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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수출 3분기 누적 68억 4000억달러 전년대비 26.2%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 23.7% 증가 “연말까지 수출 증가세 이어질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9월 화장품 수출액이 총 68억 4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6.2% 증가했다. 9월에만 8억 800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이 이뤄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누적 보건산업 수출액 186억 9,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3분기(1~9월 합계)·9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86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수출액이 70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 보건산업 분야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액은 68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고 의료기기 수출액은 47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1% 늘어났다.

 

2021년 3/4분기(1~9월) 보건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 화장품 수출국 1위 중국,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 수요 증가

 

올해 3분기 화장품 수출은 중국(36억 1,000만 달러, +33.8%), 미국(6억 3,000만 달러, +36.5%), 일본(5억 9,000만 달러, +24.6%), 홍콩(4억 5,000만 달러, -13.0%)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 신흥국가로의 수출도 고르게 성장했다.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어났으며, 베트남은 26.1%, 러시아는 22.7%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출 2위국인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Clean Beauty) 화장품의 수요 증가로 ‘기초화장용 제품류(+42.1%)’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수출 증가폭(+36.5%)을 보이며 수출 순위가 2단계 상승했다.

 

신흥국 중 말레이시아는 스킨, 헤어·두피케어 관심이 확대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37.7%), ‘두발용 제품류’(+36.7%) 순으로 수출이 늘었다.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국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품목별로는 수출 1위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54억 8,000만 달러, +28.9%)가 화장품 총 수출액의 약 80%를 차지, 화장품 수출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품목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 뿐 아니라 천연 성분을 사용한 K-뷰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28.9%), ‘색조화장용 제품류’(+22.6%) 중심으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 화장품시장 확대로 ‘어린이용 제품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98.0%) 가까운 수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국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으로의 어린이용 제품류 수출은 2019년 3분기 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4.1%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데 이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900만 달러로 8.6% 성장했다. 이어 올해 3분기에는 2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33.8%나 수출 규모를 늘렸다.

 

화장품 수출 상위 10개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 9월 화장품 수출 8억 8,000만 달러, 전년 대비 5.5% 증가

 

9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 수출이 8억 8,000만 달러(+5.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의약품(8억 2,000만 달러, +1.2%), 의료기기(6억 달러, -2.7%) 순으로 집계됐다.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2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월평균(1~9월) 수출액 2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월별 수출액·증감율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 순위는 중국(6억 4,000만 달러, +11.9%), 미국(3억 5,000만 달러, +60.1%), 일본(1억 6,000만 달러, -3.9%), 베트남(1억 3,000만 달러, +139.1%) 등 순이었다.

 

수출 상위국 중 미국과 베트남은 각각 ‘바이오 의약품’과 ‘진단용 제품’ 수출에 힘입어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액

 

 

품목별 수출 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7억 달러, +8.6%), ‘바이오 의약품’(5억 달러, -6.8%), ‘진단용 시약’(1억 6,000만 달러, -32.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품목의 수출 순위는 변동이 크지 않았으며, 지난해 9월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던 ‘진단용 제품’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품목별 수출액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 100억 달러 달성을 최단기간인 5개월 만에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 또한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기존 주력품목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보건산업의 수출 증가세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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