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2.4℃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4.1℃
  • 구름많음대구 14.5℃
  • 맑음울산 13.5℃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4.6℃
  • 구름많음제주 14.3℃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9℃
  • 구름조금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14.8℃
  • 구름조금거제 12.8℃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아모레퍼시픽재단, '화장품 공병 트리' 노들섬 전시

2024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 내년 1월 18일까지 상시 야외전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들섬에 전시한다.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는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서울문화재단과 ‘노들 컬처 클러스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에 따라 이번 ‘노들 윈터 페스타’와 연계해 공병 트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오늘(2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된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전시한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 김주섭 교수)의 ‘희망의 빛 1332’를 재활용한 것이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된 화장품 공병 1,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노들섬 공병 트리를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소망을 더욱 아름답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화장품 #코스메틱 #아모레퍼시픽재단 #서울문화재단 #화장품공병1332개 #발광다이오드 #크리스마스트리 #느들섬 #상시야외전시 #노들윈터페스타 #새해희망메시지 #문화예술활동 #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