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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 25일 개막

코리아 네일페어, 주얼리 특별관 등 볼거리 '풍성'

최영재 기자 dreaming1231@cosinkorea.com
등록 2013.10.17 22:21:00

▲ 오는 10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3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3일간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박람회 현장 모습)

제11회 2013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10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특히 KoNail Fair(Fall), Cosmetic OEM ODM Fair, Aesthetic Spa Fair, Jewelry 특별관이 동시에 개최되며 200개사 350여개 부스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참관객 함께하는 ‘헤어관리 체험존’ 구성

두피모발 시장이 뷰티 산업에 있어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엑스포에서 모발체크, 헤어관리존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의 공식협찬사인 ‘보다나’는 살롱용 헤어제품과 헤어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6월 런칭한 ‘보다나 프로 시스템’이 이번 전시회 주력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KONAIL FAIR’

‘2013 코리아 네일페어’가 동시 개최되면서 네일업계의 참가가 두드러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50개사 120여부스 규모로 아이스젤, 시즈카네일 등 국내를 대표하는 네일업체가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함께 진행되는 네일대회도 주목된다. 개막일인 25일 대회장 A에서 진행되는 ‘Nailympics’는 30여개의 나라를 순회하는 전세계적인 대회로서 (사)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Nailympics Asia’가 작년에 이어 개최된다. 더불어 27일에는 한국네일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8th Int’l Nail Design Contest 2013‘가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COSMETIC OEM ODM FAIR’

이번 박람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COSMETIC OEM ODM FAIR’를 통해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국내 화장품 OEM ODM 업체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눈에 띈다. 또 함께 진행되는 화장품 신원료 신소재 세미나를 통해 최근 시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박람회는 코스메틱류의 제품과 주얼리 특별관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뷰티 전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국주얼리평가협회 임은순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주얼리 업체는 20개 업체”라며 “처음으로 시도되는 만큼 뷰티콜라보레이션의 성공을 위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사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삼아 이종업계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13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서울메쎄와 한국뷰티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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