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뷰티업계와 사회지도자들의 CEO 과정인 동국대 APP 11기 입학식이 지난 3월 6일 개최됐다.

이날 모인 47명의 11기생들은 기대에 부푼 첫 만남을 가졌고 APP를 향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 주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자리였다.

지난 3월 6일 동국대 학명세미나실에서 뷰티 CEO 과정인 A.P.P(Aesthetic & Produce beautiful hair Program) 11기를 출범하는 입학식이 열렸다.

에스테틱 업계를 이끄는 CEO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의 전도유망한 리더들의 모임인 동국대 APP는 끈끈한 동문들의 참여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CEO과정이다.

이날은 뷰티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모색한다는 각오로 모인 신입생 47명과 한결같은 APP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문들이 참석해 11기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입학식에서 동국대 사회교육원 박경준 원장은 "세계 경제는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무한경쟁시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환경에 새롭게 도전하는 여러분들이 현명한 성공 기업인"이라고 격려했다.

환영 축사에는 APP 총동문회 송상용 회장과 이병도 10기 원우회장이 11기 후배들에게 전하는 건설적인 이야기로 마무리됐다.

송 회장은 “격변하는 시대에 APP 과정이야 말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 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최고의 교육은 신입생들에게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이 되고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다. APP 11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4개월 동안의 여정을 무사히 수료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엘리트 구성원으로 조직된 각 분야의 리더가 한자리에 모인 소중한 인연이며 선배들이 잘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단계임을 강조했다.

또 APP는 뷰티 산업의 큰 획을 그을 중추적 역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도 47명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APP 11기생은 1박2일 워크샵, 해외 뷰티투어 등 15주 교육을 마치고 7월 17일 수료하며 동국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