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지난 5월 31일 용인시청 앞마당에서 용인시 YMCA에서 주최한 바자회 행사가 열렸다.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자원의 재활용으로 환경문제와 소비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다 같이 소통하고 근검절약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친 이날 행사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스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미소를 짓게 만들었던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부스였다. '봉사하는 뷰티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학생들의 행사 참여로 축제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있었다.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 전공 동아리 'Beauty & Body'의 학생들은 주요 행사인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환경문제에 도움이 되는 데 동참했다.
재능기부에 동참한 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 1학년 여은주 학생은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 나오는 봉사라서 처음엔 무척 떨렸다. 다행히 시민들이 따뜻하게 대해 주고 많이 칭찬해 주셔서 나중엔 즐겁게 참여하게 됐다.사회에 무언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보람있었다"고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3기 입학생을 맞은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개성을 창조하다! 아름다움을 리드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토탈뷰티를 실현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메이크업, 헤어, 피부미용, 화장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며 특히 봉사하는 직업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다양한 행사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군부대 장병의 두발손질,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도움을 주며 인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