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화장품 2위 기업인 보치카리오는 DHL과 전기자동차로 상품을 배송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2년부터 연간 48톤 이상의 가스 배출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치카리오는 상파울로시에 있는 매장으로 배송 시 배출가스 제로를 목표로 물류 운영에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기 위해 DHL 공급망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2025년까지 전국적 100% 전기자동차 운송 달성 목표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전국적으로 100% 전기 자동차 운송을 달성한다는 목표의 일부다. DHL 소매, 전자 상거래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가브리엘라 기마강이스는 "우리는 이미 전기 밴으로 배송을 하고 있으며 8월 현재 상파울로에 위치한 매장의 40%에 VUC 모델 트럭을 배치할 것이다"고 말했다. VUC라고도 불리는 도시화물차량은 소형 트럭으로 대형 차량과 관련해 제한이 있는 도시의 운송에 이상적이다.
2021년 1월부터 파트너십에는 보치카리오, 에우도라, 켕지씨 등 보치카리오 그룹의 브랜드 제품 운송이 포함된다. 현재 DHL은 초기 전기 차량 14대를 사용하고 있다. 미용 제품은 성 곤살로도스 캄포스(BA)의 물류센터에서 상파울로 주 DHL 운송 허브로 운반된다. 그곳에서 상파울루시의 거의 모든 지역에 있는 약 280개 매장으로 배송된다.
# 전기차량 14대 상파울루시 모든 지역 약 280개 매장 배송
보치카리오의 페르난도 모지 CEO는 “이번 조치는 ESG, 특히 환경 분야에서 우리가 수행해 온 오랜 작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이다”며, “우리는 이 의제를 진행했지만 천연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려는 보치카리오그룹 계획의 일부이다. 지난 4월 회사는 온실가스프로토콜 GHG 배출의 환경적 영향을 중화하는 것을 포함해 '미래를 향한 아름다움' 플랫폼에서 수집된 16개의 사회적이며 환경적인 약속을 가정했다. 100% 물과 에너지 직접 운영과 우리의 주요 공급업체에서 배출되는 GHG, 물과 에너지 배출의 환경적 영향을 50%까지 줄인다는 것이다.
파트너십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다양성이다. DHL 공급망에는 이러한 배송을 수행할 여성 운전자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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