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물 소재 전문 기업인 (주)단정바이오가 글로벌 종합생명 연구기업 (주)재인알앤피와 천연물 소재 원료 추출 연구개발과 표준화 확립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단정바이오의 뛰어난 소재 개발 기술력과 관련 인프라와 (주)재인알앤피의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발굴 연구역량을 결집해 뛰어난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소재 원료 공동 연구개발 ▲천연물 소재 원료 추출 표준화 확립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 ▲공동 연구개발 성과물을 토대로 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는 "재인알앤피가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에 대한 뛰어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건강기능식품 파이프라인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단정바이오의 소재 추출과 생산 인프라와 결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재인알앤피 고성규 대표는 “단정바이오의 20년 이상 축적된 천연물 소재 추출 노하우와 뛰어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재인알앤피의 개별인정형 원료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건강기능식품으로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