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뷰티랩은 6월 11일 힐링타임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우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동행 피엔제이 박준뷰티랩 직영점 청담본점이 6월부터 매주 화요일 휴무에 들어간다.

하지만 일반적인 휴무가 아니라 박준뷰티랩 청담본점 고객을 위해 힐링 타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힐링 타임의 첫 번째 시간은 청각장애인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바자회 시간을 가졌다.

6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청담본점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미용기기와 관련 제품은 물론 원장과 디자이너들의 개인의상, 소품, 그리고 청담본점 주변의 브랜드 상점(발렌티노 의상과 이브자리의 침구류 등)에서 후원 협찬을 받아 다양한 물건들로 손님을 맞이했다. 바자회 시작부터 지나가는 행인과 청담본점의 기존고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물건이 팔리기 시작하며 후원금이 모였다.

바자회는 액세서리 1천원에서부터 최대 침구류 5만원까지 다양한 물건을 준비해 손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인을 돕는 청음회관에 기부된다. 

또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헤어숍인 만큼 앞머리커트를 특별한 가격 2천원으로 서비스로 진행했다.

바자회 진행 후 남은 물건은 청담동에 자리한 ‘아름다운 가게’에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