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2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3월에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15건으로 전월의 121건에 비해 94건 증가해 전월의 두 배 가까운 건수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46건으로 전체의 약 21%를 차지해 전월의 12%에 비하면 이 비율도 2배 정도로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2022년 3월의 한국 특허는 공개건수와 해외 특허의 비율이 모두 2월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2년 3월의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균제’ 분야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피부 개선’ 분야가 10건, ‘항노화, 항산화’, ‘항염증’,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가 각 9건을 나타냈다. 또 ‘발모, 탈모방지’, ‘모발 화장료’, ‘소독제’, ‘향료, 정유’ 분야가 각 8건, ‘보습’, ‘복합효능’, ‘세정제, 클렌징’, ‘구강 케어’, ‘장치, 기기’ 분야가 각 7건, ‘주름개선’, ‘다이어트, 면역증강, 갱년기 증상개선’ 분야가 각 6건, ‘피부미백’, ‘자외선 차단’, ‘아이섀도, 립스틱, 마스카라’,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야가 각각 5건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는 항균제와 피부 개선, 항노화, 항산화, 항염증 등 피부관리에 관한 특허가 많이 발표됐고 모발과 향료, 코로나 19와 관련된 소독제 등의 특허가 그 뒤를 이었으며 다음으로 보습, 클렌징, 구강 케어 분야의 특허도 많이 발표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항균제 분야의 특허가 가장 많이 공개됐으며 항염증과 항노화, 피부 개선 분야의 특허도 꾸준히 상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전월에 비해 에멀젼, 모발 화장료, 소독제, 향료 분야의 특허는 증가했으나 피부 미백과 염모, 탈색, 마스크 팩분야의 특허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원료’ 분야에서는 천연 실리카 및 천연 식이섬유를 함유한 바이오 산업용 소재와 콜라겐 히알루론산 매트릭스가 발표됐고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골격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장미꽃 잎추출물, 포도나무 뿌리 유래의 스틸벤 유도체, 엘루 테로사이드 E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코리아나 화장품에서 라벤더, 약모밀, 접시꽃과 유칼립투스 잎의 혼합추출물, 모과, 감나무잎, 육계나무껍질, 쑥잎, 크리산텔룸인디쿰과 녹차의 혼합추출물, 베르가모트, 페퍼민트, 알바프리지어 및 캐모마일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발표했고 한국콜마에서도 버베나 히브리다, 시클라멘 및 세인트 폴리아의 혼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보고했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콜라게나아제 저해 활성 펩타이드 유도체의 주름개선 용도 특허와 엘라스틴 및 콜라겐 생합성 증진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탱자나무 열매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강황 추출물과 담팔수 추출물, 홍화씨초음 파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항미생물 기능을 갖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나노입자를 이용한 모발의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하는 캡슐 형상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로얄젤리의 락토바실러스 발효 추출물, 대나무 줄기세포 배양 추출물, 주걱 비름캘러스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아이소 프로컬큐메놀 또는 오카닌을 함유하는 항노화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한 꽃무지 성충 분말 또는 유산균 유래 세포 외 소포체를 포함하는 항노화용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항오염 화장품’ 분야에서는 제니포사이드를 포함하는 피부 손상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발효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장벽개선’ 분야에서는 연교 추출물이나 식물 유래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또는 당지질 및 라이소인지질을 포함하는 피부장벽 강화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복합 세라마이드 수분산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염증’ 분야에서는 필란두스 우리나리아 초임계 추출물, 백강잠 추출물, 황련추출물, 알란토인과 병풀추출물, 차즈기추 출발효물, 7-메톡시-루테올린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재조합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BGN4를 포함하는 염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둥근전복에서 유래한 항균 펩타이드, 크로모마이신 화합물의 항균용도, 항균 활성을 갖는 수산화 인회석, 6-펜틸-α-피론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진균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새로운 균주로서 아우레오바시디움 풀루란스 균주와 아스퍼질러스 나이거 AG1 균주가 보고됐고 비타민 C와 후코이단을 포함하는 키토산 복합 나노입자의 제조법, 소수성이 강화된 무기 분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건선’ 분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술패랭이꽃 추출물, 꿩의다리속 추출물, 무산상자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특허 3건을 공개했다. 이소스쿠텔라레인 7,8-다이메틸에테르 또는 식물 유래 올리고뉴클레 오티드를 포함하는 멜라닌 생성 조절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말오줌때추출물, 붉은토끼풀잎추출물, 라케모사승마뿌리추출물, 알로에 페록스추출물, 피라칸사스 추출물, 감초추출물과 당아 욱꽃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발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익모초 및 현호색의 혼합추출물, 미선나무추출물, 수세미 수액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탈모 치료제로서 (2S,5R)-벤질 5-(t-부 톡시카르보닐아미노)-2-메틸피페리딘-1-카르복실 레이트의 제조방법 특허가 공개됐다.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그래핀을 함유하거나 리브온 타입의 모발 컨디셔닝 조성물 특허와 쇠별꽃추출물, 헴프시드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마이크로니들’ 분야에서는 다공성 패드를 포함하는 마이크로니들 시트 화장품 기구 특허와 비타민C 유도체를 포함하는 피부미백 및주름개선 이중기능성 마이크로니들 특허가 공개됐다.

