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식품, 의약품 등 안전관리 규제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조화를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Global Harmonization Center)’를 출범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식약처는 17일 ‘범세계적인 식품, 의약품 등의 규제조화 선도기관’이라는 목표 아래 오유경 처장과 강석연 원장 등 식약처 간부들이 참석한 GHC 현판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APEC 규제조화센터(AHC)를 확대, 개편한 기구로 APEC 지역을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식품, 의약품 등의 규제조화에 대한 국제 활동을 추진한다. APE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AHC)는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2009년 식약처에 설립한 기구로 APEC 지역 내 의료제품의 규제조화를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 제공하고 있다. GHC는 앞으로 국내외 규제기관과국내 업계를 대상으로 규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심도가 높고 국내 업계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해외 규제기관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단 하루만에 ‘화장품 효능 성분' 후보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은 상용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AI 기반 고효능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생활건강과 LG AI연구원은 최근 AI모델을 활용한 공동 연구에서 물질의 용해도와 안전성을 개선한 화장품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화장품 원료의 경우 물질 자체의 효능은 탁월하지만 용해도가 낮아 제품화가 어려운 성분들이 많은데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최적의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은 특히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피부 항노화 트렌드인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피부 장수)’ 관점에서 AI 기반 고효능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또 이번 연구는 화장품 효능 소재 개발 과정에서 분자 단계부터 전체 연구 공정을 AI가 설계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기존 국내 화장품업계는 AI모델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원료 소재를 분석하는데 중점적으로 활용해 왔다. AI 기반 화장품 효능 소재 연구를 혁신적으로 바꾼 것은 LG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기업들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와 대출 등의 의사결정에 의미 있는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저탄소 사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CDP는 기후와물 관련 리스크에 대한 대응, 도전적인 감축 목표, 리더십과 관리체계 등을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매년 전 세계 2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평가를 포함해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를 획득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획득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순환 사용, 수질오염 방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 기능성 원료 '화이트 플러스좀(White Plussome™)'에 대한 신규 비고시 주성분 허가를 획득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비고시 원료는 식약처가 고시한 주성분과함량 외에 화장품 기업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독점적 원료다. 신규 비고시 원료인 화이트 플러스좀은 코스맥스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 양이온 피부 전달체 기술인 '플러스좀(plussome™)'을 활용한 주성분이다. 플러스좀은 피부와 화장품 유효 성분 전달체 사이의 정전기적 인력을 이용해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 잘 흡수되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영실상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 실용화 진흥 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5관왕을 달성해 화장품 업계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코스맥스는 플러스좀에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주로 사용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적용해 화이트 플러스좀을 개발했다. 화이트 플러스 좀은 인공 피부 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효능성분 투과율이 4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동일 성분이 함유된 음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화장품 산업에 특화된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K-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제2기 화장품 뷰티산업 차세대 경영자과정'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제2기과정은 오는 4월 19일 개강하며7월 28일까지총 14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강사는 협회의분야별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화장품 뷰티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차세대 경영자가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향후 멘토링과 네트워크형성을 통해 협회의 리더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 대상자는▲K-뷰티 산업의 후계자와임원급▲K-뷰티 산업의 스타트업과전문가를 꿈꾸는 관계자▲기타 K-뷰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고자 하는 관계자 등이다. 교육은 협회 교육강사의주제별 교육과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화장품 산업 현장방문 교육, 워크샵, 만찬(친선교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K-뷰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 ▲화장품 시장과소비자 트렌드▲화장품 상품기획, 개발과생산▲화장품 마케팅 전략 ▲화장품 유통판매▲화장품 브랜드 경영▲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제조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늘(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국가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산업안전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과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제조관리기준) 인증, 수출 활성화, 인재양성 등 각 부처별 사업을 연계하여 패키지 형태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올해에는 중기부와 8개 부처인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방위사업청, 보건복지부, 산업통산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가 협업해10개 분야 150개사를 선정하고 기업별 최대 2억원을(총 사업비의 50%)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정부 8개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지원내용 특히K-뷰티 분야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K-뷰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장 요구에 상응하는 화장품 스마트공장 선도모델을 집중 육성할 예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약처,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시도 및 시군구) 간 안전관리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마약류, 의약외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안전관리 공무원 약 2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워크숍’을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2024년 약사감시 유공자 표창 ▲2025년 의약품 등 제조, 유통관리 기본계획 등 정책과감시 방향 설명 ▲의약품 등 8개 분야별(의약품, 마약류, 바이오의약품, 한약(생약)제제, 인체조직‧인체세포등, 의약외품, 화장품, 의료기기) 주요 안전관리 추진사항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고한 약사감시 유공자를 표창하고 격려하며“인터넷과 해외 온라인 쇼핑 증가로 무분별한 해외 직구나 불법 유통에 대한 관리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해지속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전국 의약품 등 안전관리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올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자격시험'이 연간 2회로 확대돼 오는 5월 24일과 9월 20일에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연간 2회로 확대해 올해 5월 24일(제9회)과 9월 20일(제10회)에 실시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 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전문인력이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책임판매관리자로 화장품책임판매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실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조제관리사 총 6,796명을 배출했다. 