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이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에 색조화장품 공장을 준공한 것은 지난해 11월이었다. 이후 공장 가동은 순항중이며, 이 공장을 중심으로 중국 서부지역에서의 로레알의 입지도 강화되고 있다. 중국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로레알은 이처럼 중소도시까지도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제일재경주간이 지난 5월 30일 전했다. 로레알은 2012년 중국의 로컬 브랜드인 샤오후스(小护士)를 인수했고 이후 2억위안(한화 약 33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샤오후스의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 역시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풍조가 대세다. 웰빙바람을 타고 한방원료를 이용한 생활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인민망이 지난 5월 30일 전했다. 중국에서는 인동초, 박하, 삼칠(三七)인삼, 홍화 등 한방원료는 치약, 샴푸, 바디클렌져, 화장비누 등 생활용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로컬 화장품 브랜드인 포라이야(珀莱雅, PROYA)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의 로컬 화장품은 세계 시장에서 지명도와 브랜드 가치가 낮다. 하지만 포라이야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봉황망이 지난 5월 30일 전했다.포라이야는 2003년에 설립된 화장품 업체로 중국의 로컬 브랜드 답게 중국내 500여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만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는 발효 해조에서 추출한 강력한 안티에이징 성분, 리리코스 미라클 퍼먼트TM(Lirikos Miracle FermentTM)가 눈가 노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젊고 아름다운 눈매를 완성해 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아이크림 마린 리쥬브네이팅 퍼먼트 아이크림을 출시한다. 마린 리쥬브네이팅 퍼먼트 아이크림의 핵심 성분인 리리코스 미라클 퍼먼트TM는 해조를 저온 생발효시켜 해조의 항산화 성분을 극대화한 성분으로 탄력, 보습, 주름
프랑스 유기농, 천연 화장품을 국내 유통해 소개하는 체이놀은 피부건강과 삶의 질 개선이라는 화장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체이놀은 2002년 설립돼 유럽의 전문상품을 국내에 공급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페이스 케어, 임산부 전용케어, 베이비케어 등 프랑스의 엄선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
중국 1위 화장품 업체인 상하이자화(上海家化) 산하의 일용품 브랜드 메이자징(美加净)이 생산하는 칫솔 제품의 품질이 불합격판정을 받아 정규 유통망에서 철수되고 있다고 베이징상보가 지난 5월 30일 전했다. 상하이시품질기술감독국(上海市质量技术监督局)이 최근 발표한 ‘2014년 상하이시 칫솔제품 품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메이자징이 제조한 칫솔의 칫솔모는 국가표준과 관련표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존층 파괴, 광노화 등 환경 이슈가 맞물리며 사계절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자외선 차단제는 최근 소비자들의 복합적인 니즈에 부응하며 기능성 제품, 색조 베이스 제품 등과 연계한 융합 상품으로 새로운 날개를 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브랜드가 선보이는 자외선 차단제품은 BB, CC크림, 쿠션파운데이션 등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란스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약처로부터 지난 5월 26일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 클라란스 유브이 플러스 에이치피 데이 스크린 하이 프로텍션(30ml)은 제품의 용량을 50ml로 잘못 기재해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제조번호 : 307270, 제조일자 : 13.7.30)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매출 상황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대폭 위축되면서 4월 백화점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인해 자외선차단제 제품 등 여름 관련 상품들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서 백화점 매출에 호조를 보이는 듯 했으나 지난 4월 16일 세월
수은 기준치가 무려 670배가 넘게 포함된 불량 화장품을 피부 미백 기능이 강화된 프랑스산 화장품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2부는 지난 6월 2일 수은 기준치를 초과한 화장품 만들어 판매한 혐의(화장품법 위반)로 화장품 업체 대표 김모(5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영은 '2014 상반기 헬스&뷰티 어워즈'를 발표, 올 상반기를 빛낸 각 부문별 최고의 화장품을 공개했다. 이번 '2014 상반기 헬스&뷰티 어워즈'는 CJ올리브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제품들을 통해 헬스&뷰티 트렌드를 알아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80여가지의 해당 제품은 전국 CJ올리브영 매장에서 6월 한 달간 ‘헬스&뷰티 어워즈’ 스티커가 부착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중국 화장품 수입 관련 가이드라인을 작성, 배포한다. 우수한 품질과 한류 등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대한민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의 화장품 수입 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중국어에 대한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중국 수출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연예계 신인배우나 유망주 등이 새 뮤즈로 대거 발탁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얼굴이 널리 알려진 유명 여배우나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하는 것이 기존 화장품 업계였다. 최근엔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는 신인이나 기존에 화장품 모델로 활동한 적 없는 배우들까지 화장품 업계의 새 얼굴로 등장하면서 뉴페이스 전략이 상반기 이슈로 주목되고 있다.