 

한편, 2022년 3월에 공개된 해외특허는 총 46건으로서 일본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국 8건, 프랑스가 7건을 차지했으며 독일 4건, 스위스 3건, 중국 2건, 이외의 나라는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분체를 포함하는 케이킹이 억제된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분체 원료로서 Nε-장쇄 아실 라이신 결정의 제조방법 특허가 보고됐고 마이크로에멀션의 제조방법, W/O형 유화 화장료, 유중수형 유화 조성물, 지질 펩티드형 화합 물을 함유하는 증점성 조성물, 수중유형 크림제의 제조법 특허가 공개됐다.

 

‘모발’ 분야에서는 육모제와 이를 포함하는 음식품에 관한 특허와 에어로졸 스프레이 정발제 특허가 발표됐 고 ‘소독제’ 분야에서 알코올 조성물 특허 2건이 보고됐다. 또 눈썹 등에 연필 등의 도구로 도포할 수 있는 광휘성의 판상안료를 함유하는 액체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고형 화장료, 유성 색조 화장료, 산화 타이타늄 분체와 이것을 이용한 분산액과 화장료 특허가 발표됐다. 화장용겔 시트 특허와 전사 시트 특허가 공개됐고 라이온에서 구강용 조성물과 잇몸에의 마사지 실감 부여제 특허, 다카사고고료고교에서 향료 조성물 특허를 발표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깊은 주름 제거용 조성물 특허,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폴리리신 덴드리머의 사용 용도 특허, 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국소 스킨케어 제형 특허, 재조합 거미 실크 압출물 제형 특허 등이 발표됐고, 실리콘 중합체 연화제를 포함하는 습식 와이프 특허와 마이크로니들 입자와 조성물, 치료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프랑스에서는 만노스 단당류와 조합된 올리고당류 또는 다당류의 조합을 포함하는 미용 조성물과 피부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하는 용도 특허가 발표됐고 수중유형 에멀젼 겔 조성물 특허, 부직 수용성 와이프 특허, 광경화성 조성물에 기초한 네일 코팅 특허, 고체 화장품 조성물 특허와 미세조류의 광활성 추출물에 기반한 미용 관리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독일에서는 미생물을 다중상 생체적합물질 상에 로딩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와 쿨링 제제 특허, 농축된 저점도 람노리피드 조성물 특허와 모발 관리를 위한 액정 지질 입자의 미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스위스에서는 지보당에서 구강 케어 향미제 조성물과 향료 조성물 특허 2건과 건조 피부의 미용 관리 조성물 특허를 발표했고 중국에서는 발효된 자작나무 수액의 제조방법, 가려움증 완화 효과를 가진 피부 외용제 조성물 특허, 그리고 스페인에서는 멜라닌 세포 조절 펩티드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 피부미백

 

188. 엘루테로사이드 E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31274, (주)코 씨드바이오팜, 2022. 3. 11)https://doi.org/10.8080/1020200113002

 

이 발명은 엘루테로사이드 E(eleutheroside E, 화학식 1)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엘루테로사이드 E는 단일성분 혹은 오갈피속 식물에서 분리한 것으로서, 멜라닌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아제의 활성 및 티로시나아제, TRP1, TRP-2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우수한 미백 효과를 가진다.

