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맞이한 지난 2021년은 스킨케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룩, DIY 헤어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 집에서 할 수 있는 뷰티 루틴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유통기업 존 루이스 앤 파트너스(John Lewis & Partners)는 고객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향수와 웰빙 전반에 걸친 2022년 뷰티 트렌드를 공개했다.
#1 맥시멀리스트 메이크업
보고서는 2022년에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뷰티 제품을 찾는 즐거움을 재발견하게 되면서 메이크업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영국에서 세 번째 국가봉쇄가 끝난 이후 블러셔 181%, 아이섀도 145%, 립스틱 178% ,마스카라 113% 등 모든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보고서는 2022년에는 베스트 셀러 제품 외에 평소의 메이크업 룩에서 벗어난 과감한 메이크업 룩을 예측했다.
#2 예상치 못한 강렬한 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향초와 디퓨저 판매가 지배적이었지만 보고서는 2022년에는 소비자의 기분과 느낌에 따라 향을 고르듯 향수 구매에 우선 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했다.
#3 고성능 스킨케어
2021년 동안 스킨케어가 전체 미용 매출의 3분의1 이상을 차지했다. 그 결과, 페이셜 클렌저 82%, 모이스처라이저 80%, 각질 제거제 판매가 79% 증가했다. 보고서는 모공 크기를 줄이기 위해 살리실산으로 구성된 프라이머, 피부를 개선을 위해 비타민C와 같은 브라이트닝 부스터가 포함된 파운데이션, 오염 방지를 도와주는 세팅 스프레이에 주목했다.
#4 환경 생각하는 뷰티 제품
2022년에는 지속가능성과 윤리 의식을 강조한 화장품이 계속해서 인기를 얻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자원과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에 대한 선호도 외에 친환경 포장, 특히 리필 가능한 제품의 인기가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 뷰티 테크 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집에서 피부를 관리해 오면서 DIY 페이셜 트렌드가 2022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현재의 DIY 제품에서 첨단 하이드라페이셜, 신장 분사 치료(cryotherapy)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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