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재능나눔봉사단과 네일봉사단(회장 이은경)은  지난 2월 22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 '독도 플래시 몹 & 문화마당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라며 '다케시마의 날'을 2월 22일로 지정하고 범국가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어 이에 같은 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독도 플래시몹과 문화 마당놀이'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일본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NHK 방송 회장의 위안부 망언, 2012년 1월 28일 일본 중·고등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는 등 일본 측의 서슴없는 역사왜곡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독도를 주제로 영상과 플래시몹, 문화놀이 마당형식으로 일본의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뜻으로 약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했다. 

▲ 2013년 미스코리아 미 최송이(중앙).

이날 행사에서는 미스코리아가 참여한 '깨끗한 독도 만들기' 행사를 재능 나눔봉사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네일봉사단에서는 이날 참여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시술을 하며 재능나눔의 활동을 통해 독도 알리는 행사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