 

엘루테로사이드 E의 티로시나아제 활성 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농도의존적으로 억제했으며 200μM 농도에서 최대 32.88%(양성대 조군인 코직산의 경우 69.07%)의 티로시나아제 활성 억제 효과를 보였다(실험예 1, 그림1, 표1).

 

또 B16F10 멜라닌 형성세포를 이용해 멜라닌 생합성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농도의존적으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했으며 200μM을 처리하였을 경우 69.31% 로서 양성대조군인 알부틴의 66.88%보다 높은 멜라닌 생성 억제율을 나타냈다(실험예 2, 그림2, 표2).

 

그림2 엘루테로사이드 E의 멜라닌 생성억제 효과

 

 

또 멜라닌 합성 효소 발현 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농도의존적으로 티로시나아제, TRP-1, TRP-2의 발현을 억제했으며, 양성대조군인 알부틴과 유사하거나 혹은그 이상의 발현 억제 효과를 보였다(실험예 3, 그림3, 표3).

 

# 자외선 차단

 

141.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하는 캡슐 형상 화장료 조성물 (등록번호 : 10-2382813-0000, 코스맥스(주), 2022. 3. 30) https://doi.org/10.8080/1020200123145

 

이 발명은 자외선 차단 성분인 유상 성분을 포함하는 코어부, 코어부의 외부에 형성되고 수상 성분을 포함 하는 제1차 피막 및 중화된 카보머를 포함하는 제2차 피막을 포함하는 캡슐 형상 화장료 조성물과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피부에 도포 시 백탁도가 적고, 쿨링 효과가 우수하며, 발림성이 우수하여 산뜻하면서도 캡슐형의 독특한 외관을 갖는다.

 

표1 의 조성과 함량으로 수용성 점증제의 함량이 상이한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한 결과, 실시예 및 비교예 3의 화장료 조성물에 포함된 수상 성분이 캡슐 제형을 구현할수 있는 적정 함량임을 확인했으며 실시예는 외관이 뚜렷한 캡슐 형태를 가졌다(그림1, 실험예 1).

 

그림1 본 발명의 캡슐 형상 화장료 조성물

 

 

표2의 조성과 함량으로 오일겔링제에 포함되는 조성의 함량이 상이한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한 결과, 실시예, 비교예 6, 비교예 7의 화장료 조성물에 포함된 유상 성분이 캡슐 제형을 구현할 수 있는 적정 함량임을 확인했다(실험예 2). 피부 쿨링 효과를 확인한 결과, 실시예, 비교예 3, 비교예 6의 화장료 조성물은 모두 피부 온도 감소 효과가 있었다(표3, 실험예 3).

 

피부 광택도를 측정한 결과, 실시예는 비교예 3, 비교예 6, 비교예 7의 광택도 평균값인 73(A.U.)과 비슷한 광택도를 나타냈다(표4, 실험예 4). 사용감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는 비교예 3, 비교예 6, 비교예 7 중에서 가장 발림성이 우수하였고, 화장료 조성물이 피부에 흡수된 후 끈적임이 적어 산뜻하므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표5, 실험예 5).

 

# 항노화, 항산화

 

29. 로얄젤리의 락토바실러스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36265, 한국콜마(주) 외, 2022. 3. 22)https://doi.org/10.8080/1020200118616

 

이 발명은 로얄젤리 추출물과 레몬타임과 허니로커스트의 복합 추출물을 락토바실러스 균주로 발효한 발효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천연 물질로부터 제조되어 피부에 적용 시 세포 독성이 없이 안전할 뿐 아니라 피부 보습, 피부 장벽 강화, 주름개선 등 피부 개선 효능이 매우 우수 하므로 항노화 화장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림1 혼합 발효 추출물 내에서 로얄락틴 단백질의 확인 (실험예7)

 

 

히알루로난 합성효소-3(Hyaluronan Synthase-3;HAS-3), 트랜스글루타미나제-1(Transglutaminase-1;TGase-1)의 유전자의 발현 증가 효과와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의 활성 억제 효과, 프로콜라겐 타입 I(Procollagen type I)의 생성 증가 효과, 기질 금속 단백질 분해 효소-1(Matrix metalloproteinase-1; MMP-1)의 발현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열수 추출물보다 가수 분해 효소처리 추출물, 각각의 추출물보다 복합 추출물의 경우, 효능이 더욱 증가했다.

