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미용예술학과 김남연 학과장.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실습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그 중에서도 사이버 토탈 뷰티를 선도해 가는 미용예술학과의 김남연 학과장을 만나 건강한 미를 창출하는 토털 미용 전문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비결을 들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미용예술학과는 미용의 전반적인 이론과 기술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 연구하고 습득하게 한다.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등 최신 미용 트렌드의 흐름에 발맞춰 Off-On-line을 병행하는 학사 일정을 구성, 차별화된 교육과 실기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유능한 미용인을 배출하고 있다.
미용예술학과 만이 가지고 있는 메리트가 있다면?
고등학교 졸업 후 입학하는 학생이 주를 이루는 반으로 심화적인 실습수업이 이뤄지는 평일(주 5일 실기 수업)반과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는 직장인반(매주 일요일)을 개설해 이론과 실무 모두 수준급의 미용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4년제 대학교이지만 조기졸업제도를 이용하면 3년 이내에 졸업을 가능하도록 해 빠른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유용한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일반 4년제 대학에 비해 등록금 부담이 적고 국가장학금 지급대상학교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있다.
학생들의 취업 후 진로방향은?
일반 학생들은 시간적 여유가 많아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 현장학습 등을 통해 일선에 나가 있는 편이고 보통 학교 졸업 하기 전에는 이미 취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일반인들은 경력 전문가가 많은 편이라 대학원 진학을 하거나 겸임교수로 활동하기도 한다.
졸업생들은 대학교수, 전문학교나 학원, 문화센터 강사, 화장품회사, 피부 관리실, 뷰티 컨설턴트, 샾 매니저, 방송국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활동 중이다. 졸업생 중 한명인 배우 윤해영은 가끔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해주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13년에는 크고 작은 행사로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대만 뷰티 디자이너 연수 진행, 제9회 내셔널 토탈 뷰티 콘테스트, 지역민들에게 재능나눔 행사 등 대외적으로 미용예술학과를 널리 알리는 좋은 행사가 됐다.
올해에도 5~6월경에 제10회 내셔널 토탈 뷰티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재능나눔 행사 역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서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만 뷰티 디자이너 연수는 여러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5회로 나눠서 다녀올 예정이다.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보고 있자면 교수로서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역량있는 졸업생들을 만들기 위해 미용계의 유명 인사들을 초빙해 재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특강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요구와 최신 유행을 수시로 반영해 앞으로도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미용 전문가 양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다. 학생들도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자신들이 익히는 미용분야에 대해서 프라이드를 갖고 활동하기를 기대한다. 최근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를 활용하기 위한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기를 주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