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의 매출증대를 위한 기업지원이 강화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8월 9일 ‘201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2차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특화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공용과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 내용은 지역 내 신규 인력채용을 조건으로 기술개발 과제(고용창출 R&D)와 지역기업의 매출증대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등의 기업지원서비스 과제를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약 592억원(국비 407억원, 지방비 185억원)으로 기술개발(R&D) 약 257억원, 기업지원(비R&D) 약 355억원이다. 지원기간은 3년 이내이며 당해년도 사업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이다.

3개 지역 지역특화산업 분야

화장품 산업이 지역특화산업 분야에 선정된 지역은 충북, 충남, 제주 지역으로 충북은 기능성 화장품, 제주는 건강뷰티소재 부문이다. 충북 지역의 경우 화장품 소재와 원료 등 그린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2차 지원 온라인 접수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신청서류 제출은 9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201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2차 지원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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