 

이러한 복합 추출물을 균주로 발효시킨 발효물로 처리한 경우 효능이 더욱 증가했지만 락토바실러스 균주로 발효한 경우에 효능이 현저하게 증가했다. 특히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으로 발효시킨 실시예 4에서 가장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다 (표6~10, 실험예 2~6).

 

또 실시예 4의 복합 발효 추출물에서 로얄젤리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생리활성 단백질인 로얄락틴 (Royalactin; Major royal jelly peotein 1)이 함유되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그림1과 같이 로얄락틴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했다(실험예 7).

 

# 피부장벽개선

 

21. 복합 세라마이드 수분산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37703, (주)엘씨에스바이오텍, 2022. 3. 25) https://doi.org/10.8080/1020200120482

 

이 발명은 세라마이드를 위한 수분산 제형으로서 서로 다른 지방산을 갖는 2종 이상의 세라마이드들을 포함하는 복합 세라마이드, 유리 지방산, 계면활성제를 포함하며 상기 계면활성제는 폴리글리세릴 지방산 에스터 계면활성제, 단당 또는 이당 지방산 에스터 계면 활성제 및 이온성 계면활성제 중 하나 이상의 계면활성제를 포함하는 조성물이다.

 

상기 조성물은 안정도와 투명도를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투명한 제형을 얻을 수있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 복합 세라마이드를 제조한 후(제조예 1) 천연공급원으로 사용된 오일 복합체의 지방산 조성과 상기 제조된 복합 세라마이드의 지방산 조성을 표1에 나타냈다. 표2의 조성으로 실시예 1~2, 비교예 1~2의 각 조성물을 제조한 후에, 단독 계면활 성제 간의 투명도, 안정도를 비교한 결과, 그림1, 표3과 같이 입자 크기는 대체로 370~480nm의 범위로 분포 됐고 고온 안정도는 비교예 2가 가장 좋았다.

 

그림2 계면활성제의 다양한 조합에 따른 투명도의 비교

 

 

그러나 그림1에 나타난 바와 같이 안정도가 높았던 비교예 2는 투명도가 낮았다. 투명도는 HLB값이 높은 실시예 2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입자의 안정성은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이 가장 좋지만 투명도는 수크로오스 라우레이트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시험예 1).

 

표4의 조성으로 실시예 3~8의 각 조성물을 제조한 후에, 2종 혼합 계면활성제 간을 비교한 결과, 표5와 그림2에 나타낸 바와 같이 입자 크기는 310~410nm 범위로 분포되어 있으며, 실시예 3, 4는 다른 경우에 비해 투명도가 우수했으나 나머지 실시예에서는 투명도가 좋지 않았다. 따라서 투명 도와 안정도가 모두 우수한 계면활성제 조합은 폴리글 리세릴-10 팔미테이트와 수크로오스 스테아레이트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시험예 2).

 

#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187. 항균 및/또는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31355, (주)아모라이프사이언스,2022. 3. 11) https://doi.org/10.8080/1020200113180

 

이 발명은 항균 및/또는 항바이러스 모티프가 접착 단백질에 결합된 융합단백질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균 기능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항균 모티프는 세균을 사멸시킬 수 있는 모티프로서 선천 면역의 일부이며 대략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고 세균 세포막과 접촉하게 되면 세균의 세포막 속으로 들어가 세포막을 파괴함으로써 세균을 사멸시킨다.

 

항균 모티프와 제1접착 단백질 간의 결합은 공유 결합 또는 공지된 방법을 통해 결합시킬 수 있으며 제1접착 단백질은 공지된 접착기능을 갖는 단백질 또는 상기 기능을 갖는 단백질 단편이며 한 예로 홍합 유래의 접착단백질을 들 수 있다.

