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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화장품, '빅데이터, 뷰티테크 기술 협력 전략적 방향 모색하다

제주TP-ETRI-제주대, '2021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포럼' 온오프 동시 개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대학교가 주최, 주관한 '2021년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포럼'이 12월 14일 제주 시리우스호텔 시리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 됐다.

 

‘K-뷰티 신성장동력, 맞춤형화장품 개발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맞춤형화장품 비즈니스 모델과 전력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석찬 미래전략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는 2018년부터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실증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맞춤형 원료와 제형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ICT 융복합 기술을 통해 휴대용 피부진단기, 스마트미러 등 새로운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포럼이 맞춤형화장품의 성공적인 안착과 차세대 K-뷰티 성장동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 서인수 박사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인수 박사는 유전자, 피부진단과 설문기반 피부진단 모델과 화장품 처방로직, 스마트제조 기술개발 현황을 설명했고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추진 중인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피부진단 로직 개발, 데이터 기반 피부타입 분류 방법 개발, 정밀 피부진단 데이터‧유전체 데이터 확보 등의 기초 기반을 다지고 이를 통해 피부진단, 추천 솔루션 개발, ICT 융복합 기술 개발,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고 이어갔다.

 

이를 위해 맞춤형화장품 관련 기술 기원 사업을 진행해 화장품 기업과 ICT기업, 그리고 전후방 연관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 맞춤형화장품 실증센터 구축을 통한 맞춤형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구축과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화장품 분야 대표 기업인 (주)아람휴비즈 박동순 대표는 ‘피부진단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화장품 제공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개인의 피부 모발을 진단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처방과 피부, 모발에 꼭 맞는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주)아람휴비스는 아시아 지역 140만 여건, 유럽 지역 12만 여건에 이르는 피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한국인 두피상태 이미지 AI 데이터 구축)을 통하여 10만 여건 이상의 두피 데이터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맞춤 의약외품,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을 완료해 피부진단부터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고객별 맞춤화장품 소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이어갔다. 이어 맞춤형화장품과 전성분 차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두피영상진단 분석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화장품 사용 후 개선 대표 사례를 공유했다.

 

 

안선희 (주)릴리커버 대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온라인 구독 서비스 제조 시스템 상용화’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셀프 스킨케어를 돕는 로봇의 즉석 맞춤형화장품 구독서비스와 비대면 전문가 1:1 온라인 코칭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주)릴리커버는 존슨앤존슨이 올해 개최한 스킨케어 어워드 ‘Qucik Fire Challenge’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뷰티테크 스타트업이다.

 

(주)릴리커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구독 서비스 제조 시스템을 상용화했고 중국에 출하예정이며 일본, 베트남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고리즘 기반 휴대용 피부측정기 개발 사례와 25,000여 개 조합 에센스를 2분 만에 제조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끝으로 안선희 대표는 화장품 사업은 단순 기술적 접근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고 앞서가는 기술들을 차용할 때 좋은 시너지 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주)닥터제이코스 김효정 대표는 '글로벌 피부특성 연구기반 피부고민별 맞춤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전 세계 18개국 23개 도시 1만2천명의 소비자의 피부특성과 화장품 이용행태 분석을 통한 81가지 피부유형 구분과 그에 따른 피부고민 솔루션 화장품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주)닥터제이코스는 내추럴 필링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큐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메디 기업이다.

 

(주)닥터제이코스는 현재 뷰티케어의 한계 파악을 통한 극복을 단계별로 제시했고 글로벌 피부 특성 연구를 통한 피부 특성 빅데이터 기반 맞춤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소비자 공통 피부고민인 피부노화 체감 솔루션을 확보하고 급증하고 있는 트러블 고민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통한 피부 면역 회복 솔루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현재 한계점을 극복 가능한 맞춤화장품의 미래를 위해 4차산업 혁명 분야의 첨단과학과 나만의 BQ(뷰티지수) 감성공학이 만나 하나의 완성된 미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김병호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은 제주대학교 윤경섭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민수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문섭 박사가 의견을 개진하고 참석자들의 많은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진행됐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김병호 센터장은 “이번 전문가 포럼에서 발표된 선도기업 대표사례와 토론 결과를 정리해 산업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2022년 기술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 예정인 맞춤형화장품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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