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감염증 생활변화와 화장품 사용은 어떻게 변화했나?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일상생활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강요되고 있다. 그것은 식사와 여행 같은 것도 있고 학교 행사나 사회에서의 이벤트 등도 있어 그 내용은 다방면에 걸친다. 그리고 감염 예방으로서의 마스크 착용이 암묵적인 규범이 되고 있는 것에 연동해 마스크 착용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다른 행동도 생기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화장 행동이다.

여성의 대부분에서 화장 행동(행위)은 일상적인 것이 되고 있다. 그 취급 아이템이나 사용 방법 등에 개인 차가 있기는 하지만 특히 외출 시는 빠뜨릴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리고 화장은 마스크 착용에서 마스크라는 물리적 요인 때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즉, 마스크에 의해 화장이 잘 보이지 않게 되거나 또는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한 행동 양식의 변화는 다양한 곳에서 확인된다고는 하지만 거의 전원이 외출 시에 하는 마스크 착용이라는 습관에 의해 이처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행동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표1 직업의 내역

그럼 화장 행동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기 전의 생활과 영향을 받고 있는 현재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것일까. Trenders(주) (2020)¹⁾는 6월 조사를 실시해 메이크업 아이템의 구입이 줄어들거나 피부 관리에 힘을 쏟게 된것을 보고했다.

(주)MANDOM (2020)²⁾은 3월 조사를 실시해 재택근무 시의 메이크업 빈도에 대해서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이 반반인 것, 그리고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로 ‘급한 외출에의 대응’이나 ‘업무의 전환을 위해서’가 많았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이유로 ‘메이크업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만나지 않기 때문에’가 많았던 것 등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주)KINARI (2020)³⁾는 6월에 조사를 실시해 특별히 사용하지 않게 된 화장품은 ‘립스틱’(30%), ‘블러셔’ (25%)이며 또한 사용이 줄어든 화장품은 ‘파운데이션’ (51%), ‘립스틱’(41%)임을 보고했다.

TOKYO ISEA CLINIC (2020)⁴⁾은 8월 조사를 실시해 코로나19 사태 전에 비해 메이크업이 달라졌다고 한 사람이 69.5%라는 점, 그리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풀 메이크업을 한 사람이 25.7%인데 반해 눈주위만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 40.0%로 많다는 점등도 보고했다. 또 립스틱이나 글로스(립글로스)를 바르지 않게 된 사람이 88.3%라는 사실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