 

또 제1접착 단백질은 그대로 사용 시 접착(또는 점착) 특성이 없거나 미미한 수준을 보이므로 보다 향상된 피부 표면과의 부착특성을 발현하기 위해 개질된 도파 잔기를 함유한다. 이렇게 제조된 도파 잔기를 함유 하는 제1융합단백질은 피부 표면에 부착특성을 향상시키며 화장료 조성물이 처리된 피부에 물이 가해지는 경우에도 항균 융합단배질이 피부에서 탈리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상기 화장료 조성물은 항바이러스 모티프가 제2접착단백질에 결합된 제2융합단백 질을 더 포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항균 기능 이외에 항바이러스 기능을 함께 발현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은 손 등 인체의 피부에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적용된 피부에 병원균이 접촉 시 병원균을 사멸시키거나 활성을 불능화시킬수 있다. 또 본 발명은 피부 표면에 적용된 뒤 오랜 기간 항균성 유효성분이 부착되는 부착 지속성을 보유하면서도 피부에 부착되는 동안 항균 활성을 유지할 수있는 활성 지속성을 가짐에 따라 얼굴, 손, 머리카락 등다양한 인체 부위에 로션, 크림, 에션셜 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형으로 제조되어 응용될 수 있다.

 

# 균주

 

43. 신규한 아우레오바시디움 풀루란스 균주 및 이의 용도(공개번호 : 10-2022-0036790, (주)엘지생활건강, 2022. 3. 23) https://doi.org/10.8080/1020200119412

 

이 발명은 아우레오바시디움 풀루란스(Aureobasidium pullulans) OFY11-1 균주(기탁번호 KCTC 14158BP)와 이의 발효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및 의약외품 조성물과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또 상기 발효물로부터 분리된 풀루란(Pullulan)을 포함하는 화장료 및 의약외품 조성물과 분리된 풀루란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발명의 균주 또는 이의 발효물을 포함하는 조성물은 피부 유익균 증진, 피부 유해균 억제, 피부진정, 피부염증 개선, 피부미백, 피부재생 및 상처치유 효능이 우수하다.

 

본 발명의 균주는 흑색 색소를 생산하지 않아서 본 발명의 조성물 및 풀루란을 생산하는 데에 별도의 탈색/정제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덴드로비움(Dendrobium)에서 분리한 신규 균주를 발굴, 확인한 후 신규 균주 발효물을 제조했다(실시예 1~2).

 

그림1 신균 균주와 공시 균주 발효액의 색상 비교

 

 

신규 균주가 흑색 색소를 생산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시 균주의 발효물을 제조해 색상을 비교한 결과, 공시 균주 발효물은 흑색이고 세포를 제거한 발효 물은 탁한 노란색인 반면, 신규 균주 발효물은 연분홍 색이고 세포를 제거한 발효물은 연노란색으로서 제품에 적용할 때 추가적인 정제/탈색 공정이 필요하지 않음을 확인했다(그림1, 실시예 3).

 

신규 균주 발효물의 In vitro 프리바이오틱 능력을 평가한 결과, 우수한 유익균 증진 효과가 있으며 27.75%에 달하는 유해균 억제 효과가 있었다(표1, 실시예 4). 신규 균주 발효물의 피부 진정 및 염증 개선 효과를 평가한 결과, 공시 균주발효물 대비 약 3.4배의 피부 진정 및 염증 억제 효과가 있었다(표2, 실시예 5). 신규 균주 발효물의 미백 효과를 평가한 결과, 공시 균주 발효물 대비 약 2.5배의 미백 효과를 확인했다(표3, 실시예 6).

 

# 분체, 마이크로비드, 미세입자

 

44. 소수성이 강화된 무기 분체,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29642, (주)룩손, 2022. 3. 8) https://doi.org/10.8080/1020220026190

 

이 발명은 a) 무기분체 입자, b) 상기 무기분체 입자의 표면에 코팅된 천연 유래의 2개 OH기를 가지는 물질의 코팅층, c) 상기 코팅층의 표면 OH기와 천연 유래의 알코올이 축합반응에 의해 결합하여 형성된 소수성 코팅층을 포함하는 소수성이 강화된 무기분체를 제공한다. 상기 무기분체는 종래 환경오염의 주요물질인 플라스틱 비드를 대체할 수 있으며 소수성이 강화되어 발수성 및 분산성을 현저히 향상시키고 화장료의 사용감을 개선할 수 있다. Phytic Acid를 사용해 소수성이 강화된 실리카 입자를 제조했다(그림4, 실시예 1~3).

