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가 새로운 클린뷰티 비건 브랜드 ‘인어스’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론칭에 대해 코스모코스는 “최근 화장품의 내용물과 용기 등에 있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클린뷰티(CLEAN BEAUTY) 트렌드에 공감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클린뷰티 비건 브랜드 ‘인어스’를 기획했다”며 론칭 취지를 전했다.

‘인어스(in;usth)’는 건강한 우리, 건강한 지구를 모두 생각하는 브랜드로 ‘클린, 비건,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지키며 기본 원료부터 버려지는 패키지까지 진정성을 더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인어스의 ‘아크네 젤리바 클렌저’는 모양이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제주 구좌읍의 못난이 당근에서 추출한 업사이클링 원료를 주 성분으로 사용했다. 모공축소와 피지분비 특허 성분을 담아 모공 케어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제주산 풋귤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담은 ‘워터리 젤리바’는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솎아 내는 제주 풋귤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했으며 보습, 진정, 항균 특허 성분을 담았다. 인어스 아크네 젤리바와 워터리 젤리바는 모두 천연 수세미 받침대와 삼베거품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키지는 접착제가 없어 재활용이 가능한 FSC 종이로 제작한 상자에 담아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한편,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와디즈 펀딩을 통한 사전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00명의 인원을 선발해 펀딩 종료 후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미리 와디즈 알림신청과 구매를 마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와디즈 펀딩을 통해 인어스 아크네 젤리바와 워터리 젤리바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을 선발해 친환경 대나무 비누 받침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