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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인터내셔날 네일 페스티발 대성공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네일문화 주도할 젊은 네일인 향연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4.05.11 01:1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4월 19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선수와 모델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2014 서울인터내셔날 네일페스티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는 네일 산업의 밝은 미래와 국제 경쟁력 제고, 그리고 국제 교류를 통한 차별화 된 마인드로 많은 정보 교류와 국내 네일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뷰티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네일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력 창출과 뷰티인의 해외 진출,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인 황인자 국회의원, 전현희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고려전문학교 문양순 학장 서울종합예술학교 한은석 학장 등 2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중국티앤메이 미갑학교 판슈이 회장, 북경루미 네일아카데미 채현영 부원장, 루이나 메이크업스쿨 조은숙 원장, 중국 패션네일 하류 부원장 등 국제적인 네일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시상식에 앞서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경 회장은 대회사에서 “본 대회를 통해 네일 산업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새로운 네일 기술을 연구해 대한민국 K-뷰티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하공연을 마치고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1200종목에 참가한 선수 중에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한 선수는 학생 대학부는 유현심(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일반부는 전유진(춘천MBC아카데미 뷰티스쿨), 세미프로부는 신온누리(순천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프로부는 이선영(강남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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