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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성분 안전성 평가 연구방법' 등 한-중 화장품 안전성 평가연구 논의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중국 NMPA 연구원 '한-중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연구 상호교류 회의'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이하 연구원)은 지난 16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주재로 ‘한-중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연구 상호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연구의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대한화장품협회가 참석했으며 중국 측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부국장, 화장품감독관리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원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현황을 소개하고 현재 이슈 사항인 천연성분 안전성 평가 연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2024년 4월 30일로 예정됐던 중국 화장품 감독 관리 조례 유예기간을 2025년 4월 30일로 연기하며 국내외 기업들은 한숨 돌렸으나 화장품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전체 버전 제출 시행 등의 중국 화장품 안전성 관련 규제 강화가 예고되어 있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란 연구원장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와 관련된 규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비하며 양국의 화장품 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가 시행되면서 국내 수출 업계에서는 안전성 평가 자료 작성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 국가의 안전성 평가기술 교류가 강화되고 업계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와 국가별 규제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정다영 선임연구원, dychung@kcii.re.kr, 031-8055-79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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