운 사용감을 느끼면서도 완벽한 커버력의 제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퍼펙팅 쿠션 에어리는보다 편안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얇고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글로우한 표현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스킨케어 성분을 충분히 담고 있어 장시간 사용해도 답답함 없이 편안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새로운 용기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비정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상덕)과KOTRA(사장 유정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화장품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는 인도네시아로 진출을 희망하는 병원, 의료기기 기업, 화장품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대사관,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8년부터 협업해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는 ▲한국 의료 홍보회▲보건산업 및 화장품 산업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한국 의료기기, 병원 서비스, 화장품 분야 유망기업 50여 개사가 참가해 인도네시아의 병원과 기업 등과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 7천만명에 달하는 세계 4대 인구를 보유한 국가이지만의료인력과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WHO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는 인구 1만명당 7명의 의료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이 수치는 1만 명당 태국 9명, 호주 41명, 한국 25명과 비교해차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과 협업해 '히어로즈 시너지(HEROES SYNERGY)'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프리메라는 의미있는 사물들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 샘바이펜과의 이색적 만남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히어로즈 시너지'라는 콘셉트 하에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협업해브랜드 대표 제품끼리의 조화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홀리데이 시즌에 걸맞은 다채로운 색감과 트렌디한 감각의 그래피 아트를 패키지에 담아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 9월 공개된 프리메라의 브랜딩 영상 '디 에볼루션(The Evolution)-씨드의 진화' 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영상 속 배경을 포함한 주요 사물들이 캐릭터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프리메라의 마스코트로 사랑받고 있는 '수달' 역시 아티스트만의 시각으로 재창조해 한정판 패키지에 함께 담았다. 패키지는 브랜드의 대표 슬로우 에이징 세럼이자 히어로 세럼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프리메라만의 기술력으로 '피부 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만든다'는 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COSRX)의 잔여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 지분 인수로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31일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김승환)은 공시를 통해 (주)코스알엑스(대표이사 전상훈)의 최대주주와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9월 코스알엑스의 지분 38.4%를 득했다. 당시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을 부여받았고이번에 해당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의 지분 93.2%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코스알엑스는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다. ‘스네일 라인’, ‘THE RX 라인’을 중심으로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6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며 2022년 2,0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1,902억 원의 매출과 7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에도 면세 채널과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부진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는 등 부진이 지속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3분기 9,633억 원의 매출과 2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2.7%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은3조 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아모레퍼시픽의 누적 매출은 2조 7,4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23년 3분기 실적 (단위 : 억원, %, 성장률 : 전년동기대비) 올해 3분기는 미주, EMEA(유럽, 중동 등),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지만 면세,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프리메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자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개발한 3중 기능성 화장품 관련 연구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에 게재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실버위드추출물(Potentilla anserine)을 활용한 3중 기능성 제품 개발에 성공해이와 관련한 연구논문이 최근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실렸다고 30일 밝혔다. 민눈양지꽃의 일종인 실버위드에서 뽑아낸 추출물은 티베트에선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쓰일 정도로 뛰어난 재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실버위드추출물에 서방형 리포좀(Liposome·인공세포막)화 기술을 적용해 ‘주름, 미백,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가려움증 등의 개선’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 서방형 리포좀화 기술이란 인공세포막에 둘러싸인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한 다음 오래 남아있다가 서서히 방출되게 하는 기술이다. 한국콜마는 인체적용 임상 시험을 통해 '아쿠아포린-3(Aquaporin-3)'이 활성화되면서 피부 보습과장벽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쿠아포린-3은 수분과 글리세롤을 피부 표피층으로 옮겨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