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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장품 역직구 수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코트라, 2021년 국내 화장품 역직구 수출 규모 84.9% 증가 2억 6687만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역직구’의 대표적 사례로 일컬어지는 국내 제품의 ‘전자상거래 수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국내 화장품의 관련 판매율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1일 코트라(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는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무역통계를 분석해 최근 공개한 ‘2021년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수출 동향’ 보고서에서 지난 2021년 전자상거래 수출이 전년 대비 109.9% 증가한 8억 5,800만 달러(한화 1조 910억 2,800만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건수도 749만 건으로, 전년(456만 건) 대비 64.5%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1년 일본에 대한 수출은 전년 대비 105.2% 증가한 2억 7,263만 달러(한화 3,361억 5,279만원)로 전체의 31.8%를 차지했으며 대미 수출은 2억 6,075만 달러(한화 3,215억 475만 원)로 269.3% 증가했다. 반면, 2019년 전자상거래 수출 1위였던 중국에 대한 지난해 수출액은 1억 5,015만 달러(한화 1,851억 1,993만원)에 그쳐 일본, 미국에 이어 3위로 감소했다.

 

2021년도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5대 품목 순위

 

 

온라인 쇼핑몰이 발달한 국가로 수출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특히 ‘K-뷰티’로 불리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전자상거래 수출에서 화장품 비중은 31.1%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 국가를 보면 일본과 미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99%, 389% 늘었으나 중국으로의 수출은 현지 화장품 브랜드 강세로 44.5%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2021년도 전자상거래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만건, %)

 

 

한편,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비대면 소비 트렌드 가속화가 이 같은 역직구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0년 아마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신규 등록한 국내 업체는 10만 8,724개로 전년(7만 9,033개) 대비 38% 늘었다.

 

지난해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5.7%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전자상거래 수출의 빠른 증가세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전자상거래 수출은 특히 최근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2019년 1억 9,300만 달러 수준이었던 수출액은 2020년 4억 900달러(전년 대비 111.5% 증가)로 늘어나고 그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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