최근 3년간 자격시험 회차별 응시자는 2,500여 명대였고 합격자는 500여 명대, 합격률 24.0%대를보이고 있다. 올해 자격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 관리하고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될예정이다. 자격시험응시자격은 제한이 없다. 시험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오가니스트(ORGANIST)에서 ‘5대 두피 고민’의 관리를 위한 맞춤형솔루션 신제품 ‘클리니컬 솔루션’ 라인을 새로 출시했다. 5대 두피 고민은 고객이 불편함을 겪는 ▲비듬 ▲두피 건조로 인한 가려움▲건조▲유분 과다▲열감 문제 등이다. 온 가족을 위한 내추럴 두피 케어 브랜드인 오가니스트는 브랜드 출시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두피 고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이번 신제품 클리니컬 솔루션 샴푸는 두피 진정을 위한 진저 에센셜 오일과 두피 개선 특허 성분인 프리&파라 프로바이오틱스, 비듬 개선 특허 세정 성분으로 이루어진 오가니스트만의 독자 성분 ‘진저바이오틱스TM‘을 함유했다. 이를 통해 두피 장벽 강화부터 비듬, 건조로 인한 가려움 등 여러 두피 고민을 개선해 준다.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오가니스트답게 클리니컬 솔루션 라인에는 순한 성분과 스킨케어 성분을 다수 첨가했다. 두피 열감이 고민인 고객을 위한 ‘쿨멘솔’ 샴푸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더하는 멘톨을, 두피 건조로 인한 가려움이 고민인 고객을 위한 ‘가려운 두피용 샴푸’에는 마데카소사이드와 시카를 첨가했다. 또 머리가 자주 떡지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오는 2027년 ‘제14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회의’(14th World Congress on Alternatives and Animal Use in the Life Sciences, WC14)의 서울 개최가 결정됐다고 오늘(13일) 밝혔다. WC14는 1993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World Congress 이사회가 주최하고 동물대체시험 관련 OECD 등 국제기구, 각국 규제기관, 산업계 등 전 세계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동물 사용을 줄이고(Reduction) 개선(Refinement)하고 대체(Replacement)하기 위해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는 실험동물 보호 3R 원칙이다. 아울러 동물대체시험법 분야 연구와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생명과학 분야 발전을 위해 인간적이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시험법 개발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하반기부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국회 남인순 의원, 서울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한국독성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시험·검사 분야의 정책 방향과 법 개정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충북 오송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책임자와 시험검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현황에 따르면, 법정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은 36곳이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6개 지방식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0개 동물위생시험소 등이다. 민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은 115곳이다. 식품 72곳, 축산물 48곳, 의약품(한약 포함) 28곳, 화장품 22곳, 의료기기 15곳, 위생용품 12곳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시험·검사 분야의 정책 방향과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시험·검사 기관의 품질관리 기준과 숙련도 평가계획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시험법 적용 등 시험·검사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텔지어와 함께 '한국 고가구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북촌 한옥 마을에 자리 잡은 푸른 한옥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고가구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직접 설계하고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닫이’와 강화, 밀양, 나주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고가구의 깊은 이야기들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 ‘진설크림’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설화수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오늘(13일)부터 이틀간 설화수 홈페이지를 통해 노스텔지어 한옥 호텔과 북촌 설화수의 집을 잇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은 오는21일 투어와 함께 ‘진설’ 테마의 다과를 북촌 설화수의 집 설화살롱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설화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에 참석한 인원에게는 설화수 진설크림 1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제조,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오는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관련 약사법령 개정 사항 ▲2025년 의약외품 제조, 유통관리 방안 ▲의약외품 GMP 자율도입제도 안내 ▲의약외품 허가 절차에 관한 정보 ▲의약외품 심사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등록은 오는17일까지 받는다.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의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업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설명회 종료 후 설명회 자료를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화장품업계 최초로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PLM)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번 PLM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구개발(R&D)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PLM 시스템은 제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실시간 데이터 공유와협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이번 PLM 시스템 도입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스마트팩토리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향후 AI와빅데이터를 활용한 R&D 프로세스 고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PLM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글로벌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6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해외 전시회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수출 정보 제공 강화,통합정보교류회 확대, 밸류체인별 사업 매칭 강화 등을 통해 회원사의글로벌 성장을 위한지원에 회무를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정기총회는 위임장을 제출한 47곳과 대표자가 직접 참석한 23곳 등 총 70곳의 회원사가 참여해 정족수를 충족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실적과 재정 결산 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확정했다. 김성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국내 뷰티 산업이 사상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회원사의 열정과 혁신, 협회가 제공한 다양한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다”며, “국내외 전시회 참여와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에는 중동 수출상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