화장품의 기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을 통해 피부를 개선하고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반영되며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보톡스 효과로 깊은 주름을 옅게 만들어 주는 크림, 비타민 복합체가 착색된 기미 및 잡티를 옅게 만든다는 미백 제품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남성 기초라인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오 티지아노 올 위너 에이징 파이터'는 보습∙탄력∙영양 3단계 건강한 활력 부여로 남자의 무너진 피부 자존심을 살려주는 파이팅 스킨케어로 토너, 에멀전, 클렌징 폼으로 구성됐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한방브랜드 자인이 꽃그림 백은하 작가와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한 '자인 생기 진(眞) 에센스&천녀목란 미백 에센스 백은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꽃잎 그림 작가로 유명한 백은하 작가와의 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꽃도 활짝, 당신도 활짝 피었습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아트패키지가 특징이다. 자인 생기 진(眞) 에센스와 천녀목란 미백 에센스의 각각 제품 컨셉에 맞게 백은하 작가만의 아름다운 꽃잎 그림이 제품 케이스 및 용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베다가 25가지 순수 꽃과 식물 성분을 담은 카밍 아로마의 샴퓨어 바디케어(Shampure Body Care)를 론칭했다. 1989년 처음 선보인 이래 꾸준히 사랑 받아온 샴퓨어 아로마는 아베다 주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으로 아베다를 상징하는 향이다. 향긋한 아로마를 만들어내기 위해 아로마테라피스트, 약리학자, 그리고 조향사가 한 팀을 구성하여 특별한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에서 수분을 공급하고 지친 피부를 개선해 메이크업 전후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스킨케어 라인 VDL 스킨 프로(Skin P+R=O) 2종을 출시했다. VDL 스킨 프로 2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VDL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스킨케어 라인으로써 메이크업의 컬러와 결, 빛을 더욱 섬세하게 살려줘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
꽃의 생명력에서 찾은 자연의 지혜로 여자를 아름답게 하는 마몽드는 피부에 바르는 순간 시원한 장미수로 변해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로즈워터 멀티 수딩젤’을 출시한다.마몽드 로즈워터 멀티 수딩젤은 다마스크 장미수 10만mg을 함유해 뜨거운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탄력 있는 젤 타입의 제형은 바르는 순간 물 터지듯 가벼운 사용감을 주며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듯 시원한 쿨링감
LG생활건강은 선블록 에센스를 사용법이 편리한 쿠션 스펀지에 담아낸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이자녹스 UV 선 쿠션을 온 가족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출시한다. 이자녹스 UV 선 쿠션은 수분 크림처럼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는 산뜻한 에센스를 담은 선블록(SPF50+, PA+++) 쿠션으로 기존 15g 내외 용량의 쿠션 제품 대비 약 250% 증량된 대용량(40g)을 담아내 얼굴
㈜카버코리아는 코스메틱과 패션이 함께 어우러진 럭셔리 플래그쉽 스토어 비비토를 론칭하면서 지난 5월 29일 이대점에서 그랜드 오픈식을 진행했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비비토는 ‘선명한’이라는 뜻의 비비드와 ‘만지다’는 뜻의 터치를 합성한 브랜드명으로 손길이 닿는 곳마다 강렬하고 선명한 아름다운 컬러로 피어나며 여성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찾아 준다는
스킨푸드가 선명한 고발색 컬러가 촉촉한 수분감과 함께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볍고 촉촉하게 오래 지속되는 리얼 프레시 틴트 주스를 출시했다. 리얼 프레시 틴트 주스는 틴트의 장점으로 꼽히는 지속력과 자연스러움을 살리고 발색과 수분감까지 보완한 제품으로 립 컬러가 얼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한 번 바르면 틴트 글로스, 두 번 바르면 립스틱을 바른 것 같은 효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리플렛을 발간해 배포한다. 식약처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외출 등 야외활동에서 많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리플렛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린 시절 봄이면 녹음이 푸르른 산으로, 여름이면 시원한 바다로, 가을이면 빨갛고 노랗게 변한 낙엽이 즐비한 나무 아래로, 겨울이면 하얀 눈밭으로. 좁디 좁은 나라였지만 우리나라엔 뚜렷한 사계절이 있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으나 사계절을 모두 즐길 수 나라는 전세계에서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유기농법으로 재배되는 잉카인치 오일은 화장품의 원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피부염증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뛰어나고 건조하고 손상된 머리카락을 보호해 준다. 잉카 인치 오일은 아프리칸 월넛 (Plukenetia Volubilis)의 씨를 압착해 얻은 오일로 잉카 오일, 잉카인치 오일, 사카 잉키 오일, 사차인치 오일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
