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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K 2024년 7월호 [퍼스널 케어] 올리브오일 유래 식물성 스쿠알란과 사탕수수 유래 식물성 스쿠알란 비교

클린뷰티 관점에서 본 식물성 스쿠알란 효능 비교 평가

# 올리브오일 유래 식물성 스쿠알란과 사탕수수 유래 식물성 스쿠알란 비교

 

Circular beauty(순환 뷰티)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뷰티 관행으로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생태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제품과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순환 뷰티는 순환적 재료 흐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공급하는 것도 포함된다. 즉, 생물권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완전히 재생 가능하고 재활용 가능하며 생분해 가능한 자원으로 제조된다. 한 산업의 폐기물이나 부산물이 화장품 원료가 되는 산업 공생 전략이 그 기반이 된다.

 

다음에서는 올리브오일 생산에서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얻은 천연 유래 화장품 성분인 Exolive® Phyto-Squalane(식물성스쿠알란)에 대한 연구를 소개한다. 순환 뷰티는 보다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미용 산업을 향한 중요한 단계이다. 의식적인 선택을 하고 환경과 사람들을 존중하는 제품과 관행을 선택함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시장 조사 연구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동안 화장품 시장에서 스쿠알란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1]. 90년대 후반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중해 주변 국가들에 광범위한 경제적 중요성을 지닌 것으로 여겨진 올리브오일 잔류물로부터 스쿠알란을 농축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올리브오일 잔류물은 폐기물로서 폐기된다. 스쿠알렌과 스쿠알란을 생산하기 위한 잔류물의 환경친화적 후속 처리는 새로운 경제 분야와 새로운 일자리를 이들 국가에 창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2]. 올리브오일의 스쿠알렌 함량은 일반적으로 0.5% 미만이지만 오일의 불검화물(unsafonifiable material)에는 최대 50% 농도까지 존재할 수 있다[3].

 

 

천연 트라이터펜(triterpene) 탄화수소인 스쿠알렌은 피지선에서 형성되며[4] 전체 지질 양의 최대 13%를 차지한다[5]. 이는 인체의 피부 표면에서 가장 중요한 지질 중 하나인데[6] Lozano-Grande 등에 따르면 그 중요성은 지루성 장애, 여드름, 피부염, 건선, 기타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항산화제, 보습제, 완화제로서의 피부 생리적 기능에 대한 것에도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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