 

그림4 본 발명의 소수성이 강화된 실리카의 제조방법

 

 

또 제1코팅층의 형성 없이 다공성 실리카 입자에 바로 소수성 코팅층을 형성시켜 실리카를 제조했다(비교예 1~2). 실시예 1~3과 비교예 1~2의 실리카에 대해 발수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실시예의 실리카 입자는 모두 5점으로 측정되어 4점으로 측정된 비교예의 실리카 입자에 비해 발수력이 현저히 개선됐다(그림 5~9).

 

# 멜라닌 조절

 

129. 식물 유래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포함하는 멜라닌 생성 조절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27342, (주)아모레퍼시픽, 2022. 3. 8) https://doi.org/10.8080/1020200107859

 

이 발명은 식물 유래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멜라닌 생성 조절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상기 조성물은 서열번호 1과 2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된 하나 이상의 서열, 또는 상기 서열과 상동성을 가지는 서열의 식물 유래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상기 올리고뉴클레 오티드가 피부세포에 투과할 수 있는 형태로 멜라노사이트에 처리되면 멜라닌 생성을 억제 또는 촉진시켜 색소형성인자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모발을 포함하는 피부를 미백 또는 흑화시키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

 

그림1a 서열번호 1의 올리고뉴클레오티드의 멜라닌 생성억제 효과

 

 

식물 유래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포함하는 조성물을 제조한 후, 서열번호 1의 miRNA을 농도가 20nM가 되도록 리포좀을 이용해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 배양했다(실시예 1). 실시예 1의 멜라닌 생성 억제 여부를 확인한 결과, 멜라노사이트에 서열번호 1의 miRNA를 도입한 경우, 멜라닌 생성이 억제되어 생성된 멜라닌 양이 음성 대조군에 비해 약 20~30% 이상 감소했다(그림1a, 1b, 실험예 1). 또 서열번호 2의 miRNA를 도입한 경우 멜라닌 생성이 촉진되어 음성 대조군에 비해 약 50~70% 이상 증가했다(그림2a, 2b, 실험예 2).

 

# 발모, 탈모방지

 

60.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촉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33071, (주)엘지생활건강, 2022. 3. 16) https://doi.org/10.8080/1020200113897

 

이 발명은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모유두 세포의 증식을 촉진 하고, Wnt/베타-카테닌 신호전달계를 활성화시켜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촉진 효과가 현저하게 우수하다. 또 상기 조성물은 특정한 2개 이상의 유효성분의 조합을 통해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촉진에 현저한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본 발명자들은 코르디세핀 (Cordycepin)이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나아가 상기 코르디세핀에 에스신(Escin), 아데노신(Adenosine), 알란토인(Allantoin), 병풀(Centella asiatica) 추출물, 덱스판테놀(Dexpanthenol), 나이아 신아마이드(Niacinamide), 살리실산(Salicylic acid), 퀘르시트린(Quercitrin), 클로로젠산(Chlorogenic acid), 레인(Rhein)과 리보플라빈 5'-포스페이트(Riboflavin 5’-phosphate)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을 조합하는 경우,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촉진에 현저한 상승효과가 나타남을 발견했다.

 

표1~2의 처방으로 헤어토닉, 헤어로션 조성물을 실시예 1~12로 제조한 후에(제조예 1~2), 모유두 세포 활성 증진 효과, 모유두 세포 활성 신호(Wnt/베타-카 테닌) 활성화 효과, 체외 조직 배양(Exvivo)을 통한 모발 성장 효과, 탈모 증상이 있는 남녀의 발모 효과를 조사한 결과, 코르디세핀과 에스신 등 상기 군으로부터 선택된 1종 이상을 처리한 경우, 우수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특히 코르디세핀을 포함해 2종의 유효성분이 혼합되면 단일 유효성분에 비해 효능이 현저하게 우수했다(표3~6, 실험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