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클리오(CLIO)가 7월부터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스토리’ 컬래버 에디션을 일본 전역 12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출시한다. 이로써 클리오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플로어 매대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에디션에는 ▲ 에센셜 립치크 탭 블러 ▲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 프로아이팔레트 에어’ 등이 대표적이다.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은 일본 한정 파우치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본 온라인 큐텐과 라쿠텐 채널에 선 출시된 직후 ‘쿠션 디 오리지널’이 조기 품절되는 등 반응을 얻으며, 오프라인 대형 입점으로까지 이어졌다. △ 로프트(LOFT) △ 프라자(PLAZA) △ 숍인(Shop In) △ 아인즈앤토르페(Ainz & Tulpe) △ 한즈(HANDS) 등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입점이 진행되고 있다.
현지 유통사는 “토이스토리 컬래버가 단순한 캐릭터 요소를 넘어, 제품력과 디자인 완성도 모두에서 높은 수준을 구현했다. 쿠션과 립치크 제품은 기존과 차별화된 패키지와 기획력으로 현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페리페라(peripera)의 대표 블러셔 제품인 ‘시럽피톡치크’는 일본 내 각종 뷰티 플랫폼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베스트 코스메 9관왕’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7월부터 로프트, 프라자 등 메인 버라이어티숍들과의 입점 계약이 성사되고 있다.
클리오는 일본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 채널을 재정비하고,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견고한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지난 5월부터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 ‘모리 카스미’를 현지 앰버서더로 발탁해 SNS 타깃 마케팅과 콘텐츠 캠페인 등 현지 소비자 접점도 넓히고 있다. 앞으로 오프라인 채널 입점과 대규모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어 일본 내 매출과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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