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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여름철 피부 만큼 중요한 '모발관리' 노하우는?

강한 자외선으로 모발 손상 매우 커 헤어 자외선 차단제로 관리해야

자외선 차단제는 4계절 제품으로 완벽하게 정착돼 모두가 사용하고 있지만, 피부만큼 중요한 모발 관리를 위한 차단제는 놓치기 일쑤다. 

 

따라서 자외선량이 가장 많고 뜨거운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모발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여름철 피부 만큼 자외선에 손상되기 쉬운 부위가 머리카락이기 때문이다. 모발은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신체부위 중 열에 약하다.

 

또 모발은 10~15%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과 열의 마찰시 수분이 증발하고 모발이 푸석푸석해져 작은 마찰만으로도 모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모발관리가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면 선 케어 제품을 피부에 바르는 것처럼 동일하게 사용하는 고려해 볼 만한 사항이다. 

 

외출 전 선 케어 제품을 노출되는 피부에 바른 뒤 2~3시간에 한번 씩 덧발라 주는 것처럼 헤어 자외선 차단제를 동일하게 모발에 발라주면 된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헤어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는 수 십에서 수 백 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지만 제품마다 가지고 있는 성분과 특징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어렵지 않게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모발손상의 기본적인 원인인 물리적, 화학적, 환경적 요인을 피하고 예방하는 것이 손상을 막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외출 전에는 헤어 자외선 차단제품을 수시로 발라주며 젖은 모발에는 거친 브러싱을 피하고 모발이 건조해지지 않게 헤어 에센스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모발에 자극적인 알칼리산성 샴프 사용은 자제하고 알칼리산성을 중화시켜 주는 린스 또는 트린트먼트를 사용해 모발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모발은 한 번 손상되면 복구하기 힘들다. 손상되기 전에 미리 관리해 주는 것 또한 건강하고 윤기있는 모발이 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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