토니모리(사장 오세한)는 바이오 EX 멀티셀 에너지 론칭을 기념해 문화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인 ‘토니모리 뮤직쇼’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토니모리 뮤직쇼’는 토니모리만의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아티스트들의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접목시켜 음악과 소통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향연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율은 6월 2일 율려원액 출시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전지현이 읽어 주는 예뻐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옛 어머니의 지혜에서 찾은 갈색솔잎의 힘을 신선한 영상 비주얼과 함께 풀어내고 있다. 특히 한율 모델인 전지현의 진정성 있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소비자들의 깊은 공감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화장품 정책 설명회’가 6월 12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그랜드 볼륨 제1전시장 3층에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자와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최근 추진 중인 화장품 법령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고 전했다.
중국 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토종 화장품 브랜드인 쒀푸터(索芙特)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텅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중국화장품망이 지난 5월 30일 전했다. 쒀푸터는 5월 18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텅센트와 스포츠 마케팅 전략합작 체결식을 가졌다. 쒀푸터는 1000만위안(한화 약 16억원)을 들여 텅센트를 통한 인터넷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쒀푸터는 6월과 7월 두달동안 텅센트 스포츠 섹션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게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3년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7조 9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가 증가했고, 수출은 12억 8341만달러로 같은 기간 20.3%나 성장했다. 이중 아모레퍼시픽은 전체 생산실적의 37.7%를 기록해 화장품 1위 기업다운 면모를 뽐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5월 28일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지난 2013년 7조 9720억원으로 지난 2012년 7조 1227억원에 비해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산실적의 경우 최근 5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OEM 업체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큰 성장세를 이룩해 가며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액(연결)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1068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32% 상승한 8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특히 해외 매출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 2007년 설립된 북경콜마 1분기 매출은 38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각각 58%, 40% 성장했다.
화장품 업체의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2014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엇갈린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연이은 고성장에 이어 화장품 계열사 매출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무한 성장을 보였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영업이익이 37분기 만에 처음으로 전년대비 12.1% 하락한 1283억원을 기록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2014년 1분기 실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액(연결)은 전년대비 16% 성장한 1조
태국산 화장품이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태국 드라마와 영화가 중국에서 유행하면서 태국산 화장품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화장품자오상(化妆品招商)망이 지난 5월 30일 전했다. 중국은 태국의 화장품 수출국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태국 화장품은 태국과 비교적 가깝고 기후가 비슷한 윈난(云南)성과 광시(廣西)장족자치구에서 인기가 높다.
오픈마켓의 4월 화장품 유통 동향은 전체적으로 맑은 날씨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옥션만이 흐린날씨를 보냈다. 화이트데이와 새봄맞이로 바쁜 3월을 보낸 뒤 언제 봄이 왔냐는 듯 훌쩍 더워진 초여름 날씨로 자외선 차단제, BB크림 등 매출의 대부분이 여름 제품들이 주를 이룬 4월이었다.
지난 4월 소셜커머스 화장품 시장은 매우 맑은 것으로 평가된다.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소비침체로 인한 여파가 소셜커머스만은 피해가는 듯 하다. 위메프는 3월과 마찬가지로 전년대비 200% 성장했다고 밝혔고 쿠팡에서는 매출에 관해서는 대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다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