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금)

  • 구름조금동두천 2.9℃
  • 흐림강릉 5.9℃
  • 맑음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5.4℃
  • 흐림대구 9.1℃
  • 흐림울산 8.5℃
  • 흐림광주 5.6℃
  • 흐림부산 10.5℃
  • 흐림고창 4.6℃
  • 제주 7.4℃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4.6℃
  • 흐림금산 5.1℃
  • 흐림강진군 6.1℃
  • 흐림경주시 8.2℃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뷰티테크

에이피알, 1분기 해외 매출 성장 어닝서프라이즈 "목표주가 상향"

미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 가파른 성장세 올해 매출 1조 달성 '가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이 올해 1분기 화장품 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연중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간 매출 1조 원 달성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직전 6개월 대비 81.7% 증가한 75,133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 화장품과 디바이스가 결합해 매출을 확장하는 사업 구조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주)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한 2,334억 원, 영업이익은 50.9% 증가한 419억 원을 제시했다. 시장 기대치 355억 원을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의 실적 성장이 전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며, "B2B 매출 비중의 증가와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프로모션 등 마케팅 비용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제시했다.

 

(주)에이피알은 화장품 섹터에서도 대표적인 해외 성장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해외 매출 비중이 67%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연매출의 44%가 4분기 집중됐는데 올해는 1분기부터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홈 뷰티 디바이스의 특성상 외부 활동이 감소하고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동절기에 매출이 몰리는데 제품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올해는 이러한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에이피알 분기와 연간 실적 추정 (단위 : 십억원, %)

 

 

한유정 연구원은 "현재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은 온라인 중심이지만 추후 오프라인으로 채널이 확대될 경우 추가 성장이 가능한 구조다"고 제시했다.

 

일본은 1월부터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연내 3,000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잡고 있는 가운데 1분기 말 현재 약 500개 매장에 입점했다. 이 외에도 진출 국가와 출시 제품이 확대되면서 연중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기타 국가의 합산 매출 증분은 미국에 못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매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면서 올해 매출 1조 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재 기준 올해 매출 비중 추정치를 디바이스 40.5%, 화장품 54.3%로 제시한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을 보면 디바이스가 2.8%포인트 감소한 데 반해 화장품은 7.5%포인트 증가하면서 압도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70,000원에서 90,000원으로 29% 상향했다. 특히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성과 디바이스와 화장품이 결합된 (주)에이피알의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주)에이피알은 화장품을 경험한 고객이 디바이스 구매로 확장되는 사업 구조로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가 향상되면 광고 효율이 개선되고 트래픽이 디바이스로 전이될 수 있다"며, "여기에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개화 단계인 점, 미국과 일본 외에도 주요 해외 시장에 디바이스 제품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사별로 보면 유안타증권이 한화투자증권과 같은 90,000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했고 하나증권은 88,000원, NH투자증권은 83,000원, 대신증권은 82,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5,133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11,000원 대비 81.7% 상승했다.

 

관련태그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글로벌뷰티기업 #에이피알 #어닝서프라이즈 #뷰티디바이스 #연간매출1조원달성 #2025년1분기 #매출2334억원 #전년대비56.7%증가 #영업이익419억원 #전년대비50.9%증가 #해외성장주 #계절적요인 #오프라인 #미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홈뷰티디바이스  133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