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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종지수,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영향 '하락' 전환

NH투자증권, 화장품업종지수 전주대비 1.4% 하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팔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업종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동안 주가 흐름을 견인했던 LG생활건강과 코스맥스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하되며 전체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대비 1.4% 하락했다”면서 “주가 흐름이 견조했던 LG생활건강과 코스맥스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하된 것이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별 주간 수익률 (단위 : %)

 

 

화장품 주가는 코스온이 28.2%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애경산업 +9.0%, 코스메카코리아 +4.9%, 신세계인터내셔날 +4.5%, 잇츠한불 +4.1% 등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온은 전주에 이어 기술적 반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애경산업은 중국향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유안타증권은 애경산업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매출 1,496억원, 영업이익 73억원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31억 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애경산업의 화장품 수출은 25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소비가 강한 회복을 보임에 따라 중국향 수출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추세”라며 “애경산업의 생활용품 부문 중 치약과 케라시스 등 헤어케어의 경우 중국향 수출 호조로 전 분기에 이어 올 3분기 흐름은 견고하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50% 정도 성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중국향 화장품 수출 차트 (단위 : 천달러, %)

 

 

코스메카코리아는 저가매수 유입,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매출 회복과 수입 브랜드 매출 플러스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이탈리아 헤어·뷰티케어 그룹인 다비네스에서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컴포트존(Comfort Zone)’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뷰티 편집샵 라페르바(La Perva)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컴포트존은 전세계 뷰티 살롱과 프리미엄 스파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스파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최근 자신의 피부는 물론 환경과 윤리까지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그린슈머가 늘고 있는 만큼 컴포트존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반면, 현대바이오랜드가 –6.2% 하락한 것을 비롯해 리더스코스메틱 -4.7%, 콜마비엔에이치 -3.9%, 클리오 –3.6% 등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바이오랜드의 주가 하락은 현대차 그룹 인수 모멘텀이 소멸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리더스코스메틱은 모멘텀 부재, 콜마비엔에이치는 차익실현 매출 출회, 클리오는 로드샵 부진이 지속되는 데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기업 주가 변화 (현재가 10월 23일 기준, 한화 기준)

 

 

조미진 연구원은 이번주 관심 종목으로 코스맥스와 아모레퍼시픽을 꼽았다. 코스맥스는 중국 화장품 소비 강세에 따른 동반 수혜가, 아모레퍼시픽은 10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2021년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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