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원장 장정윤)에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전성평가연구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안전성평가연구센터는 소비자 보호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전성평가연구센터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안전성 평가 및 PIF(제품정보화일) 작성 지원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 및 인체외적용시험(in vitro) ▲최신장비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의 정량 및 정성분석 ▲화장품, 의약외품 품질관리 컨설팅서비스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는 안전성평가연구센터는 화장품의 안전성평가자료 등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서 기업은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는 보다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화장품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연구센터의 출범은 화장품 산업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수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와 기업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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