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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국민대,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 선정

2024년까지 42억 확보, 대학원 '생물소재개발, 생물소재생산' 2개 트랙과정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윤미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주임교수 박용철)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주관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생물소재분야’에 지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 사업-생물소재분야’의 총 사업비는 42억 원으로 2024년까지 환경·생물소재 분야 핵심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환경부 지원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대학원’의 생물 소재 분야는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생물자원 무기화(나고야 의정서), 기후위기(파리기후협약) 등 환경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이며 생물 유래 소재의 발굴과 추출, 합성과 분석 등을 통해 환경모방기술을 포함해 양산 전반에 관한 21세기 미래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설립된 국민대학교 ‘Eco-생물소재 고급인재 양성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은 생물소재 개발과 생산 등 2개의 트랙 과정을 운영해 미래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식품, 제약, 화장품, 생물소재 분야 19개 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프로젝트, 인턴쉽, 현장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교육의 기회를 대학원생에게 제공한다.

 

국민대학교는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은 2개의 트랙과정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체와 연계된 맞춤형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올해 11월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계획에 따라 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융합학과로 바이오와 발효 배양기술을 이용해 기능성 바이오 식의약소재의 탐색, 개발과 생산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바이오 식의약 소재 관련 품질관리, 생산을 비롯해 마케팅과 창업 등 융복합 학문을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다. 본 학과는 정부지원의 BK21PLUS사업, LINC+사업, CK-II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바이오식의약소재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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