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2.0정책을 발표하며 핵심 과제로 메타버스(metaverse) 등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핵심기술 개발을 종합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새로운 신산업 분야로의 급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과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해 충북정책개발센터(센터장 정용일)에서는 지난 9월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신산업 육성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서틴스플로어 송영일 대표는 '메타버스(metaverse)의 이해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디지털 트렌드 경향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가상의 활동 유형을 통해 메타버스 개념과 최근의 동향을 설명했다. 특히 가상 기반의 서비스를 가속화하게 된 ‘코로나 19’라는 사건은 기존 산업의 중단과 온라인 니즈의 폭발적 증가 그리고 이에 따른 비대면 솔루션 시장의 급성장으로의 배경을 통해 앞으로 변화될 우리사회에 대한 관점 제시와 환경문제 해결까지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정초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주요 광역, 기초 지자체까지 이어진 ‘메타버스’ 열풍으로 그동안의 평면적인 산업구조에서 무한한 ‘공간’으로의 확장된 신산업 구조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충북에서도 전략적으로 이를 신산업 육성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접목은 물론, 주민간의 정보소외와 격차에도 대비하는 접근성을 고려한 선순환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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